인서의 아토피 이겨내기 - 치유하시는 하나님|

[유기농맘]

인서의 아토피 이겨내기 - 치유하시는 하나님|

 

//

   안녕하세요? 대전에 사는 아토피안 이인서의 엄마 김보경입니다.

우리 인서의 이야기가 다른 아토피안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아가기 자는 동안 글을 씁니다.

  우리인서는 지금 16개월된 귀여운 남자아가구요. 태어날 때도 자연분만에 진통 3시간 엄마를 도와준 효자였지요.

태어난지 3일만에 황달이 와서 입원을 했는데 그때 같이한 혈액검사결과, 염증수치가 높다고 항생제를 5일이나

그 큰 주사기로 아침저녁으로 맞고 링거도 꽂고, 지금 같으면 당장 퇴원시켜버렸을 테지만 그 때는 각서 쓰고

퇴원하라는 의사말에 눈물만 뚝뚝 흘리고 ....

   그 즘에 ‘예방주사 어떻게 믿습니까’라는 책으로 보게 되었는데 태어나자마자 비타K와 B형간염1차를 맞게 되고

비타K의 대표적 부작용이 황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민을 하다 태어난지 4주를 채워서 BCG를 맞았는데

그 뒤로 인서는 밤마다 울어서 좀금 힘들긴 했지만 순하고 잘 놀고 쑥쑥 잘 자라서 큰 걱정은 없었죠.

  그런데 80일경부터 이마에 도돌이가 올라오면서 아기는 자꾸 얼굴을 긁곤 했습니다. 도돌이는 어느새 진물이 살짝

나기 시작했고 면적도 점점 넓어져서 집 근처 소아과를 갔습니다. 그냥 단순한 태열이라시면서 모유수유 중이니

음식조심하고 보습제 잘 발라주고 시원하게 해주면 금방 나을 거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나 도돌이는 점점 더 넓어지고 볼까지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저희집은 대로변에 있는 아파트였기에

환경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싶어 관악산 아래 있는 친정으로 올라왔습니다. 그 곳에 있으면서 좋았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면서 아이의 상태는 점점 심해졌습니다.

 

 100일 즘에 온 얼굴이 화상 입은 것처럼 되었고 진물이 강물처럼 흘러서 머리깔개가 몇 시간 만에 축축해지고

4개월 즘엔 가슴과 팔 다리 배까지 번져서 하루에도 대여섯번 옷을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진물 범벅인 아가를

못 긁게 하느라 양팔을 붙잡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 우리 인서 하루종일 엄마 얼굴만 보는데 찡그리지 않으려고

웃는 얼굴 보이려고 얼마나 애썼는지 모릅니다.

  아가가 잘 때면 닥치는 대로 아토피에 관련된 책을 보고 소아과, 한의원도 찾아다니고 대학병원에서 알러지

검사도 하고... 모유수유 중이라 철저히 유기농식단에 고알러지 식품은 안 먹고, 그러면서 아토피란 병은 병원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그래도 너무 힘들어서 정말 우리주님 오셔서 제발 우리는 데려가 주셨으면 하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임신중에도 먹거리를 가려 먹던 터라 너무 유난 떨어서 너무 가려먹어서 더 그렇다는 주변의 시선이 가장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나중에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스트레스 모유는 독이더군요 ㅜ,ㅜ

 

  그러다 인도하심으로 사혈부항을 하게 되었는데 효과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첫날엔 배에 태선화가 말끔히 사라지고 줄줄 나던 진물이 멈추었습니다. 둘째 날엔 상처가 조금씩 아물고

마지막 셋째 날엔 얼굴과 온몸이 눈에 띄게 달라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호전되던 상태는

또 다시 나빠져서 친정어머니와 함께 본격적인 치료를 위해 부항을 하러 부산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아는 지인의 소개로 지리산 황토방에 살면서 부항도 하고 근처 아토피를 잘 본다는 한의원도 다녔습니다.

 

  진주에 있는 한의원으로 일라이트로 만들어진 배독실에 매일 40분간 있다가 나오는 치료를 받았는데

들어갈 때와 나올 때 인서 얼굴색이 달라졌습니다. 붉은 기가 눈에 띄게 줄고 밤에 잠도 더 잘 잤습니다.

불과 2주 정도 만에 가장 심했을 때보다 60%이상 치유되어 정말 빠르게 회복되었습니다.

 

  진주에 있는 한의원을 다닐 때 근처 기도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주님께서는 저에게 인서를

꼭 완치해 주신다 응답하여 주셨고 또 이런 인내의 시간을 통해 인서를 더 크게 쓰실 것 이라고 하셨습니다.

   인서를 위해 보문산 아래로 집을 이사해 드디어 우리 세식구 모여 살게 되었습니다. 대전에 오니 호전되던 상태는

다시 나빠졌습니다. 그래서 배독한의원에 다니면서 집에 지리산에서 얻어온 황토도 바르고 화분도 30개정도 들여놓고

안방엔 가구하나 없이 숯만 6킬로 채워놓고 먹거리에 더욱 신경을 썼습니다. 배독에 다니는 6주 동안 인서는

더 많이 좋아져서 거의 80%이상 치유되었습니다. 의사선생님도 이렇게 진물이 빨리 잡히고 회복이 빠른 경우는

드물다면서 놀라워 하셨습니다.

 

  그런데 힘든 치유과정에 마음 아파하시던 시어머님께서 친구분 손자의 놀라운 회복을 보시고 다른 한의원에 가보자고

하셨습니다. 비가 장대같이 오는 날 인서를 태우고 가장 가까운 용인에 있는 한의원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받아온 연고는

정말 드라마틱할 정도로 효과가 놀라웠습니다. 바른지 3일만에 진물나던 곳이 말끔해지고 일주일 정도 지나자 긁는 것도

현저히 줄어 거의 긁지 않게 되었습니다.

3개월동안 잡고 살던 인서의 손을 놓고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긁기 시작하면 피가 날때까지 울면서 긁는 바람에

양손은 묶고 또 잡고 지내야 했거든요.

 

  진물이 줄줄 날 때 주님 저는 3개월밖에 버틸수 없으니 3개월 안에 낫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는데 정말 3개월만에

인서손을 놓게 되었죠. 그러나 밤마다 긁어서 울면서 깨고 조금만 안 좋은 곳에가도 금방 뒤집어져서 고생을 했습니다.

 음식과 생활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는 한의원이었기에 진짜 독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열심히 했습니다.

하루 3번 녹즙과 완전채식에 기름 한방울 안 먹고 훈연 4개월에 연고5개월을 바르고 연고를 서서히 끊었습니다.

연고를 끊은지 한달 정도가 지나자 연고 발랐던 부위가 다시 다 솟았고 간지러움은 심해져서 밤엔 거의 못자고

긁고 울었습니다. 그렇게 울다가도 베란다에 나가면 잠이 들곤해서 한겨울에도 창문을 닫지 않고 지냈었습니다.

  당시 저희 집은 인테리어를 한지 7년정도 된 집이어서 무슨 나쁜게 나올까 싶었는데 문만 닫으면 긁는 인서를

보면서 다시금 실내공기와 환경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벽지와 장판에 쓰이는 연성PVC는

10년이고 20년이고 걷어낼 때까지 유해물질이 계속 나오고 특히 겨울철 난방을 할 때면 더욱 심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게 답답할 때마다 주님께서는 사람과 책을 통해 알게 하시고 길을 열어주셔서 인서를 낫게 해주셨습니다.

제가 먹거리에 대해 고민을 하면 해답이 들어있는 책을 보게 하시고 환경 때문에 인서가 힘들어하면 신기하게도

그 분야의 전문가를 누군가 소개해 주었습니다. 일년 동안 70권이상 책을 보고 또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보면서 그 짧은 시간에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 마지막날 저희 가정은 기대와 기도로 준비한 지금의 집으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유해물질 덩어리인 발포벽지와 실크벽지를 떼어내고 소나무와 일라이트로 만든 천연에덴바이오벽지를 바르고

바닥엔 데코타일을 걷어내고 그 아래 본드도 긁어내고 강화마루도 시공하고 특히 자는 방엔 종이장판인 은장판을

깔았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자 고운 사포 같던 피부상태가 확 좋아져서 매끈해지기 시작하고 한달 정도 지나자

낮엔 거의 긁지 않고 밤에도 잘 자게 되었습니다. 인서가 아픈 이후 1년만에 처음으로 인서와 저는 푹 잘 수 있었습니다.

밤에 푹 잘 수 있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했습니다.

게다가 약하게 남아있던 저의 비염은 1주일도 안 되서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시공한지 이제 2달반정도 되었는데 지금은 아토피라고 하기엔 너무 멀쩡해져서 제가 극성맞은 엄마로 오해 받기도

하는데 그것마저도 기쁨입니다. 그리고 아이게 대한 생각도 많이 변했는데 정말 아이를 키우시는 분은 부모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제 계획 제 욕심을 내려놓고 인서를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자 주님께서는

더 좋은 분들을 보내주시고 더 좋은 것들을 허락하셨습니다.

  인내와 고통의 시간이었지만 기쁨과 감사가 더 많은 시간이었고 우리 주님께서는 저희 가정에 잘 참고 견디었다고

상도 주셨습니다. 그 상은 저희 가정 모두가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생활습관과 식습관 그리고 지혜를 주신 것입니다.

얼굴 때문에 고생한 인서에게는 특별히 잘생긴 얼굴도 주셨습니다. ^^

 

  우리하나님께서 한순간에도 인서를 깨끗이 고쳐주실 수 있으시지만 그렇게 하시지 않고 저에게 방법을 가르쳐

주신 것은 지금도 고통의 날을 보내고 있는 100만 아토피안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그러신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기도해 주세요. 항상 함께 하시고 인도해 주시고 치유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가장 좋은 것으로 예비하시는 주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제 얘기를 읽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천연벽지특판일을 하게 된 배경|

에코맘 |

  http://cafe.daum.net/atopian119/7IcD/62 

//

저는 알러지도 많고(복숭아류.땅콩,금속,사과껍질,애완동물,) 비염도 심하고 .아토피도 있는 36세 애엄마예요.

참, 한랭두드러기(겨울에 추우곳에 노출되면 두드러기가 생김).도 있고. 샤월를 하고 세수를 해도 잠깐씩 몸에 반점이 생겼다가 없어지는 두 콜린성두드러기도 있답니다.

하지만 안의 내장쪽에는 아직 이상이 없어요.^^

4년전까지는 지독한 변비로 힘들게 살았지만..식단을 채식위주와 현미잡곡밥으로 바꾼 이후에는 말끔히 나았죠^^

식단을 바꾸게 된 계기는 그때 당시4세였던 아들 재원이가 추적60분을 보며 "엄마~과자먹으면 몸에 두드러기가난대" 하고 소리를 질러대서 설거지를 하던 도중 그 프로를 보게 되면서 부터였어요..

식품첨가물과 아토피..모..그런 내용이었던거 같아요

재원이를 분유와 시판이유식으로 키웠고. 슈퍼아줌마와 너무 친한 관계로..과자와사탕을 늘 달고 살았었죠..

안그래도 과자가 좋지는 않을텐데..사탕이 중독이 될텐데..우려만 하던 저는 재원이와 과자를 끊기로 하고 그때부터 책들을 통해 공부하기 시작했고..아주 수월하게 라면과 과자등을 끊을 수 있었어요.

아빠의 반란이 심했지만..한 2년을 싸우며 책을 억지로 읽혔더니..점점 우리편으로 오더라구요^^

불량식품과..병원과 약을 끊으면서, 감기한번 안걸리는 건강체질이 되고부터..인정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었겠죠^^

그렇게 살던 어느날..교회절친한동생 보경이가 인서를 낳고..그 아이가 나오자마자..황달로 입원하고 염증수치가 높아서 항생제 치료를 받느니..마느니..할때..병원의 과잉치료에 거부감이 있었던 저는 의학에 관한책..자연치유에 관한 책을 찾아보고 인터넷검색을 하기 시작했죠.

아기를 입원시켜놓고 밤낮 울고 있는 보경이에게 확신도 없는채, 슬쩍 책들을 권해보고,,(그래도 인서엄마는 제가 권해주는 책을 열심히 읽고. 실천도 잘 하는 제가 아끼는 동생이었거든요.^^)어쨌든 그러면서 인서엄마와저는 점점 내공이 쌓이기 시작한거죠..

인서를 병원에서 퇴원시키고 또 한번 큰 고민에 휩싸입니다.

예방접종문제...

우리아들 재원이는 기본접종에 ..추가접종까지..꼼꼼히 맞추던 제가..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이란 싸이트를 알고 부터는 이것 역시 확신도 없는채..인서엄마에게 책을 권합니다.

인서엄마는 저보다 똘똘하고 ..현명하니까..잘 선택하리라 믿으면서요.

그런데..책을 반쯤 읽더니..그래도 비씨지는 맞추더라구요..(그때 말렸어야 했는데..ㅜㅜ)

그리고. b형간염주사 한개 만은 맞춰야 겠다며 결심을 하길래..조금더 공부하라고 ..안예모도 가르쳐주고,나머지 반도 마저 읽으라고 했더니.. 결국에는  다 끊어야겠고..이미 재원이 처럼 다 맞은 아이는 이책을 읽지 않는게 낫다고 ..너무 속상할거라며 확신에 찬 말을 하더라구요.

그러고는 친정에서 몸조리 하다가 대전으로 내려가게 된거죠..

내려간지 한달도 안 되고는 전화가 왔어요.

"언니 ~우리 인서 이마에 동전만하게 뭐가 났어......." 이때 부터 아토피와의 전쟁은 시작 된거죠.

마침 저도 그때...음식도 엄청 가려먹고 있었는데도  비염에 아토피가 너무 심했었거든요.

대체 원인이 뭘지.... 모든 병은 먹는거와 병원 과잉치료에 있다고 본 저는 저와 인서의 아토피의 원인과 치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저야 ..어른이니까..가려워도 참을 수 있고..아니...사실 못 참겠더라구요..저도 피가 날 정도로 긁어대곤 했으니까요.

인서는 정말, 보는사람이 눈을 감아버릴 만큼 처참했고..안타까웠어요.

혼자 아이를 보기 어려워 친정으로 내려왔고.. 집에 아무도 없으면 정말 화장실도 못 가고 머리도 못 감고..밥도 못 먹는 인서엄마를 보면서 ..솔직히 저는 아이보다 인서엄마가 더 가여웠답니다.

이제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인서를 보러가는 마음도 무거웠지만 (얼마나 더 심해질수 있을까? 저는 어디서도 그렇게 심한 아토피는 본적도 들은적도 없었거든요 ) 그 둘만 두고 나오는 발걸음이 얼마나 무겁던지..

점심먹을 시간에 잠깐씩 가서 인서를 잡고 있으면서..아토피안 가족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느꼈었고..

제가 미치도록 가려워서 그리고 흉칙해서 밖에 나갈수 없는 시간을 보내면서 아토피안의 괴로움도 느꼈어요.

지금 생각하면 하나님의 계획하심인거 같아요. 시기가 어찌나 딱 ~맞는지...(인서가 심할때면 저도 함께 심했었거든요)

어쨌든 저는 하나님께 ..엄청 기도 했죠..제발 낫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나님의 계획은 또 한번  역사를 이룹니다.

보경이가 전세계약이 끝나가고..다른 집을 구해야 하는데..도배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었고..마침 제 친동생도 이사를 하면서 도배를 해야 한다길래..저는 또 실내환경에 관한 공부를 합니다.

생협과 한살림에 공급되고 있는 에덴바이오벽지를 보면서 .. 생협은 물품취급 기준이 까다로우니까..일반 벽지보다 낫겠지??

아무리 그래도 도배 안 하고 오래된집에 들어가는게 제일 나을텐데.

.

제동생에게 '제발 그냥 살던지..도배를 하려거든 생협에서 주문해라..거기가 믿을만하다'..했더니.'아빠가 자기친구가 친환경벽지를 판다고 거기 가보자고 한다'고해서 ..'아이고 ..가짜가 판을 치는 세상인데'...."그럼 거기 가 보고 ..생협거랑 비교해봐"라고 했는데..동생과 함께 설명을 듣고 온 동생친구가  .."언니 이 벽지 좋은거 같아요 " " 그래? 이름이 뭔데?" " 에덴바이오벽지요""그거 생협에있는거잖아"" 네 ~한살림이랑 두레생협에도 납품한데요.." " 그래? 그럼 거기가 지물포니?" "아니요..본사예요" "본사사장님하고 아빠하고 친구분이라던데요?"

세상에~어떻게 이렇게 소름끼치는 일이 있을까요?

그래서 다시 인터넷검색을 하기 시작했고..아토피가 개선되는 사례들이 나오는 mbc스페셜 동영상등을 보고는 가슴이 두근두근 했었죠.

이소식을 일단 보경이에게 전하고..다음날로 아빠친구분이라는 사장님을 뵙고..음식조절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낫지않던 많은 아이들이 벽지를 바꾸고 한달..두달..세달 후에 낳았다는 자료들을 확인하게 됩니다.

pvc로 만든 실크벽지와 비닐장판등이 뜯어낼때까지 유해독소를 뿜어낸다는 것을 알게 된거죠.

실례로..좋은공기 찾아 깊은 시골로 가서 흙으로 만든 집에서 살아도 그 안의 실내마감재와 가구가 독을 뿜어낸다면 아무소용이 없대요

사실 보경이가 "언니~우리 인서 ,,환경적인 요인도 큰거 같어..대전의 아파트가 새집냄새가 나고 , 아파트 건너편에서 대규모아파트 단지 공사를 하고 있어서 소음과 먼지로 임신했을때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거든.."하면"그럴수도 있겠지만 ..나는 항생제와 예방접종이 더 의심돼" 라고 말하곤 했었죠.

그렇다면 저의 갑자기 생긴 아토피와 비염도..3년밖에 안 된 집의 실크벽지와 새로 사온 쇼파때문인가? 설마~~

사장님은 교회장로님이셨고..하나님이 가르쳐준 방식데로..좋은 벽지를 만들었더니..아토피가 낫게 되고 .그로인해 방송을 많이 탔다는 말씀도 하시더라구요..

그건 그거고..

저의 의심은  멈출수가 없었지만..일단 친동생집에 도배를 한걸 봤더니..정말 도배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고 오히려 은은한 나무향이 나는게..눈이 따갑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반신반의 하면서 인서네도 하게 되고..진령이네도 하게 되었어요.

그로부터 한달뒤~ 믿기힘들 정도로 깨끗해진 인서와 진령이...

인서엄마와 저는 아토피의 원인을 3가지를 찾았어요..오염된 음식과 무분별한 예방주사와 독가스가 가득 뿜어져나오는 실내공기.

이 일을 하게된 동기입니다.고통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원인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죠.

이 모든 일들이 우연이 아니고 ..하니님이 제게 주신 사명이라 믿어요.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계획해 주신 하나님..감사합니다.

이 벽지를 하고 ..기대를 하고 살고있는 저의 많지는 않지만 고객님들..그 아이들 이름을 하나하나 되새기며 기도 하고 있습니다.

금방 좋아지실 거예요..함께 기도 하고 ,이겨내자구요.

부탁드릴것은..실내공기의질은 벽지와 장판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 하지만 ...가구와 책,합성세제등도 함께 조심해 주세요.

그리고 예방주사와 약물남용문제도..그렇고..그리고 음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시죠?

우리 건강도 지키고..더불어 환경도 지키면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될거예요.

  http://cafe.daum.net/atopian119 

[유기농맘]

저희 카페에서 퍼왔습니다. 아토피를 낫게 하는 많은 방법들이 있겠지만..제가 경헙한 바로는 먹거리와 환경을 관리해주고..예방접종을 끊는 것 많으로도 빠른 호전을 보이는 많은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카페에 가입하셔서 사연과 사진을 올려주시면 함께 기도 하고 ..나을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찾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락처: 010 8383 1793

[치자향기]

엄마가 맘고생이 얼마나 심하셨을지 사진 보니 짐작이 되네요. 지금 얼굴은 너무 깨끗해져서 정말 좋으시겠어요. 저도 3월에 새집으로 이사하면서 에덴바이오벽지와 은장판을 할까 고민하다가 새집증후군 제거 시공을 했었어요. 우리아이도 아토피가 이렇게 고질적으로 오래가지는 않았는데 새집증후군이 원인인것 같기도 해요. 결국은 새집증후군 시공한게 돈만 날린 결과를 얻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