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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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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벌초
고들빼기 추천 3 조회 193 22.08.28 19:53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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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28 20:13

    첫댓글 요새 젊은이들 장비
    만지고 풀베고 하는일
    어설퍼 보이더군요.
    엄마 눈에는 또 더하게
    보일거 같구요.

    건장하고 어설픈 아들보다
    등에 파스붙인 바깥분이
    훨 믿음직 스러웟겟지요.
    그래도 수고하셧다고
    챙겨주는 며느님 아들내미
    마음이 참 기특합니다.

  • 작성자 22.08.28 21:04

    50 이 다 되어가는 아들 이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잠깐 예초기 맡겨 봤습니다 ^^
    여지껏 공부만 하는 사람이니 이런일은 영 서툴지요~~ ㅎ
    위험 하기도 하구요~~

  • 22.08.28 20:29

    다복한 모범 가정의 화목한 식사 모습
    보기 참 흐뭇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22.08.28 21:05

    오늘아침에 일어나니 팔을 들수없을만큼 아프 더라구요
    오늘이 마지막 주니 예배당 문지기 해야하는 날이고....
    그래도 움직이니까 나아 지네요~~

  • 22.08.28 20:42

    언제나 다복한 가정의
    모범이신 고들빼기님을

    존경합니다.

    저도 서울 아들이 와서 오늘 충남 천안의
    고향으로 가서
    벌초하고 왔시유.

  • 작성자 22.08.28 21:07

    늘 드리는 말씀 이지만
    아이들이 가차이 살아서 그런 겁니다 ^^
    천안이 고향 이시로군요~~
    지난해 도고에서 커다란 무인 모텔공사 한적이 있습니다

  • 22.08.28 22:06

    @고들빼기 가차이(가까이의 사투리)란 말만 들어도
    충청도 사투리가 구수합니다.

  • 22.08.28 21:36

    자식부터 챙기는건 세상의 모든 어머니가 다 그런가 봅니다..
    자부님도 착하시고..
    다복한 가정..
    보기 흐뭇합니다..

    저희집도 엊그제 옆지기와 큰조카 둘이서 네시간이나
    벌초하고 와서
    어제도 끙끙 거리더군요.
    이제 노인이 되어가니 안쓰러운 맘이 드네요.

  • 작성자 22.08.28 21:58

    벌초가 한해중 큰행사에 해당 되지요
    제때를 놓치면 남보기도 부끄럽 구요
    이젠정말 해마다 다르기는 합니다
    내일도 일하러 나가야 하는데 양쪽 어깨가 천근남근 입니다~~ ^^
    좋게 봐 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고운밤 되십시요

  • 22.08.29 00:39

    벌초를 하시었군요
    수고 많이 하셧읍니다
    아내분의 마음....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모든 가족이 그럴겁니다
    저의 가족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 보다는...
    아들을 위한 마음이 먼저 거든요...ㅎ

    어쩌 것읍니까..
    모성이 그리 한걸요..
    자식들도 잘 키우셧네요
    정말 보기만 해도..
    가족의 정이
    철철 느껴집니다
    진정으로
    말입니다..

  • 작성자 22.08.29 18:21

    어떤분이 그러 시더라구요
    아들은 자기가 낳아서 더 챙기고
    남편은 시어머니가 낳았기 때문에 2등 이라구요 ^^

  • 22.08.29 07:52

    아버지 하는 거 보며 자란 아들도 잘 할거예요 힘드신 하루 아들의 성찬에 피로를 푸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2.08.29 18:22

    참숯에 구운 고기는 맛이 참 좋았습니다
    한참 크고있는 손자들도 먹성이 좋아서
    저걸 더 먹을까.. ? 싶던 고기들을 다 먹었습니다
    큰손자것 남겨 두고요~~~ ^^

  • 22.08.29 09:44

    언제봐도 믿고보는
    흐믓한 정경입니다
    옥상에서 참숯에 구운 고기는
    얼마나 고소하고 맛있을까요
    며느리도 참 착합니다
    든든한 아드님과 손자들
    그중 마나님이 최고셔요ㅎ

  • 작성자 22.08.29 18:24

    아이들이 가깝게 둥지를 틀고 있어
    손주들 자주 볼수 있고.....
    함께 밥도 자부 먹으니 저는 참 좋습니다만 아내는 힘들지요~~
    아들네집 옥상은 고기 구어먹기는 참 좋은장소 랍니다~~
    간간히 비를 뿌리는 저녁 입니다
    고운밤 되시구요~~

  • 22.08.29 15:22

    아직 그리 노인은 아니오나 두분
    할배할매의 일상이 행복하십니다
    고기 드시러 오라는 며느리도 없는
    저올시다~

  • 작성자 22.08.29 18:26

    풍족하지는 않지만 화목하게 살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며느리는 시집온지 18 년 되었답니다~~

  • 22.08.30 03:21

    울며늘 손주 둘 키우느라
    고생한다고 가끔 음식해놓고 먹으러 오라고 불러대는데. 그것도 오라가라 하는것같아 눈치봅니다~ㅎ
    나중에는 불러줄라나~
    부럽습니다~^^

  • 작성자 22.08.30 05:21

    이젠 아무래도 아이들 눈치 볼수밖에 없는 세월 이지요~~ ^^
    아직 손주들이 어린가 봅니다~~
    가족간 에도 자주 얼굴봐야 정도들고 그러는것 같더라구요~~
    오늘도 행복한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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