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협 도지회 주최 경기문인화·서예대전… 장석중·류연일씨 대상 영예 |
내달17일 용인서 시상… 수상작 전시도 |
(사)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한 '제45회 경기문인화대전·경기서예대전'에서 장석중, 류연일씨가 각각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문인화대전의 대상작인 장석중씨의 작품 '문진명화'에 대해 "선비정신에 걸맞은 노련미와 화제(畵題)가 그림과 잘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서예대전에서 한글서예작품 '낙은별곡'으로 대상을 차지한 류연일씨에 대해서는 "정통 궁체의 멋을 살리고 획이 튼튼하며 유연하면서 활기차 한글 궁체의 서법에 충실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문인화대전에는 총 790점의 작품이 응모해 대상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특선 97점, 입선 263점 등 총 365점이 수상했으며, 서예대전에는 한글 210점, 한문 330점, 전각 4점 등 총 544점이 접수돼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86점, 입선 218점 등 총 308점이 수상했다.
대회 시상식은 7월 17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전시실에서 함께 열리며
서예대전 수상작 전시는 같은 장소에서 17일부터 22일까지,
문인화대전 수상작은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문의:(031)239-0083
|
 |
|
▲ 장석중 作 '문진명화' 류연일 作 '낙은별곡' |
|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