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런 이지스함을 진작 가졌더라면?(펌)
우리는 아직도 이지스함대의 항구 조차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국가적 중차대한 사업이면서도 국가적 지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나
또한, 극도의 지역적 이익에 몰두한 모습들을 보면서 한숨이 절로 나온다.
다른 주장과 설득의 말을 하지 않드래도 이 글과 사진을 보면서 많은 분이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글을 옮겨서 실어 보았다.
▼로널드 레이건함의 함미에서 바라본 LAKE CHAMPLAIN 이지스 순양함. ▼함교가 어찌나 큰 지 127mmMK-45 함포가 마치 40mm처럼 느껴집니다. ▼SPY-1B 이지스 레이더의 앞쪽 눈. ▼SPY-1B 이지스 레이더의 뒤쪽 눈과 탑재 헬기인 SH-60씨호크 대잠헬기. ▼후방에도 127mm MK-45함포가 있고, 하푼 대함미사일이 있습니다. 하푼은 특이하게 한쪽으로 쏠려서 배치되어 있습니다. ▼후측면의 모습입니다. ▼같은 덩치의 우리 해군 이지스함인 KDX-3이 16발의 대함미사일을 장착한데 비해 LAKE CHAMPLAIN은 현재 4발의 하푼미사일만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우리 KDX-2들의 함포인 MK-45모드4는 62구경장인데 비해, 이 구형 MK-45는 54구경장이라 포신이 좀 짧습니다. ▼측면의 모습입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양만춘함과 나란히 서 있는 LAKE CHAMPLAIN이지스 순양함. ▼방향을 조금 바꿔가며 찍어 봤습니다. 씨스키밍해 날아오는 적의 미사일을 보다 먼 거리에서 발견하기 위해 이지스 레이더를 상당히 높은 곳에 설치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덕분에 완전 가분수형의 배가 되었습니다. ▼무리 함대의 전력인 PCC들과 KD-1양만춘 함과 같이 있는 LAKE CHAMPLAIN 이지스 순양함과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 '저 배들이 우리배라면 지금 우리나라가 이 무시무시한 동북아에서 얼마나 큰소리 치고 살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출처: 꿈에 본 복숭아꽃~~ 원문보기 글쓴이: 희망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