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전설거신 이데온 ( 伝説巨神イデオン, 1980년 )
영제 Ideon
감독 타키자와 토시후미 | 토미노 요시유키 (富野由悠季)
원작 토미노 요시유키 (富野由悠季) | 야다테 하지메 (矢立肇)
제작 토큐 엔터테인먼트 | TV 토쿄 | 선라이즈 | 반다이 (반다이 비주얼)
음악 스기야마 코이치 (すぎやまこういち)
장르 액션 | 로봇 | SF / 13세이상 / TV-Series / 25분 X 39화 / 일본
줄거리
안드로메다 성계의 식민지 솔로 성에서 제 6문명인의 유적을 조사하던 지구인들은 전설의 초에너지 이데를 발견해 지구로 귀환하던 중에, 외계성인 바프 크란과 마주치게된다. 그러나 이데를 둘러싼 오해로 인해 접촉은 전투로 비화되고, 이에 귀환하던 대원들은 솔로에서 발굴해낸 우주선 솔로쉽과 초거대로봇 이데온을 가지고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나 계속되는 전투로 인해 대원들이 점차로 전멸해버려 솔로쉽만이 우주를 떠돌게 된다. 또한 이데의 의지로 자폭하는 로봇 이데온과 인간의 제어범위를 넘은, 말그대로 전설거신의 등장이라는 면에서 쇼크를 주었던 작품이다.
작품소개
1980년 5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방영되었던 선라이즈 제작의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지금도 SF애니메이션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고전으로, 방영 당시 내용의 난해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SF팬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극히 글루미하고 장중한 스토리는 깊은 인상을 남겨 주었고, 특히나 엔딩 부분은 일본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쇼킹한 장면으로 평가받았을 정도이다.
단지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 시청률이나 관련 상품의 판매율이 그리 좋지 못하여 원래는 전43화로 계획되었던 것이 아쉽게도 그만 39화에서 막을 내리고 말았다. 그러나 미처 매듭짓지 못한 결말은 제작진 측에서도 아쉬워하여, 은밀하게 이후의 이야기에 대한 제작을 진행시켜서, 결국 1982년이 되어 극장판 <발동편 Be Invoked>가 개봉되기도 하였다.
OP. 「復活のイデオン(부활의 이데온)」 노래 : 타이라 이사오
ED. 「コスモスに君と(코스모스로 너와 함께)」 노래 : 토다 케이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