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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경북 의료기술직 (포항시 방사선)에 최종합격한 권용득입니다.
올해로 27살이고, 작년 9월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어제 6월 5일 경북 의료직에 최종합격했습니다.
합격수기 쓰는 건 아주 먼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쓰면서도 신기합니다.
필기합격 후에 정원 내 면접이라서 안심하고 있다가 면접을 망치는 바람에 하루하루 마음 졸이며 기다렸는데 최종합격명단에서 제 수험번호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야 안심했습니다.
작년 6월말에 1년간 다니던 병원을 관두고, 8월 중순에서야 공무원시험에 도전해보자 라는 마음을 먹고 여기저기 학원을 알아보면서 공부에 올인하기 위해 기숙사가 있는 학원을 찾던 중에 기숙사도 있고 게다가 의지가 약했던 저를 케어해줄 스파르타 학원인 지금의 한연고를 알게 되었습니다. 의료기술직 합격자의 대부분이 한연고에서 배출 되는 것을 보았고, 합격자들 사진과 합격수기를 읽어보면서 여기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공무원 준비한다고 서울 올라간다고 하니까 주변에서는 공무원은 뭐 아무나 되는 줄 아냐... 뭐 그렇게 공부해서 될 것 같으면 누구나 다한다며... 힘들것 같으니까 그냥 병원에서 계속 일 하는게 어떻냐고 말들이 많았습니다. 또 서울에 올라가면 매일 퇴근하고 보던 여자친구도 못보고...장거리 연애도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많이 망설여졌습니다.
막상 여자친구에게 공부하러 서울 올라간다고 하니까 이왕 공부 하는거 제대로 하라며 페이스북, 카카오톡, SNS 다 지우고 가라고 했습니다. 남들 같으면 공무원 공부한다고 기다려 달라고 하면 기다린다고 해서 합격하는 것도 아니고, 또 자주 보지도 못하고 연락도 잘 못하는데... 여자친구는 오빠가 꼭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서울에 올라와서 제가 공부하면서 힘들 때 마다 제 하소연도 들어주고, 건강 챙기라며 자기보다 저를 챙기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2015년도에 꼭 합격해야겠다는 더욱 더 확고한 목표가 생겼습니다. 또 제가 공무원이 될 수 없을 거라고 저를 무시했던 사람들에게 저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원장님과 상담하면서 9월에 서울 기숙사로 오라고 하셔서 저는 고민 할 필요도 없이 그렇게 8월 31일부터 저의 한연고 기숙사 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한연고 기숙사는 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왜 스파르타 학원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7시30분에 기상해서 아침을 먹고 씻고 8시 조금 넘으면 책상에 앉아 공부를 시작합니다. 간혹 늦잠을 자는 경우가 있는데 일어나면 방에 저 혼자 자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미 열람실에서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불안해서라도 분위기 때문이라도 아침에 일찍 일어 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숙사 대장이신 이사님도 항상 불편한 점이 있으면 말하면 다 해주겠다고 하시며, 기숙사생들을 최대한 배려해주셨습니다.
그렇게 기숙사에서 공부 하던 중, 올해 3월에 3년째 공부하고 있는 고수가 기숙사로 올라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와 같은 직렬에 같은 지역에 응시 한다는 말을 듣고 바짝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목표했던 지역이 대구였는데, 경쟁률이 74:1인걸 보고 나서 그때부터 불안감에 휩싸인 상태에서 같은 지역에 응시하는 고수까지 온다니.... 그때부터 흔히 말하는 똥줄이 타서 잠도 안 오더라구요.
학원 기숙사로 온다던 고수가 이번에 포항시에 같이 합격한 학철이형 이였습니다.
형이 오고 나서 같이 공부하면서 오히려 서로 자극도 받고, 내공이 많이 쌓인 고수에게 하수인 제가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많이 물어도 보고 조언도 많이 받았습니다.
장난스레 형이 저한테 정년까지 같이 일 하자고 했던 말이 진짜가 되니까 더 신기했습니다.
시험 한 달 전부터는 5시간 자고 실제로 공부했던 시간만 14시간 정도 했던 것 같네요. 수능시계를 사서 공부시간을 체크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3주전부터 하루에 3과목씩 보면서 월화수목금 5일 공부한 것을 빠르게 토요일, 일요일에 다시 복습하고, 나머지 부분을 그 다음주에 보고, 토,일요일 다시 복습하고, 마지막주에는 틀린문제랑 오답노트 만든 것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저는 공부하면서 공부가 안 될 때는 학원 앞에 청계천에 나가서 노래들으면서 산책 하거나 책이 읽히지 않을 때는 그냥 인강을 들으면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시험이 다가오면서 더 불안해 질 때는 공부하면서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이렇게 마음 편히 공부만 할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그냥 즐기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해탈했습니다. 자신감보다는 아무래도 불안감이 더 컸기 때문에 마음을 비웠습니다.
처음에 학원에 와서 작년 9월 모의고사 생물 25점 공중보건 50점 의료법규 50점으로 시작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시험 칠 때까지 단 한 번도 평균 90점 넘어 본적이 없습니다.
학원 모의고사 최고 점수가 83점입니다. 경북 시험 치기 전에도 원장님께서 점수가 애매하시다며 불안불안 할 것 같다고 하셨는데... 정말로 아슬아슬 했습니다. 가채점 했던 것 보다 3문제나 더 틀려서... 이번 시험에서 평균 78.83으로 운이 좋게 커트라인에 딱! 걸려서 합격했습니다. 작년 6월말에 병원을 관두고 놀면서 그냥 자격증이나 하나 따자 싶어서 그나마 쉬운 컴퓨터 자격증인 워드1급을 취득 했던게 신의 한수였습니다. 비록 가산점이 0.5% 이지만 이번 시험에서 분명 저랑 동점자가 있었을 텐데 컴퓨터 가산점 0.5%가 저를 살린 것 같네요ㅋㅋ
저보다 훨씬 내공이 많은 다른 고수분들 합격수기가 더 도움이 되겠지만... 제가 공부 했던 방법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겠습니다. 그냥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생물-
저는 흔히 말하는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입니다. 문과 출신이었고, 대학을 이과계열로 진학을 해서 대학시절 방사선물리학, 전기전자... 과목으로 고생하면서 진로를 바꿀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생물을 만났습니다..ㅠㅠ 학원 실강으로 생물수업 처음 들을때 생물의 꽃이라 불리는 연관과 교차, 유전part를 하고 있었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A와 B는 연관 되어있고, 상반연관이 어쩌고.... 내가 침범하지 못하는 영역인가 싶기도하고... 기본부터 제대로 하자 싶어서 고등학교 생물 기초이라 불리는 “하이탑”으로 빠르게 1회독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빨리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다 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은경 선생님 수업을 기초로 하고 심영식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이론에 살을 붙여 갔습니다. 생물은 처음에는 생소한 단어도 많고, 계산문제는 잘 풀리지도 않고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뭘 질문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심영식 선생님 말대로 몰라도 그냥 일단 넘어갔습니다. 계속 그냥 듣다보니까 어느 순간 몰랐던 것도 알게 되고, 생소한 단어를 반복적으로 듣다보니 익숙해졌습니다. 생물도 시중에 여러 책과 인강이 있지만 한연고에는 다른 학원과 다르게 생물 명강사 두 분이 계십니다. 반복해서 듣다보니 어느 순간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고, 시험 한달 전에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공개된 7급 생물학개론문제랑 한연고에서 복원된 기출문제 풀었고, 이은경선생님 수업자료랑 문제풀이 수업시간에 나눠주신 자료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공중보건-
긴말 필요 없이 그냥 한연고 “이금남 선생님” 책이면 끝!!
다른 책 여러권 보다가 시간낭비 하지마시고, 한연고 이론책, 문제풀이 그리고 한연고에서 제공하는 기출문제 이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책 봐도 이론이 이렇게 정리가 잘되어있으면서도 문제도 많은 책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공중보건은 이금남 선생님이 진리입니다. 공중보건은 외울 것이 많아서 자신만의 암기법을 만드는게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몇 가지 공유하자면, 호흡기계 전염병은 나(나병)두(두창) 결(결핵)국 수(수막구균성수막염)유(유행성이하선염)에서 홍(홍역)성(성홍열)까지 백일(백일해)동안 폐(폐렴)인(인플루엔자)처럼 디(디프테리아)지게 걸었다. (나두 결국 수유에서 홍성까지 백일동안 폐인처럼 디지게 걸었다), 또 생균백신 외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생균백신은 2글자 입니다. 예외적으로 생균 사균 다되는 일본뇌염, 광견병, 인플루엔자와 MMR(홍역,볼거리,풍진)에서 볼거리를 제외하고는 2글자는 모두 생균입니다. 예를 들면 (결핵, 탄저, 홍역, 풍진) 다 생균백신입니다.
여러번 회독 하다보면 몇 장 오른쪽에 위에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 까지 알게 됩니다...
-의료법규-
대학재학 시절 4대법(의료법,의료기사,감염병,지역보건)을 배웠고, 또 국가고시에서 만점을 받았기에 자신 있던 과목이었는데 공무원 의료법규는 국가고시보다 광범위했습니다.
김지윤 선생님 인강을 보면서 이해하면서 요약본으로 공부하면서 정리했습니다. 확실히 법을 이해하고 보는 것과 무작정 외우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법이 개정 된 부분은 찾아서 공부하면 되지만, 기본 뼈대를 잡는 것은 힘든 부분입니다. 김지윤 선생님 강의는 법규에서 중요한 포인트와 기출되었던 부분을 중심으로 크게 기본 뼈대를 잡아주셨고, 특히 국민건강보험법과 같은 법은 공중보건에서도 중요한 부분이었는데,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주셔서 공중보건도 같이 저절로 이해가 되면서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본 자료는 한연고 김지윤, 이광재 선생님 프린트를 기본으로 법제처에서 다른 법은 다운받아서 정리해서 들고 다니면서 봤습니다. 4대법은 완벽하게 공부하되 나머지 법은 기출 되었던 문제 중심으로 큼직큼직하게 공부했습니다.
(지방마다 다르겠지만 경북시험에서는 4대법에서 대부분의 문제가 많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문제가 혈액관리법에서 나오고 나머지는 다 4대법에서 나온 것 같아요.)
저도 졸업하고 1년간 대학병원에서 계약직으로 있으면서 여기는 딱 1년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정규직이 된다는 보장만 있다면 대학병원에서 계속 일을 했겠지만 결국 계약기간 만료되면 병원에서 나와야합니다. 수도권 대학병원도 역시 인턴 1년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케이스가 매우 드물고, 계약직 2년 후에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방사선과 졸업 후에 대학병원 정규직으로 바로 가는 케이스는 매우 드물고, 거의 대부분 종합병원이나 일반 병원으로 취업을 합니다. 저 또한 재학시절에는 졸업하면 바로 대학병원으로 바로 입사 되는 줄 알고 공부했습니다. 방사선사를 배출하는 학교는 점점 늘어나고, 취업준비생들은 많은데 취업하려고해도 취업하고 싶은 병원이 없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제 주변에도 많지만 일을 하면서도 회의감을 느끼시는분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뭐라도 해야지...하는데 막상 시작하려고하니 두렵고 막막하고... 저 또한 그랬습니다...
대구에서 병원 관두고, 살던 집도 정리하고, 서울 한연고 기숙사까지 올라오는데 엄청 고민했습니다.
저는 그때 한 번의 결정이 제 인생을 바꿔놨다고 생각합니다.
학원2층 사무실 문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여기 들어선 당신은 이미 공무원입니다"
도전해서 포기 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이미 공무원입니다.
저 처럼 의지가 약하신 분들은 한연고 기숙사 강력추천합니다!! 도전하세요!!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 제가 너무 와 닿았던 부분이 있어서 일부 적어봅니다.
“목표가 분명 할수록 공부 의지가 확고해진다.”
(실제로 목표를 달성했을 때 주위에서 보내주는 축복과 칭찬은 매우 큰 힘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성공 경험은 다음 도전을 계획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동기부여를 향상시켜가기 위해서는 주위 사람들을 의식하며 때로는 주위의 힘을 빌리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저 역시 그랬고 저 말고도 다른 분들 또한 이 말에 공감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왜 공무원이 되고자하는지... 공무원이 되고자하는 뚜렷한 목표와 간절함만 있다면 확실히 공부하는데 동기부여가 됩니다. 그것이 부모님이 되었던 여자친구, 남자친구 또는 나를 위해서... 각자 동기 부여 될 만한 것을 정하는 것도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초창기 기숙사에 올라와서 여러 강의 들어보고 싶어서 한연고 강의 말고 저희 학원 경쟁학원, 다른 학원 강의도 단과로 들어봤지만 저희 학원 선생님들 강의가 “갑”입니다.
강의도 들어본 사람이 안다고... 다른 학원 돌아다니다가 결국 종착지는 한연고에서 다 합격해나가는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원장님이 알게 모르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신경 안쓰는 척 하시면서 뒤에서 다 지켜보고 신경써주고 계십니다. 진짜 그냥 원장님 말대로 공부만 하면 시험 지역 선정이나 시험문제 복원, 합격 커트라인.. 필기합격 후 면접특강, 자기소개서 수정...등등 나머지는 원장님이 다 알아서 해주셔서 아무런 걱정 없이 공부에 매진 할 수 있었습니다.
한연고 말고도 다른 수많은 학원이 있지만, 원장님처럼 불철주야 학원생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일하시는 분은 없다고 봅니다. 원장님과 더불어 2층 한연고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기숙사생들 항상 배려해주시고 야식도 많이 사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신 이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사님 술은 하루에 3잔씩만....ㅠㅠ절주하세요..),
그리고 공시생들을 위해 항상 애 써주시는 이금남선생님, 심영식선생님, 이은경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원장님 긴 글을 읽으면서 저는 저렇게 쓰면 안 되겠다 했는데... 작년부터 한연고 기숙사에서 지내면서 이런저런 추억들을 떠올리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ㅜㅜ
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모두 합격!!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작년에 한연고 기숙사 입주 했던 첫날에 기숙사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합격자 명단 보면서 내년에 꼭 저기에 내이름도 남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작년 원장님과 이사님 그리고 남자 기숙사생들이랑 제부도 갔을때~~
이건 여자친구가 작년 제 생일때 이벤트 해준다고 학원으로 토끼 탈 쓴분이 케익들고 배달 왔을때...ㅋㅋ
경북 시험전에 올해 3월 옥상에서 바베큐 파티할때...
마지막으로 열람실 제 책상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득아 축하한다...
다시 대구에 입성하자 2관왕하고 대구막창 골목에서 축하주 한잔하자.... 2관왕을 위하여 오늘도 홧팅....
득아 학철이는 다음에 보면 그냥 확ㅋㅋㅋ 꼭 대구 합격하자.... 최종합격 진심으로 축하한다~!
황이사님... 감사합니다~~^^
경북 시험 전만큼은 아니지만... 남은기간 최선 다하겠습니다~~!!
@예비공무원v 득아 화이팅~!
삭제된 댓글 입니다.
조금은 유치하고 허접스럽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합격수기 상세하게 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최종 합격 너무 축하드리고 아주 이쁘고 착한 여자친구분이시네요~ㅋㅋ
서울시 시험도 최선을 다하시고 끝까지 화이팅 하세요!!
기다려준 여자친구한테 고마운만큼 제가 앞으로 더 잘해야죠~~^^ ㅋㅋ제 글이 공부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원하는시험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합격수기 가 너무 절실하네요 ^^ 축하드려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공무원이 되고자하는 마음을 품고 앞으로 달려나가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열공하셔서 꼭 합격하세요!!
누가 이렇게 적으라데?? 졸라 잘적었네..ㅋㅋ
축하해 득이~!
내가 경북 최종 합격자들에게 단체로 문자로 부탁했다.ㅋㅋ
고마운 만큼만 적으라고 했는데.. 이렇게 엄청나게 크게 한건했네..
작년도 제부도 긱사 남학생들 데리고 갔던 인증샷도 올려주고 말이당..
이번 2015.4.11 경북 필기 합격자들 회장을 니가 맡아서 밴득로 잘 묶어서... 노력해준거 안다.
최종 합격은 니 덕도 엄청 크다.. 정말 고맙다..
크게 너도 한턱 쏠께..
경북 최종 합격자 서류 제출하는날.. 한연고 합격자들이 모여 맛난 거 같이 한 번 먹으면서 좋은 시간 가지면 서로 좋은 인맥이 유지될텐데.. 날짜와 시간 잡아서 서로 밴드로 해봐,.. 다들 호흥 할것이다..
내가 찬조할께..
ㅋㅋㅋ학철이형 감사합니다. 몇일 뒤에 포항에서 뵙겠습니다.
용득 합격축하!ㅋㅋ 글 대박 길게적음ㅋㅋ
학철이오빠랑 같이 합격해서 더 좋겠네~ 아는사람있으니까ㅋㅋ
나도 니따라 열심히해야겠다ㅠㅠ합격기운을 가져가야지ㅋㅋㅋ
민지도 이번에 합격하면 된다..
좋은 인연을 이어가도록 하길..
합격자 기운 받아서 6.27 시험에 반드시 합격하길.. 남은 시간 최선만 다 하자.. !!
메르스 조심하구...
원장님 말씀처럼 최선다해서 합격하길!!!ㅋㅋ
축하합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용득아~병_형이야~ 완전 축하해~~ㅎㅎ
내가 말했지 너아니면 누구가 합격하냐구~ 매번 난감한 질문해도 잘 알려준 용득이 고맙고
진심 축하한다~~
ㅋㅋ감사합니다. 마지막 면접까지 준비 잘하셔서 최종합격 수기에서 만나요!!
이제 다왔습니다 한고비 남았네요... 힘내세요!! ㅋㅋ
너무 댓글이 늦었네요~ 형님이 언젠가 이 댓글을 보시겠죠?? ㅎㅎ
저 이제 99일남았는데 정말 열씸히 해서 합격해서 연락드릴께요오!!! (막내가...)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