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눈이와서 츨근 길 엄청 밀릴 거 같아
오랜만에 경의중앙선전철을 탔다.
경의중앙선은 일반열차, 전철, 고속열차가
같이 다니는 노선이라 무궁화 등 일반열차나 고속열차가
지나가면 전철은 역에서 대피를 하게된다.
대피시간도 대략 5분정도 걸린다.
그런데 오늘따라 대피도 두번이나 해서 시간이 지체되고
스크린도어까지 고장나 또 시간이 지체되고
이래저래 출근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오늘 출근 시간을 계산해보니
집에서 7시 40분 나와 버스정류장에서 경의중앙선 도농역까지 가기위해
버스대기시간 10분, 버스소요시간 45, 도농역에서 전철을 타기까지 15분 정도해서
전철타기까지 1시간 10분.
경의중앙선 타고 대피 2번, 스크린도서 고장으로 시간 지연, 전철 소요시간과 환승시간 등
경의중앙선으로만 약 1시간 걸렸다.
오늘 총 출근시간은 2시간10분아 걸린셈이다.
같은 시간에 광역버스를 탔으면 앱으로 확인해 보니
얼추 2시간 10분 정도로 전철을 이용한 시간과 비슷했다.
평소 버스를 이용하면 1시간 30~40분 걸리는데
평소 경의중앙선 광역전철을 이용해도 2시간 이상 걸린다면
그래도 광역버스를 이용하는게 더 빠르다는 계산이다.
광역전철이 개통해도 실제 출근시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큰부자 역세권 명가(名家) 부사친카페♧ http://cafe.daum.net/my1179
잠깐만요?? 신설역세권이라 클릭 큐~ 하실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