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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천시(폭설)에는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금강산 성인대(신선대 ; 645m) 성인대는 해발 645m로 설악산의 북주능 즉 미시령을 지나 백두대간의 상봉 조금 못미친 지점에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선인대로 지도에 표기되어 있는 성인대는 현지에선 신선대로 부르고 있다. 성인대에 올라서면 동해바다와 일출도 멋지고 설악산의 거봉인 울산바위와 설악산의 전체적인 아기자기한 산세가 기가막히게 보이고 있어 설악산을 바라보는 전망대라고 부를 만큼 전망이 뛰어나다.
북설악 화암사와 신선대가 있는 이곳은 설악산 줄기가 아니라 금강산 줄기의 마지막 능선이다. 지금의 미시령 옛길을 분기점으로 설악산과 금강산으로 나뉘는데 이곳에 위치한 신선봉(1312.2m)이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첫번째 봉우리이고 화암사는 금강산 팔만구암자의 첫번째 암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화암사 일주문 현판에는 금강산 화암사라고 적혀있다. ◆수바위 (쌀바위) ; 계란모양의 바탕위에 왕관모양의 또다른 바위가 놓여 있는데 윗면에는 길이가 1m, 둘레 5m의 웅덩이가 있다 이 웅덩이에는 물이 항상 고여있어 가뭄을 당하면 웅덩이 물을 떠서 주위에 뿌리고 기우제를 올리면 비가 왔다고 전한다. 이 때문에 수바위 이름의 "수"자를 수(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나 바위의 생김이 뛰어나 빼어날 수(秀)자로 보는 사람이 많다. 화암사는 민가와 떨어져 있어 스님들은 시주를 구하기가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던 어느날 이 절에 사는 두 스님의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수바위에 조그만 구멍이 있으니, 그 곳을 찾아 끼니때마다 지팡이로 세 번 흔들라고 말하였다. 잠에서 깨어난 스님들은 수바위로 달려가 노인이 시킨대로 했더니 두 사람분의 쌀이 쏟아져 나왔다. 그 후 두 스님은 식량 걱정없이 편안하게 불도에 열중하며 지낼 수 있게 되었다. 몇 년이 지나 객승 한사람이 찾아와 이 절 스님들은 시주를 받지 않고도 수바위에서 나오는 쌀로 걱정없이 지냈다는 사실을 알고 객승은 세 번 흔들면 두 사람분의 쌀이 나온다면 여섯번 흔들면 네 사람분의 쌀이 나올것이라는 엉뚱한 생각을 하고 다음날 날이 밝기를 기다려 아침 일찍 일어나 지팡이를 넣고 여섯번 흔들었다. 그러나 쌀이 나와야 할 구멍에서는 엉뚱하게도 피가 나오는 것이었다. 객승이 욕심탓에 산신의 노여움을 샀던 것이다. 그 후부터 수바위에서는 쌀이 나오지 않았다고 전한다. |
첫댓글 산행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은예님이 가신자고 연락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문복기 님이 가신다고 연락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산행 참석 해 보렵니다....
오랜만이네요~ 등록하겠습니다
백운옥 함께갑니다.
고맙습니다
박은예님이 두분 더(총 3명) 가신다고 연락 왔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전 불참석입니다 죄송합니다
알겠습니다
이명혜. 심은섭 함께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득이 불참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알겠습니다
조성수 이숙환 산행 신청했어요
감사합니다
허경동씨가 가신다고 연락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상집님이 가신다고 연락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보고픈 사랑님 신 성봉 가십니다
알겠습니다
박두균씨 와 신복자씨 산행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산행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니다 한희자 산행신청합니다~
고맙습니다
산행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성두씨가 한분모시고 오십니다
알겠습니다
고성군 금강산/성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