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만나는 로마인들의 흔적---바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립주택인 로열 크레슨트
(Royal Crescent) 초생달 모양으로 연결한 30여채의 집으로 180m정도라고 한다
바스시내를 돌아본다
집앞 현관 출입구에 있는
신발의 흙을 털어내는 도구
집집마다 모양은 조금씩 다른것을 알 수있었다
---로만 바스---
로마인들이 온천을 발견하고 만든 거대한 목욕 시설
처음에는 부상병들을 치료할 목적으로
어마어마한 시설을 만들었다.
입욕과, 찜질, 때밀이,맛사지등
각각의 방이 구분되어 있었고,온천수는 지금도 계속 나오고 있다.
그 후,중환자들이 치료목적으로 찾았고, 나중에는
중세 귀족들의 휴양지가 되었다.
귀족들이 하인은 물론이고,
집안 가재도구까지 싣고와서 머물다 간 곳이
바로 로열 크레슨튼이다
그후,흑사병이 물로 인하여 전염된다는 소문으로,
공중 목욕문화는 없어지고, 각 개인 집으로 목욕 시설을 만들게 되었단다.
우리나라의 현재 찜질방은 딱 로마인들식이다...
관람객들을 위하여
로마병사 복장으로 연출도 해 주고있다
우리가 점심 식사를 하였던
예쁜 식당--코스요리식사는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려서
가게를 둘러 볼 시간이 없던점이 아쉬움으로 남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