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기 어린이의 10~20%가 경험하는 것으로, 특히 여자 어린이보다 활동이 많은 남자어린이에게서 흔하다. 이런
통증은 대개 1~2년이 지나면 자연히 소실되고 후유증도 남지 않기 때문에 성장기 건강한 어린이의 일시적인
증세일뿐, 질병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 당귀 : 당귀차는 혈액을 보충 강화한다. 흔히 당귀가 포함되어 있는 '사물탕' 이라는 약재를 조제하여 흑염소와
함께 중탕해서 복용하면 더욱 좋다.흑염소에는 철분이 2.1mg, 비타민 Erk 44mg이나 듬뿍 들어 있기 때문이다.
- 구기자 . 파고지 :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좋은 기틀을 마련해 준다. 다른 체빌에 바하여 음식물의 섭취가 상대적으
로 적은 괸계로 충분하게 뼈 성분을 제 때에 보충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키가 안 크는 경우가 많다.
일단은 비위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충분히 음식을 소화시키고 그 다음에 뼈를 튼튼히 하는 음식을
먹음로로써 커질 수 있다.
- 홍화씨 : 뼈를 튼튼하게 하므로 꾸진히 먹이면 좋다. 무엇이든 잘먹고 느긋하며 고집이 센듯한 경우에는
비만해지는 관계로 키가 크지 않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흡수된 음식물을 몸 안에서 충분히 활용하며
흡수될 수 있도록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너무 과하게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 멸치 : 성장기 어린이에게 칼슘을 공급하는 역할을 해 뼈를 튼튼히 하며 성장에 도움이 된다. 신경이 예민하고
부산한 어린이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산만하며 호기심이 많거나 불안하거나 안정이 안 되고 기운이 항상
위로 올라가면 키가 안 큰다. 또 저돌적이고 영움심이 많고 선동적인 경우도 기의 발산과 상승이 심해지면
하체가 약해져서 카가 크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위로 상승하는 기운을 아래로 끌어내려 하초의 기능이
원할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파 : 파 끓인 물로 목욕을 하거나 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파전이나 파국도 좋고 파강회나 파김치도 좋다.
파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므로 추위를 이기게 해주기 때문이다. 물론 파에 함유되어 있는 유화랄릴 성분이
산소작용으로 인해 휘발성 유화물로 변해 소염작용도 하고 트태미너 강화작용도 하며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여
식욕을 돋우거나 위장 기능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겨울이면 파가 더 많이 필요하다. 또 파의 유화알릴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