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리오즈의
오페라 트로이사람들 해설(1:배경)
그리스신화 이야기. ㅡ 트로이 전쟁(신화적 배경1)
1.고대문명의 중심은
ㅡ이집트
ㅡ 크레타섬 의 크노소스
ㅡ 이라크의 메소포타미아
ㅡ중국
ㅡ인도
2.이중 지중해중심의 문명은?
ㅡ크레타문명(전기 에게 문명 )
3. 아리안족이 아시아에서 서쪽으로 확산되어 크노소스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그리스인이 되어 지중해를 장악하여 생긴 문명은?
ㅡ미케네 문명 (후기 에게 문명)
4. 그 외의 지중해 주변의 고대국가는 어떤 나라가 있었나?
ㅡ북아프리카의 페니키아인
ㅡ그리스 본토의 여러 도시국가
:아테네,스파르타, 코린토등
ㅡ소아시아의 트로이
ㅡ페니키아사람들이 세운 카르타고
ㅡ로마가 조용히 탄생되고 있었다.
5.트로이전쟁의 시발점이 된 불화의 여신은 누구이며 무슨 짓을 했는가?
ㅡ에리스이며 그녀는 가는 곳마다 불화를 일으키므로 인기가 없었고 신들이 잔치를 벌일때마다 초대를 받지 못했다.
분개해 있던 그녀에게 기회가 왔다.
펠레우스왕과 바다요정 테티스(훗날 트로이전쟁영웅 아킬레우스의 부모)의 결혼식에 초대를 받지 못했으나 임의로 결혼식에 갔다.
그리고는 연회장에 황금사과 하나를 던져넣었다.
***에리스(롬:디스코르디아(Discordia): 불화(不和)와 다툼, 이간질의 여신.
에리스라는 말 자체가 그리스어로 '불화'를 의미한다. ***
6. 그 황금사과에 적힌 글씨의 내용은?
ㅡ'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
7.모든 여신들이 갖기를 원했지만 마지막으로 좁혀진 세 여신은?
ㅡ헤라(으뜸신 제우스의 아내로서 결혼의 여신)
ㅡ아프로디테 (미의 여신)
ㅡ아테나 (전쟁의 여신)
8. 세 여신은 서로 자기가 가장 아름답다고 주장하며 자기가 그 황금사과를 갖겠다고 싸웠다.
그래도 결정이 나지 않아 그녀들은 제우스에게 심판해달라고 제우스를 찾아갔다.
제우스는 어떻게 했는가?
ㅡ자기가 결정하면 선택되지 못한 두 여신들의 불평을 감당 못할 것같아 다른 이에게 그 문제를 넘겼다.
9. 그는 누구이며 어떻게 결정했는가?
ㅡ제우스는 트로이 근처 이다산으로 가면 아름다움의 탁월한 심판관이 있을거라고 했다.
그곳에 트로이의 왕자 (세째아들) 파리스가 목동일을 하고있었다.
그는 트로이의 왕자였지만 그가 태어나면 트로이가 멸망할거라는 예언때문에 아버지인 국왕 프리아모스는 그를 차마 죽이지 못하고 집을 떠나 목동일을 하게했다.
파리스 앞에 세 여신이 아름답게 치장하고 나타나 자기를 선택해주면 이러이러한 뇌물을 주겠노라며 뇌물공세를 폈다.
각 뇌물은 무엇이었나?
ㅡ헤라:유럽과 아시아의 왕이 되게 해주겠다
ㅡ아테나:트로이가 적대관계가 있는 그리스를 무찌르고 그리스를 폐허로 만들어 주겠다.
ㅡ아프로디테:세상에서 제일 가는 미녀를 주겠다.
10. 파리스는 누구를 선택하였는가?
ㅡ그는 황금사과를 아프로디테에게 주었다.
11.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던져놓은 황금사과는 결국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의 심판에 의해 아프로디테에게 주어졌다.
그 결과 트로이에 대한 여신들의 태도는?
ㅡ아프로디테는 트로이편이 되었고 헤라와 아테나는 트로이와 적대관계가 되었다.
1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는 누구인가?
ㅡ헬레네 (레다는 튄다레오스사이에 클뤼타임네스트라와 카스트로를 낳았는데 백조로 둔갑하여 접근한 제우스사이에 헬레네를 낳았다).
13. 헬레네가 너무 아름다워서 주변 영웅들 모두가. 헬레네와 결혼하고싶어해서 청혼하는 구혼자들이 너무 많고
강력한 가문의 출신이라 그녀의 어머니와 의붓아버지 튄다레오스왕은 한 사람을 선택하면 다른 나라와의 관계가 나빠질까봐 두려웠다.
튄다레오스는 어떤 방법을 썼는가?
ㅡ모든 구혼자들에게 엄숙한 맹세를 받았다.
헬레네가 누구와 결혼하든지 만약 헬레네를 훔쳐가거나 그 결혼에 부당한 일을 가하면 나머지 모든 나라가 연합군이 되어 그 나라를 침공하겠다는 맹세를 받았고 구혼자들은 자기가 선택될거라는 확신에 모두 수용하였다.
14. 헬레네의 남편으로 선택된 사람은?
ㅡ튄다레오스는 미케네왕 아가멤논의 동생인 메넬라오스를. 선택하고 자신의 나라인 스파르타의 왕으로 삼았다.
15. 황금사과를 받은 아프로디테는 젊은 목동 파리스를 스파르타로 데려갔다.
헬레네와 메넬라오스는 파리스를 트로이의 사신으로서 친절한 손님으로 맞아주었다.
어떤일이 벌어졌나.
ㅡ메넬라오스가 크레타로 잠간 떠난 사이 파리스는 헬레네를 훔쳐갔다.
16. 주변 그리스도시국가들은 서약한대로 트로이를 함락시키려고 연합군이 되었다.
연합군의 총사령관은 누구였나?
ㅡ메넬라오스의 형인 아가멤논이었다.
17. 아가멤논의 아내는?
ㅡ헬레네의 의붓언니인 클뤼타임네스트라이다.
18. 우여곡절끝에 그리스연합군은 천혜의 요새를가진 트로이와 전쟁을 벌이기 위해 준비를 마쳤으나 승리를 위해 꼭 필요한 두 족장이 필요했다. 누군가?
ㅡ오딧세우스
ㅡ아킬레우스
19. 그리스에서 가장 영리하고. 분별력 있는 오딧세우스는 부정한 여인을 위해 집과 가족을 떠나고싶지 않았다.
그러나 어떻게 참전하게. 되었나?
ㅡ그는 그리스 사신이 오자 미친척하고 쟁기로 밭을 갈면서 씨앗대신 소금을 뿌리고 있었다.
그러나 약삭빠른 그리스사신이 쟁기가 지나가는 길목에 오딧세우스의 어린아들을 갖다 놓았다.
이를 비켜가는 바람에 오딧세우스는 미친 것이 아님이 입증되어. 연합군에 참여케되었다.
20. 아킬레우스의 어머니인. 바다요정 테티스는 아킬레우스가 참전하면 죽을 것을 알았다.
테티스는 아킬레우스가 태어날때 아들의 두 발목을 잡고 스틱스강물에 넣었다가 빼므로서 어떠한 화살과 창도 아킬레우스의 몸을 뚫지 못하게 만들었으나 강물에 닿지 않은 발목만은 그렇지 못했다.
아킬레우스가 참전할 것을 미리 알았던 부모는 그를 참전시키지 않기 위해 여자아이로 변장시켜 참전을 피하고자 하였으나 그리스사신으로 온 오딧세우스는 어떤 방법으로 아킬레우스를 찾아냈는가?
ㅡ장신구와 장난감 무기를 가져가 여자아이들에게 풀어 놓았는데 모든 여자아이가 장신구에 관심을 가졌으나 아킬레우스는 장난감무기만 만지작거리는 바람에 들켰다.
21. 지상 최고의 위대한 용사 아킬레우스가 그리스연합군에 합류하면서 그리스연합군은 사기충전했다.
아킬레우스에 버금가는 트로이의 고매하고 아킬레우스에 버금가는 용사는?
ㅡ헥토르 (트로이 왕자로서 파리스의 형이다)
22. 트로이 전쟁은 9년동안 지속되었으나 승패가 나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전쟁은 올림푸스신들간의 전쟁으로 번져나갔다.
이제는 사람들이 신들을 대신해서 전쟁하는 것처럼 되었다.
각 신들은 어느쪽 편을 들었나
<트로이편>
ㅡ아프로디테(미의 여신)
ㅡ아레스 (전쟁의신):아프로디테와 연분관계로
ㅡ아폴론 (태양의신):헥토르를 좋아해서
ㅡ아르테미스 (달의신, 처녀의신):아폴론의 동생이므로
<그리스편>
ㅡ헤라(결혼의 여신, 정조의 여신) ㅡ아테나(전쟁의 여신)
ㅡ포세이돈 (바다의 신):그리스가 해상국가이므로
<중립>
ㅡ제우스
23.신들의 태도에 따라 전쟁은 끝날듯 끝날듯 끝이나지 않았다.그 이유는?
ㅡ올림푸스신들이 개입하였기때문이다.
24. 파리스가 헬레네를 트로이로 데려오는 바람에 치열한 전쟁이 났는데도 트로이왕족들은 헬레네를 보면서도 그녀를 원망하지 않은 이유는?
ㅡ그녀가 너무 아름다으므로. 저런 여자를 위해서라면 싸워야한다는 생각들을 했다.
25. 치열한 전투중 갑자기 양측이 물러서고 헬레네를 두고 뺏고 뺏긴 두 사람만 남았다.
파리스와 메넬라오스는 서로 마주대했다.
이것은 당사자들이 직접 대결하여 결정을 보라는 뜻이었다.
결국 메넬라오스에게 위기에 몰려 죽기직전 파리스를 아프로디테가 구름으로 가려 아무도 모르게 트로이성안으로 데려갔다.
메넬라오스는 트로이 진영 안으로 들어가 아무리 파리스를 찾아도 파리스를 찾을 수 없었다.
아가멤논은 메넬라오스가 이긴 것이라 주장하였고 트로이사람들도 인정하여 헬레네늘 넘겨주고 전쟁이 끝나기를 원했다.
그러나 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이유는?
ㅡ헤라는 트로이가 멸망할때까지 전쟁이 끝나면 안된다고 결심하고 아테나를 선동하여 트로이아인 판다로스를 이용하여 휴전을 깨트리고 메넬라오스에게 화살을 쏘게하여 메넬라오스에게 약간의 부상을 입히게하고 이에 격분한 그리스군과 다시 전투가 시작되었다.
26. 아가멤논과 아킬레우스의 갈등으로 아킬레우스가 전열에서 빠진 그리스의 두명의 위대한 장수는 아이아스와 디오메데스였다.
트로이에서 헥토르 다음으로 가장 휼륭하고 용감한 장수는?
ㅡ아이아네스
27. 아이아네스는 누구인가?
ㅡ헥토르와는 고조할아버지가 같으며 아버지는 앙키세스이고 어머니는 아프로디테이다.
(앙키세스는 사람이지만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그의 용모에 반하여 동침하여 그 사이에 아이아네스가 태어났다)
28. 헥토르의 용맹스런 공으로 그리스는 거의 패배하여 그리스로 돌아가려하였다.
아킬레우스가 아가멤논에게 화가나서 전투에 임하지 않았기때문이라고 생각한 아가멤논은 아킬레우스에게서 뺏어온 전리품이었던 처녀 브리세이스를 돌려주고 많은 선물을 주겠으니 다시 전투에 임해달라고 했으나 아킬레우스는 단호히 거절했다.
그 후 그리스군이 용감히 싸웠으나 그리스군은 쫓겨나게 되었다.
그즈음 헤라는 어떤 수를 썼는가?
ㅡ겉으로는 중립인 척하지만 제우스는 트로이를 돕는다는 것을 눈치 챈 헤라는 최대한 자신을 아름다운 모습으로 꾸미고 제우스에게 나타나자 현혹된 제우스는 테티스와의 약속 (아킬레우스가 아가멤논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자 테티스는 제우스에게 트로이가 승리하도록 부탁했다)을 잊게하였다.
29. 다시 정신 차린 제우스에 의해 트로이는 승승장구하고 그리스군은 용감히 죽기만을 기다릴때 공은 세운 이는?
ㅡ아킬레우스의 절친 파트로클로스
30. 그는 어떻게 공을 세우는가?
ㅡ참전을 거절하는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입고 군사의 사기를 높히고 트로이군들을 머뭇거리게 만들었다. 그러나 헥토르의 창이 그를 뚫었다.헥토르는 아킬레우스인줄알고 갑옷을 벗겼으나 아킬레우스가 아닌것을 알고 자기 갑옷을 벗고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입었다.파트로클로스의 비보를 들은 아킬레우스는 큰 비통에 빠졌고 그 원수를 갚겠노라 다짐했다.아들의 비통함을 알게된 테티스는 너도 헥토르도 죽을 운명이지만 무장을 하지 않은 채 전투에 나설수 없다며 지상의 어떤 인간도 써보지 못한 헤파이스토스 (대장간의 신)가 만들어준 갑옷과 무기를 전해주었고 아킬레우스는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되었다.
31.아킬레우스가 승승장구하자 올림푸스신들의 싸움도 심화되었으나 트로이편을 들던 신들이 점점 포기한 이유는?ㅡ어차피 헥토르는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 때 헥토르가 죽을 운명 이라고 알고 있었던 사람은 누구인가?
-프리아모스의 따리자 헥토르의 누리 동생인 카싼드라이다.
*카싼드라는 어떻게 알 수 있었느나?
-올림푸스신인 아폴론이 카싼드라를 사랑하여 카싼드라에게 예언하는 능력을 주었으나 카싼드라는 아폴론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아폴론은 치사하게 준 선물을 다 뺏을 수 없어 카싼드라에게 키스를 하면서 침을 입속에 뱉으므로 설득력을 잃게 하였다. 그 후로 카싼드라가 아무리 예언을 하여더 그 녀를 믿는 사람이 없었다.
32. 아킬레우스의 공격에 트로이군은 성안으로 다 밀려들어갔지만 오직 헥토르는 성벽에서 꼼짝하지 않고 있었다. 그의 아버지 프리아모스와 어머니 헤카베는 성안으로 들어와 목숨을 살리라고 외쳤지만 헥토르는 들은체만체 서 있었다. 이제는 협상도 없고 아킬레우스는 헬레네를 돌려준다해도 자기와의 결투를 원할것임을 알았다. 결국 아킬레우스와 헥토르는 일대일로 맞서게되었다. 불리함을 느낀 헥토르는 성벽따라 돌면서 도망쳤지만 결국 헥토르는 아킬레우스의 창에 목이 찔려 죽었다.헥토르가 아킬레우스에게 패배한 이유는?ㅡ아킬레우스는 아테나가 도왔으나 헥토르를 도와주는 신은 없었다.그리고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입고 있었던 헥토르였고 아킬레우스는 그 갑옷의 약점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33. 맞대결전 헥토르는 누가 죽든 시체를 돌려주자고 제의했으나 아킬레우스는 거절했었고 죽은 헥토르를 아킬레우스는 마차에 끌고. 가서 시체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이런 행동은 올림푸스신들에게 어떤영향을 주었나?ㅡ그리스를 지원했던 신들을 적외한 모든 신들의 노여움을 샀다. 특히 제우스는 크게 노하였다. 제우스는. 이리스신 (무지개신으로서 하늘의 뜻을 지상에 전달하는 신)을 프리아모스왕에게 보내어 많은 몸값을 가지고 헥토르의시체를 찾아오라고 지시했다. 아킬레우스를 두려워하지말고.프리아모스는 아킬레우스를 찾아가서 어떻게했고 아킬레우스는 어떻게 반응했는가?ㅡ아킬레우스앞에 무릎을 꿇고 '기억하시오 나와 동갑이며 아들이 없어 비참해했던 당신 아버지를, 하지만 내가 훨씬 가엾은 몸이요. 세상의 어떤 사람도. 한 적이 없는 일, 내 아들 살해자에게 애원하고 있소'ㅡ아킬레우스는'우리 슬픔을 마음속에 가라앉힙시다. 불행은 인간 모두의. 운명이지요.며칠동안 장례식을 하고싶으신지요? 그 동안은 제가 그리스군이 싸우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34.그리하여 헥토르의 장례식은 아흐레동안 웅장하게 치러졌다.모든 트로이아인들이 애도했고 가족들의 비통에 빠졌다.특히 비통에 빠진 사람은?헥토르의 미망인 안드로마케이다. 헬레네는 어떠했는가?ㅡ울면서 말하기를 '다른 트로이아사람들은 날 꾸짖었지만 당신은 언제나 다정한 말로 날 위로해 주었고 당신만이 내 친구였어요'(헥토르의 장례식으로 <일리어스>는 끝이난다)
2편에 계속됩니다
제공:세실내과 홍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