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은 '이것' 조심해라!
실제로 7월에 골절환자는 1년 중 가장 많다고 합니다.
특히 50대 이상의 환자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7월은 휴가와
장마시즌이기 때문에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계곡이나 수영장 등 물이 있는 곳에서는 낙상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장마로 인한 빗길 낙상사고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죠.
보도블록이나 대리석 바닥 등이
비에 젖으면 마찰력이 줄어 쉽게 넘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평소에 조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나의 뼈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쩌다 실수로 넘어지게 되더라도, 큰 부상은 면해야 하니까요.
채소 섭취하기
채소를 섭취하는 것은 뼈를 건강하게 하는 데 아주 좋습니다.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골밀도를 높여줍니다.
칼슘 섭취하기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 중 하나입니다.
달걀, 치즈 등의 음식을 통해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섭취하기
비타민 D는 칼슘이 뼈에 흡수되는 것을 돕습니다.
비타민 D는 햇빛에서 많이 보충할 수 있다고 하니,
야외활동을 통해 흡수하거나, 영양제로 비타민 D를 섭취해주세요
운동하기
나이가 들수록 뼈를 보호하는 근력의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꾸준한 근력운동을 통해 뼈 건강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근력이 저하되면 낙상 위험이 4.4배나 증가합니다. 노화로 인해
허벅지 근육이 빠지면서 보행 속도도 느려지고 보폭이 좁아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 낙상사고 위험이 증가되는 것이죠.
단순한 유산소 운동으로는 근력을 향상시키기 어려우니,
반드시 근력운동을 통해 허벅지 근력을 향상시켜주셔야 합니다.
골다공증과 노화로 뼈가 약화된 노년층이라면
근력감소로 인한 낙상사고를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장마철이라면 미끄러져서 넘어지는 일이 많기 때문에 평소에 슬리퍼 대신
운동화를 신고, 바닥 물기를 잘 제거해주시면서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