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대왕암의 유래
신라 제30대 문무왕(재위 661~681)은 평소 지의법에게 말하길 “난 죽은 후에 호구 대룡이 되어 불법을 숭상하고 나라를 수호하려고 한다” 하였다.
제위 21년 만에 승하하자 유언에 따라 동해 구의 대왕성에 장사지내니 용으로 승화하여 동해를 지키게 되었다.
이렇게 장사 지낸 문무왕의 해중릉을 대왕바위라 하며 경주시 양북면에 있다. 대왕 승하 후 왕비도 용이 되었다.
문무왕은 생전에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하였고, 죽어서도 호국의 대릉이 되어 그의 넋은 쉬지않고 바다를 지키거늘 왕비 또한 무심할 수 없다.
왕비의 넋도 한 마리의 호국령이 되어 하늘을 날아 울산을 향하여 동해의 한 대암 밑으로 잠겨 용신이 되었다고 한다.
그 뒤 사람들은 그 대암을 대왕바위(대왕암)라 하였으며, 용이 잠겼단 그 바위 밑에는 해초가 자라지 않는다고 전해온다.
지난 29일 추석 후 대왕공원을 찾아 허드려지게 핀 상사화와 출령다리를 건너고 전설의 대왕암을 탐방하였다.
촬영: 선 진 규
첫댓글 컴퓨터를 조립하느라고 약 7일간 쉬었다.
지난 추석 연휴에 울산 대왕암을 탐방하였다. 그러나 컴이 여의치 않았다.
꿩대신 닭이라 하였든가요!, 그대신 파크 골프를 즐겼다.
여하튼 오늘이 있어서 좋다. 화이팅 하자~~
출렁다리와 바다의 절경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넋을 잃고 보았습니다 역시 멋진 작가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Good !! 대왕암 사진과 영상 즐감 감사합니다. 영상에 배경 음악이 아쉽습니다.
선진규 기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울산 대왕암 취재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샘 김의배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