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봄이 코로나19 때문에 즐겨보지도 못한채 보내고 이달 20일 토요일에 고교동창 모임에서 부부동반으로 강원도로 여행을 다녀오기로 결정이났네요.
이달 20일 시청에서는 06시반에 친구들을 태우고 수서역에서 07시10분에 나머지 인원을 태워서 모두 41명이 관광버스로 강원도 강릉 오죽헌(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을 가게되네요.
처음에는 폐키지로 갈려고 했는데 자유롭게 다녀오도록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다녀오게 되는데 사업하는 친구가 그날 현대 홈쇼핑에서 방송관계로 참석치 못해 미안하다고 하면서 대신 관광버스비를 대납하겠다고 하는군요.
회비가 부부동반도 3만원이고 혼자가도 3만원이고 단일치기로 다녀오게 되는데 먼저 강릉 오죽헌에 도착해서 생가를 구경하고 강릉 안목 해변으로 이동을 하네요.
거기 안목 해변을 산책하고 그 부근 머구리 횟집에서 물회와 일반회를 바다를 바라보면서 중식을 먹고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고 난 후 대관령으로 이동을 한다고 하는군요.
대관령 양때목장 넓은 초원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보고 양들과 즐거운 교감을 갖고 용평 리조트로 이동해 발왕산 캐이불카를 탄다고 하네요.
평창 올림픽 개최지에서 왕복 7,4km의 국내 최장의 캐이불카를 타는데 해발 1,458m 발왕산 정상까지 간다고 하는군요.
거기서 강원도 횡성으로 이동해 횡성에서 석식으로 횡성 한우농가 협회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한우맛을 즐기고 저녁 20 : 00시에 서울로 귀경하게 된다고 일단 일정을 정했다고 하는데 추후에 일정이 변경 될 수 있다고도 하는군요.
이번 여행을 총무가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계획을 세울려고 했는데 어려움이 많아 직접 회장과 총무가 현지답사를 해서 계획을 세웠다고 하는군요.
두분덕에 모처럼 삭막한 도시를 떠나서 강원도에 시원한 바다와 산을 구경하고 다녀오게되어 많은 힐링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초등동창도 코로나19가 진정되면 9월쯤에 야외 여행을 계획하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면서 언제까지나 모든 친구들이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줄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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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동창 모임에서 부부동반으로 이달에 강원도 여행을 여러군데 다녀오게 되는데 코로나 때문에 안전하게 다녀 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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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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