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상최대 무역적자, '아베노믹스 종언' - 뷰스앤뉴스
달러-물량기준으론 수출 감소, 아베 '2차 소비세 인상 포기'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수출 진흥을 통한 경기회복을 위해 2012년 12월 취임이후 엔화 가치를30%이상
평가절하시키는 엔저 정책을 추구했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아베노믹스의 실패를 보여주는 더 분명한 증거는 엔저로 수출이 약간 늘어난 것처럼 보이나,
이는 어디까지나 엔화 기준에 의한 착시현상일뿐 달러 기준으로는 크게 감소했고 실제로 수출 물량도 줄어들었다는 사실이다.
아베가 아무리 엔저 지원책을 펴봤자, 도요타 등 국제적 제품경쟁력을 갖춘 자동차 등 일부 산업이나 기업에만 도움이 될 뿐, 소니 등 경쟁력을 상실한 산업이나 기업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엔저 정책은 도리어 에너지, 곡물 수입비용을 크게 높이면서 일본 가계와 내수 중심의 중소기업들에게 치명타가 되고 있다.
이처럼 아베노믹스가 실패로 결론나면서 지지율이 폭락하는 등 역풍이 거세게 불자, 아베 총리는 2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10월 단행하기로 했던 2차 소비세 인상을 무기한 연기하겠다며 한발 물러나야 했다.
이같은 아베노믹스의 실패는 이를 추종하던 최경환 경제팀에게도 크게 당혹스런 결과일 수밖에 없어, 향후 최경환 경제팀의 대응이 주목된다. 수출과 내수가 동시에 위기에 직면한 우리 경제 역시 그 근원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수출기업의 제품경쟁력 약화와 극심한 양극화가 주범이기 때문이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5090
9월에, 스페인에서 열린 ‘2014년 FIBA 농구 월드컵’에서
뉴질랜드 국가대표 팀이 미국 팀 앞에서, 마오리족 전통전투춤을 추며, 겁을 주는 장면입니다.,
하지만, 경기 결과 : 미국 98 – 71 뉴질랜드
이를 보도하던 스포츠 기자의 멘트
“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KBS 9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