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위빠사나 금정선원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현각, "외국인 스님은 장식품… 한국 불교 떠나겠다"
조성래 추천 0 조회 185 16.07.31 07:5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진이 팝업,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6.07.31 08:08

    첫댓글 한국 스님들은 현재 불교나 도 닦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다. 모두 허기진 마음의 배를 채우기 위해 물질만 추구한다. 선방에 앉아 열심히 수행하는 스님들이 있지 않느냐고예? 정말 진지하게 수행하는 스님네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선방에서 십년 넘게 앉아 있었던 도반 스님과 반갑게 만나, 하루를 함께 보내고는 그 뒤 다시는 만나지 않았습니다.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정신이 썩어 빠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심각합니다. 스님들이 중생들을 걱정해야 하는데, 중생들이 스님네들을 걱정해야 되는 현실인 것 같아 매우 슬픕니다. 그러면서 엉터리 스님인 줄도 모르고, 순진하게도 A스님을 자랑하는 사람을 보면 한심스럽다는 느낌ㄲ

  • 작성자 16.07.31 17:09

    마저 들기도 합니다. 스님이나 법회를 쫓아 다닐 게 아니라 들어 앉아, 불법이 죽지 않게 불법을 공부하고, 그 법에 의지해 수행하여, 내가 좋아지는 것이 최고의 포교라고 봅니다. 각자 불교를 통해 정신과 삶, 가치, 행위의 수준이 높아지지 않는다면 그 불교는 엉터리 불교라고 봅니다. 불교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수행입니다. 삶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하고, 수행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하면 그 불교는 미래가 없고, 사기꾼들이 창궐하는 악의 소굴이 될 것입니다.

  • 작성자 16.08.05 08:09

    현재 한국불교에는 각자 자기 도생(圖生)만 구하지, 불법(佛法), 도, 옳음를 구하는 사람을 찾아 보기 어렵다. 승복을 걸쳤다고 구도자인 것은 아닌 것 같다. 붓다의 법을 파괴하고, 불가(佛家)에 발을 들여 놓은 사람들을 내쫓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오늘날 승복 입은 사람들이 아닌가 한다.

  • 16.11.30 13:52

    공감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