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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GMATA NEWS 스크랩 신사도 개혁운동은 G12의 모체
짱stigma 추천 0 조회 12 08.12.22 13: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G12 사역 원리의 모체는 신사도 개혁운동이다. 이것은 조용기 목사와 합력 사역을 하고 있는 피터 와그너가 창안한 운동이다. 이 운동도 결국 빈야드 운동과 맥을 같이 하는 은사주의 운동이다. 알파코스를 하는 교회들은 반드시 G12를 하도록 프로그램이 연결되어져 있다. 따라서 우리는 신사도 개혁 운동에 대하여 분별하여야 할 것이며 어떻게 G12 사역에 적용되는지 관찰해야 한다.

다음은 신사도 운동을 전개하는 한국의 아가페 신학 연구원 학장 김 태진 목사의 신사도 운동을 선전하는 글이다.

세계 부흥(revival)을 주도하는 신사도 교회와 단체들

세계 기독교계에 변화의 새 물결이 강타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신사도 개혁운동(new apostolic reformation)" 이라는 새물결이 지금 전 세계에 확장되면서 곳곳을 강타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나 교회들의 유형을 살펴보면 많은 경우가 이 신사도 개혁 운동에 속한 교회임을 알 수 있다.

현재 급성장을 이루는 지역은 세곳이다. 곧 아프리카와 중국광 남아메리카인데, 아프리카에서는 독립교회들이 전통적 교회들의 성장을 훨씬 앞지르고 있다. 또 중국 지하 교회에 급성장이 일어나는데 중국 공산주의 아래서 문화 혁명 이래 기독교가 금지되고 모든 선교사들이 추방당한 후 불과 몇십년만에 약 7천만명 이상의 지하 교회 성도로 확산되어 있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또 한 곳인 남미는 현재 성령의 불로 타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브리질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의 부흥의 열기로 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들의 특징은 전통적인 교회 스타일이 아니라 새로운 영적 스타일을 가진 교회들이라는 것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영적인 능력이 있고 새로운 교회 스타일을 가졌으며 새로운 리더쉽 아래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미국 교회에서 현재 부흥 성장하고 있는 교회나 영적 단체들을 보면 그 특징상 “신사도 개혁 운동”에 속한 교회나 단체라는 것이다. 이들 교회는 중심되는 교회를 중심으로 여러 교회들이 네트 워크를 이룬다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이 모이는 ‘윌로우 크릭 공동체’와 ‘윌로우 크릭 연합회’이다. 그 교회에는 주로 비신자가 전도되어 교인이 된 약 3만명의재적 성도가 출석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대적 전도 중심의 교회를 지향하는 70교파로부터온 3,000명 이상의 목회자들이 ‘윌로우 크릭 연합회’라는 공동체를 이뤄 함께 교제하며 정보와 자료를 나누고 있다. ‘crusade churches and international ministries of prophetic and apostolic churches' 의 대표는 존 엑하트 목사(사도)로서 5,000명의 성도가 있으며, 미국과 전세계 21개국의 나라의 교회들과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다. 이외에도 전세계 600여명의 목회자가 속해 있는 ’ CI (Christian International)는 대표 빌 해몬 감독을 중심으로 새로운 영적 운동을 주도하는 영적 단체로서 유명하다.

아시아에서은 셀 교회, G-12 교회로 한국에 잘 알려진 ‘ Faith Community Baptist Church' 가 로랜스 콩목사의 사도적 리더쉽으로 일만여명의 교인과 아시아 전역에 영향을 끼치는 사역으로 유명하다. 필리핀의 마닐라의 에디 빌라누에바 감독의 ’Jesus is Lord Church'는 1978년 시작하여 본교회와 지교회가 합하여 이백만명이 넘는 교인들도 성장하였다. 불교의 나라 태국에서 ‘Hope of Bnagkok Church'는 일만명의 성도로 자랐다. 그 외 많은 교회나 단체가 이 운동에 속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전통적인 교회들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이다. 미국의 감리교 루터교 장로교등 전통적 교회들은 1974년 51%를 차지하였지만 1994년에는 35%로 떨어졌다고 갤럽조사가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신사도 개혁 운동에 속한 교회들은 성장하고 있다.

데이빗 바렛이라는 ‘세계 기독교 백과 사전’의 저자는 2000년도에 오순절, 카리스마(은사주의), 신사도 개혁 교인이 개신교 5억, 카톨릭 1.3억등 6.3억명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렇듯 신사도 개혁 운동은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기에 피터 와그너박사는 1517년에 있었던 마틴 루터와 칼빈이 주도한 종교개혁운동보다 더 큰 개혁운동이 지금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신사도 개혁 운동은 넓은 의미의 사도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교회 개혁 운동이다. 신사도 개혁 운동이란 “새포도주를 새부대에 넣어랴 하리라”(눅 5:38)의 말씀처럼 행정이나 교차 교회들과의 관계, 재정, 전도, 선교, 기도, 지도자 선발 및 훈련, 교회 생활 및 예배에서 새로운 형태를 이루는 새로운 교회운동이라 할 수 있다. 이 운동은 주로 1990년대 중반 이후구체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사도(apostle)가 그 리더쉽의 중심이 되는 교회를 의미한다. 여기서의 사도란 넓은 의미로서 사도이다. 좁은 의미로서의 사도란 예수님의 12제자가 주님으로부터 임무를 부여받아 파송된 12사도를 의미한다. 이 12사도의 자격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직접 목격했어야 했고 사도로서 그리스도께서 친히 부르심을 받았어야 한다. 이들에게는 절대적인 권세가 있었는데 그들은 하나님 말씀을 쓰고 전달할 수 있는 권위를 가지고 있었다. 오늘날 아무도 성경에 더할 수 없기에 이 좁은 의미로서의 사도는 지속된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넓은 의미로서의 사도란 임무를 부여받고 보내어진(파송된)자를 의미한다. 이 사람은 보내신이의 뜻을 수행하는 자이다. 신약 성경에는 사도라는 단어가 특정한 직분이 아닌 사자(messenger)라는 넓은 의미에서 사용된 경우도 세 번 있다. (빌 2:25, 고후 8:23, 요 13:23). 또 k도라는 직분을 가리키는 경우가 있는데 열두 사도외에 13명의 사도들의 이름이 신약 성경에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맛디아, 바울,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 바나바, 아볼로, 디모데, 실라, 두기고, 안드로니고, 유다, 에라스도 및 이름을 알 수 없는 사도들(고후 8:23)이 성경에 사도로 언급되어 있다. 이들은 예수님 승천 이후 사도로서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다. 이로서 성경은 12사도로 사도를 제한하고 있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도는 소위 자칭 사도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사도는 검증할 수 있는 표가 있는데 사도 바울은 자신을 포함한 사도의 표를 “내가 너희 가운데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고후 12:12)라고 밝히고 있다. 또 우리가 목사로 부르심을 받은 것을 알 수 있듯이 본인들이 스스로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 사도에게는 함께하는 동역자들이 주어질 것이다. (행 17:14-15, 19:22,29, 20:4) 또 사도에게는 그의 권위 아래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교회가 열매로 있어야 할 것이다. 또 사도는 강한 저항이나 핍박을 받는 경우가 많다.

사도가 하는 기능은 무엇보다 에베소서 4장 11절-15절에 나와 있듯이 성도를 온전케하여 그들로 하여금 봉사(혹은 사역)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이다. 더 나아가 성도들을 “믿는 것과 아는 것에 하나가 되게하여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이루게 하고 더 이상 어린 아이의 믿음이 되지 않고 범사에 그리스도에게 자라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사도의 역사성

또 1세기의 사도는 전도가 되지 않은 곳에 복음을 전하였고(롬 15:20) 그리스도의 기초위에 교회들을 개척하고 교회가 성경적 기초 위에 확립하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였고 (고전 3:10-11, 갈 1:6-10) 교회의 최초의 지도자들을 지명하여 훈련시켰고 (행 14: 21-23) 특별한 문제들과 거짓 교리들을 치리하였고 (고전 1:1-16, 24)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연합을 증진시키며 교회들의 네트워크를 증진시켰다. (엡 4:1-16 행 11:27-30, 고전 16:1-4)

역사적으로 사도라고 불린 사람들의 이름이 문헌에 나오고 있다. AD110년-117년 사이에 이그나티우스가 사도적 교회의 아버지로 불리는 문헌을 볼 수 있고 5세기에는 패트릭이 아이러쉬(Irish)를 위한 감독이자 사도로 ( Bishop and Apostle to Irish) 불리기도 하였다. 8세기에는 Boniface가 ‘독일을 위한 사도’로 불리웠다. AD 1540년 -1552년 사이에 일본을 위한 사도로 Francis Xavier가 있었다.

많은 영적 지도자들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1980년대를 선지자를 회복시키는 시기였다면 1990년대부터는 사도들을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회복시키는 것으로 동의하고 있다.

그러므로 오늘날 사도가 존재하여야 하는 이유를 데이빗 캐니스트러시가 주장한 것처럼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첫째 우리가 사도들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요
둘째 성경에서 사도직이 끝났다고 암시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셋째 성경에는 그들이 계속 기능을 발휘하는 것임을 가르친다는 것이다.

신사도 개혁 운동의 특징들

신사도 개혁 운동을 하는 교회들은 여러 가지 모습의 교회 형태를 이루고 있는데 리버티 대학의 엘머 타운즈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1. 큰 규모
2. 가족적이지만 배타적이지 않다.
3. 교차 사회 경제적 계층들
4. ‘카리스마적(은사주의적)’ 지도자에 의하여 지도된다.
5. 독립적이고 상호 의존적인 교회
6. 신약 신학 교회적 경향
7. 하나님이 성령에 대한 열정
8. 신학이 아닌 방법론에 의해 결속된다.

에즈베리 신학교의 조지 헌터는 10가지 특징을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1. 강한 성경적 내용
2. 간절한 기도
3. 잃어버린(불신자)들에 대한 연민
4. 지상 명령에 순종함
5. 사람이 무엇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비젼
6. 목표로 삼는 사람들에 대한 문화적 적응
7. 소그룹
8. 강한 평신도 사역
9. 모든 교인과 모든 구도자는 평신도로부터 정기적인 목양을 받는다.
10. 불신자들에 대한 많은 사역들
을 그 특징으로 삼았다.

여기에 대해 이 신사도 개혁 운동을 주도하는 중심 인물인 피터 와그너 박사는 그 특징을
1. 새로운 이름
2. 새로운 권위 구조
3. 새로운 지도력 훈련(교육)
4. 새로운 사역 초점
5. 새로운 예배 스타일
6. 새로운 기도 형태
7. 새로운 재정
8. 새로운 파송 전도
9. 새로운 능력 우선 순위 등을 꼽고 있다.

이 신사도 개혁 운동의 새 물결이 전 세계에 그리고 우리나라에 서서히 몰려오고 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 물결을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이로 인해 다시금 한국의 교회가 새로워지고 부흥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이다.

출처 : 아가페 신학 연구원 학장 김 태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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