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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22/07/01(금)
■ 오늘스케줄 - 7월 1일 금요일
1. 넥스트칩 신규상장 예정
2. 美) 6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3. 홍콩 증시 휴장
4. ECB, 채권매입 종료 예정(현지시간)
5. 尹 정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발족
6.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 예정
7. 정부, 유류세 인하폭 확대 예정
8. 전기·가스 요금 인상 예정
9. BTS 제이홉, 솔로 음반 공개 예정
10. 위메이드, 위믹스 3.0 테스트넷 오픈 예정
11. 롯데시네마, 영화관람료 인상 예정
12. 산업부, 6월 수출입동향
13. 5월 온라인쇼핑동향
14. 에코캡 추가상장(무상증자)
15. 씨에스베어링 추가상장(유상증자)
16. 해성옵틱스 추가상장(CB전환)
17. 앤씨앤 추가상장(CB전환)
18. 이트론 추가상장(CB전환)
19. THQ 추가상장(CB전환)
20. 엠브레인 보호예수 해제
21. 지투파워 보호예수 해제
22. 美) 5월 건설지출(현지시간)
23. 美) 6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4.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5.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예비치(현지시간)
26. 유로존) 6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7. 독일) 6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8. 영국) 6월 CIPS / 마킷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9. 영국) 5월 영란은행(BOE) 실질금리(현지시간)
30. 中) 6월 차이신 제조업 PMI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애틀랜타 연은이 추적하는 GDP 전망치가 2분기 -1.0%로 집계되었다고 밝 히며 기술적 침체를 예고함. 지난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1.6%에 이어 두개 분기 연속 GDP가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함 (Bloomberg)
ㅇ 미국 상무부가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6.3% 상승했다고 밝힘. 4월에도 전년 동월 대비 6.3% 상승을 기록한 바 있음 (CNBC)
ㅇ 미국의 30년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가 전주보다 떨어진 5.7%를 기록함. 인플레이션이 임금인상을 앞지르면서 대부분의 근로자는 소득이 줄었고, 대출 금리 상승에 직면한 구매자들은 재정을 압박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WSJ)
ㅇ 유로존의 5월 실업률이 6.6%로 전월 6.7%보다 하락한 것으로 집계됨. 광범위한 고용 증가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인플레이션과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고 있다며 2분기GDP와 여름동안에 걸친 타격을 완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DowJones)
ㅇ 스웨덴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0.25%에서 0.75%로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스웨덴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함 (Reuters)
ㅇ 중국 6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모두 포함한 종합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4.1로 전월의 48.4보다 5.7포인트 올라 4개월 만에 경기확장 국면으로 돌아섬. 상하이 봉쇄 해제와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공급과 수요가 모두 회복한 영향으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인 5.5% 달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음.
ㅇ 국제통화기금(IMF)이 스리랑카에 대한 금융 지원 협상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뤄냈다고 언급함. IMF는 스리랑카 당국과 확대금융기구(EFF) 관련 경제 정책 및 개혁에 대해 건설적이며 생산적인 논의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으며, 조만간 EFF와 관련한 실무자급 합의를 타결하기 위해 화상으로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임..
ㅇ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10억 파운드(약 1조5700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을 하기로 결정함. 영국 정부는 이 자금은 고도의 방공 시스템과 드론, 전자전 장비, 수천개의 바이탈 키트 등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음.
ㅇ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서 중국 바이트댄스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퇴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며 한동안 잠잠했던 틱톡 위협론이 미국 내에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음. 틱톡은 미국 사용자들의 정보가 중국이 아닌 미국에 저장된다고 약속하며 개인 정보 유출 의혹에 대응해왔음.
ㅇ 중국 공업신식화부(공신부)는 지역 간 통행 앱 싱청카에서 위험지역을 나타내는 표식을 삭제하며 역 간 이동 제한 조치를 해제함. 해제 발표 이후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트립닷컴의 여행지 검색량이 평소보다 3배 늘고, 외지 관광과 호텔 예약이 각각 200%, 50% 증가하며 보복 여행 수요가 나타나고 있음.
ㅇ 화이자가 FDA에 코로나19 경구치료제의 정식 승인을 신청함, 화이자는 제약회사가 이 약을 상업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함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6월 하락 뒤로하고 견고한 흐름 예상
MSCI한국지수 ETF는 +0.07%, MSCI신흥지수 ETF는 -0.47%.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87.44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2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72% 상승. KOSPI는 +1% 내외 상승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반도체업황 부진 우려와 분기말 리밸런싱 효과가 더해지자 하락. 한국 산업생산에서 전기전자 부문 생산의 급격한 위축이 확인된 점과 씨티그룹의 D램가격 하락이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 위축 요인. 분기말 리밸런싱에 의한 외국인의 수급불안 또한 영향을 주며 KOSPI는 1.91%, KOSDAQ은 2.22% 하락 마감.
간밤의 뉴욕 증시가 장 초반 급락을 뒤로하고 장중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가 확산되며 낙폭을 축소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특히 물가상승 피크아웃 기대심리가 달러 약세 및 국채 금리 하락 등으로 이어진 점도 우호적.
미국의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우려가 부각돼 경기침체 이슈가 확대된 점은 부담이나, 관련이슈는 상당부분 반영되어왔던 점을 감안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 증시에 영향을 주지 못했던 견고한 중국의 제조업, 서비스업 PMI 결과는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자극할 수 있어 긍정적 다만, 최근 하락을 부추겼던 반도체 업종과 관련 마이크론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가이던스를 부정적으로 언급해 시간외 소폭 하락 중인 점은 부담,
오늘 발표될 한국 6월수출입통계는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또한 부담이나, 어느정도 예견된 결과라는 점을 감안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1% 내외 상승출발 후 견고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분기말 리밸런싱효과의 리와인딩이 예상되며, 원화강세와 마이크론 실적발표에 대해 외국인의 행보가 중요.
■ 전일 뉴욕증시.
ㅇ 다우-0.82%, S&P-0.88%, 나스닥-1.33%, 러셀-0.66%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Vs. 경기 침체
30일 뉴욕증시는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나스닥이 한 때 3% 가까이 하락하는 등 장 초반 변동성이 확대. 특히 애틀란타 연은이 GDPNow를 통해 2분기 GDP성장률에 대해 -1.0%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한 점이 하락요인.
그러나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 기대심리를 자극하는 경제지표 결과로 달러화와 국채금리가 하락하자 보합까지 반등하는 등 변동성 확대. 이후 개별종목 및 업종차별화가 진행된 가운데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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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연초 대비 30% 급락하는 등 상반기 최악의 성적표를 기록. 1분기 마지막 거래일인 이날은 반기 말 리밸런싱에 의한 수급적인 요인으로 장 초반 부담스러운 움직임. 그렇지만 이런 최악의 결과를 보인 요인 중 하나였던 높은 인플레이션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은 하반기 시장에 대한 기대를 확대.
연준이 주목하고 있는 근원 PCE 물가지수가 전년대비 4.7%를 기록했는데 비록 목표로 하고 있는 2.0%를 크게 상회하고 있지만 지난 2월 5.3%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기 때문.
세부적으로 보면 개인 소득 중 급여부분이 지난 2월 전월 대비 1.1% 증가 이후 지속으로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 가운데 5월에는 전월대비 0.5% 증가해 임금상승세도 꺾인 모습.
서비스 관련 물가상승률이 전년 대비 4.7%를 기록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고, 식품물가도 전년 대비 11.0% 상승하는 등 상승세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인플레이션이 비록 피크아웃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고물가의 장기화 가능성은 여전히 높아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가 약화될 가능성이 크지 않음을 의미.
PCE 물가지수 등 경제지표가 발표된 이후 달러화는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폭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국채금리도 하락폭이 확대돼 10년물 국채금리가 3.0%를 하회. 이는 미 주식시장의 낙폭 축소 요인으로 작용.
ㅇ 주요종목. 마이크론 약한 가이던스 불구 시간외 약 보합권 등락
수소연료전기 선두 업체인 플러그파워(+1.35%)는 키뱅크가 비중확대 의견으로 커버리지 시작하자 강세. 전일 중국 태양광 제품 제재가 미국 태양광 업체들에 부정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락했던 선파워(+4.43%), 징코솔라(+7.71%)와 인페이즈 에너지(+5.74%) 등이 되돌림이 유입되며 급등.
엑슨모빌(-2.81%), 셰브론(-1.50%)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약세. JP모건(- 2.33%), BOA(-2.29%)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하락 여파로 부진.
워너브라더스(+1.90%)는 벤치마크가 경기침체로 스트리밍, 광고 등의 위축이 부각되며 크게 하락했으나, 다시금 발판을 마련 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매수의견으로 커버리지 시작하자 강세.
고급가구 소매업체인 RH(-10.56%)는 견고한 실적 불구 악화되는 거시경제를 이유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웨이페어(-9.57%), 윌리엄스-소노마(-4.44%)도 동반하락.
약국 체인점인 월그린부츠(- 7.27%)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했으나 비용 증가 등으로 작년 대비 둔화되었다는 점이 부각 되며 하락.
화이자(+2.93%)는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공식 승인 요청 소식에 상승. 더불어 미국정부 와 대규모 코로나 백신 공급계약 소식도 강세요인. 이는 바이오엔테크(+5.01%)의 상승도 견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0.57%)도 벤치마크가 견고한 수익 등을 기대한다며 매수로 커버리지 시작하자 강세. 마이크론(-1.32%)은 견고한 실적 발표 불구 약한 가이던스 발표불구 시간 외 약보합권 등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지속.
미국 5월 개인소득은 지난달 발표나 예상과 부합된 전월 대비 0.5% 증가. 반면, 개인지출은 지난달 발표(mom +0.6%)에 미치지 못한 전월 대비 0.2% 증가에 그쳐 예상(mom +0.5%)을 하회.
미국 5월 PCE 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mom +0.2%)를 상회, 전월 대비 0.6% 상승했으나 예상(mom +0.7%)은 하회. 전년 대비로도 6.3% 상승해 예상(yoy +6.5%)을 하회. 특히 핵심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예상(mom +0.4%)을 하회했으며, 전년 대비로도 4.7% 상승을 기록해 지난달 발표(yoy +4.9%)나 예상(yoy +4.8%)을 하회.
미국 6월 시카고 PMI는 지난달 발표(60.3)나 예상(58.4)을 하회한 56.0으로 발표. 생산지수가 60.9에 서 55.2로, 신규주문이 59.7에서 49.9로 둔화. 특히 신규주문은 2020년 6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 선인 50.0을 하회.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23.3만 건)를 소폭 하회한 23.1만 건을 기록했으나, 예상치인 22.6만 건을 상회. 4주 평균은 22만 4,500건에서 23만 1,750건으로 증가. 그러나 대체로 고용시장의 견고함을 보여줌.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OPEC+ 국가들이 증산 규모를 유지한 가운데 공급부족 우려가 부각되기는 했으나, 최근 미국의 가솔린 재고가 증가하는 등 수요 둔화 이슈가 지속되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여기에 미국의 GDP성장률이 두 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진 점도 부담. 더 나아가 천연가스가 재고 증가 등을 이유로 급락한 점도 하락 요인.
금은 달러 약세 불구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 확산으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국제유가를 비롯해 상품시장 전반에 걸쳐 매물이 출회되자 심리적인 영향으로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5.42%, 철근은 1.37% 하락.
곡물은 미 농무부가 분기 곡 물 재고량에 대해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큰 폭으로 하락. 더 나아가 옥수수 수출 부진도 하 락 요인 중 하나.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원화=엔화=위안>유로>달러인덱스.
달러화는 미국 물가지표가 지속적으로 둔화되는 경향을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물론 미국의 두개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우려가 높아져 기술적인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진 점도 부담.
한편,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이 최근 약세폭이 컸다는 점을 감안 일부 되돌림이 유입되며 강세를 보 인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금리, 경기 침체와 인플레 피크 이슈로 급락.
국채금리는 핵심 PCE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4.7% 상승에 그치는 등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가 확대되자 하락. 특히 10년물 금리가 3%를 하회하는 등 변화가 지속.
더불어 애틀란타 연은이 GDPNow를 통해 미국 2분기 GDP성장률을 -1%로 전망해 두개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즉 기술적인 경기침체 이슈가 부각된 점도 하락 요인.
■ 전일 중국증시 : PMI 지표 호조에 1%대 상승
ㅇ 상하이종합+1.10%, 선전종합+1.35%
30일 중국 증시는 경제 회복 기대감에 상승했다. 중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확장 국면으로 되돌아온 것으로 나타나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선전 증시에서는 호텔·레스토랑·레저 업종이 5% 넘게 상승했고, 음료, 은행, 가정용 내구재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6월 공식 제조업 PMI가 50.2로 5월 49.6에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비제조업 PMI는 54.7로 전월 47.8에서 크게 개선됐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판별한다.
상하이 증시에서 업종별로는 개인용품이 5% 이상 뛰었고 음료와 건축제품, 호텔·레스토랑·레저 업종, 다양한 소비자 서비스 업종이 3%대 상승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