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 사자성어 '민귀군경(民貴君輕)’
국민 가볍게 보고 농락하려드는 현 세태와 안 어울려
교수들은 갑오년 새해 ‘민귀군경(民貴君輕)’을 희망의 사자성어로 뽑았다. 2일 교수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8~6일 전국 대학교수 2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39%가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로 ‘민귀군경’을 택했다.
‘민귀군경’은 맹자의 ‘진심’편에 ‘백성이 존귀하고 사직은 그 다음이며 임금은 가볍다’고 한 데서 유래한 성어다.
첫댓글 올 한 해 두고 볼일이네요.
첫댓글 올 한 해 두고 볼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