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친구가족과 우리가족이 해외 여행을 가자하여 가까운곳 일본 여행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시간 내기도 어려울뿐더러 겨울방학도 생각 하여 보았으나 시간 맞추기가 어려울것 같아 내친김에 가족과의 해외여행은 처음으로 해 보게 되었다.
05년 8월 11일 (목)
비행시간이 8시10분 이라하여 집에서(분당)새벽 4시 30분 출발하니 비가 그지는것 같더니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지나면서 세찬 비바람이 분다.
08시10분 대한항공편으로 규슈공항까지 한시간 약간 더 걸린다.
공항에서 후쿠오카역까지 지하철로 이동. 미리 예약해둔 워싱턴호텔로(어른 4인 2실)
애들은 옆호텔(2실예약) 호텔방이 없어서 이산가족
두가족이 딸만 둘씩 거기에 초등 2년짜리 여 조카에 1명 도합9명
점심을 해결 하려는데 너무 비싸서 길가의 우리나라의 김밥집 같은 체인점에 들어 갔더니
정식을 시겼더니 밥옆에 불고기가 있는데 고기가 대패로 꼭 밀은것 같다. 모양뿐 한 2젓가락 먹으면 없을것 같다, 600앤이니 우리나라돈 6000원정도.
하까다 재래시장을 둘러보니 꼭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같다.(신텐죠)
버스로 모모찌 해변으로 이동해 수영복으로 갈아 입었는데 긴 모래사장 날도 더운데 해수욕
객은 많지 않다. 해수위에 뜬 교회가 이채롭고 물은 맑은데 가끔 고기가 뛴다.숭어 같기도 하고... 바다물 밑에 모래성을 발로 더듬으면 바지락과 꼬막이 올라오는데 잡는이 아무도 없다. 파라솔 빌린 가게에 잡은 조개 다 주었다.
지금 시기가 무슨 명절이라 하고 내일 저녁에 공연이 있다한다. 그래서 원정온 사람때문에
호텔방이 얻기가 힘들다 한다.
저녁은 애들이 정통 일본 라면을 먹자하여 커넬시티(하카다 운하: 인공)의 라면집에 갔는데
점심에는 줄 서서 기다리드니 저녁은 줄설 정도는 아니다.
1인분이 780엔인데 들어서니 칸막이 (요즘 애들 독서실 칸막이 연상)에 않고 설문지를 주는데 돼지뼈 우려낸 국물에 숙성된 국수는 같고 돼지고기 첨가 할것인가? 짜게 싱겁게
맵게 싱겁게 파를 넣는다면 대파 소파. 등등을 표시하여주면 개성에 많게 조리해 준다고.
좀 걷다가 애들은 저희들끼리가고 우린 포장 마차로 ... 생선 10Cm 정도되는것이 700앤 닭
똥집구이가 200앤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여긴 일본이야 일본.
소주는 국내에서 가져온 여행용 페드병소주로...
오는 도중 운하에서 음악 분수가 있는데 음악연주되는데로 물줄기가 상하좌우로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