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가..울다가...
이런 교육은 처음이에요.
매일 매일 듣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제 일이 있어서 참석 못한게 평생 한이 될 것 같아요."
"아이와의 관계에서 풀지 못한 숙제가 하나 있었는데 시원하게 풀렸습니다."
"아..아이가 보는 나는..할 말이 없네요. 나는 그동안 아이에게 뭘 어떻게 한 걸까요?"
"연결이 문제였어요. 저는 늘 가르치기만 하는 엄마였습니다. 아이가 여지껏 숨을 쉬고 있는게 기적이네요.
이렇게 숨막히는 엄마랑 살면서..."
"아이의 그 행동이 왜 싫은지 몰라서 답답했어요. 그런데 그 모습은 바로 어린 저..였네요.
상처를 다시 상처로 반응하고 있는 저를 찾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아이를 이해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소장님~유투브 좀 해 주시면 안될까요?"
"그동안 살면서 제가 들은 강의 중에 단연 최고입니다.
완전 인생 강의에요."
"매순간 아이와 제 모습이 오버랩 되면서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었고,
진심으로 아이를 이해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활동들이 깨달음을 주는 연수였어요. 늘 듣기만 하던 연수와는 차원이 다르네요.
아이도 엄마의 잔소리가 아닌 경험을 통해 배운다는 걸 기억하겠습니다."
유치원 자녀부터 고등학생 자녀까지 다양한 어머님들이 한자리에 모이셨습니다.
부모의 역할은 존중으로 시작해서 가르치는 것입니다.
기술을 배우기 전에 자녀를 이해해야 함은 물론이고요.
이틀동안 우리가 함께 웃었던 웃음이 이제 아이들에게로 흘러가고
함께 흘렸던 눈물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열매로 맺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