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봐요 = 창세기22;1-19(200531)

PW : 믿음        BIW : 드리라            AG : 성도TS :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감동주시는 것을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심을 믿는 것이다.     누가 가장 억울할까요?   아파트 7층, 8층, 9층에 사는 남자 셋이 어느 날 동시에 죽게 되었습니다.세 명이 염라대왕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세 명의 남자들은 서로 자기가 제일 억울하게 죽었다고 토로하는 것입니다.측은히 여긴 염라대왕이 7층에 사는 남자부터 차례대로 개인 면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다음은 세 남자의 이야기입니다.첫 번째 : 7층에 사는 남자의 이야기“집에 돌아오니까 현관에 아내의 신발 말고 웬 남자의 신발이 한 켤레 놓여 있더라구요.침실 문을 열었더니 아내 혼자더군요 .집안 여기저기를 찾아보다가 베란다를 보니 웬 녀석이 베란다 바깥쪽으로 대롱대롱 매달려 있더군요.통쾌한 마음에 그 녀석 손가락을 휙 젖히게 해서 떨어뜨렸죠.근데 이 녀석이 떨어지다가 정원에 있는 나무를 턱 붙잡는 것 아니겠어요 ?분한 마음에 냉장고를 들고 와 밑으로 던졌죠. 그런데 냉장고 코드가 제 발에 걸린거예요.그래서 저는 냉장고랑 같이 떨어진 거예요.전 너무 억울해요.”둘째 : 8층에 사는 남자의 이야기.“한밤중에 아내와 싸우다가 혼나서 그 벌로 베란다 물청소를 했죠.그러다가 실수로 미끄러져서 떨어지다가 운 좋게 7층 베란다 난간을 붙잡았죠.근데 왠 아저씨가 절 보더니 다짜고짜 제 손가락을 홱 젖히는 거예요.결국 밑으로 떨어지다가 기적적으로 정원에 있는 나무를 붙잡았는데, 제 머리 위로 냉장고가 떨어진 거예요. 세상에.”셋째 : 9층에 사는 남자의 이야기“억울해요. 7층에 사는 여자가 절 유혹하잖아요.저는 혹해서 그 집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그 집 아저씨가 들어오잖아요.그래서 전 너무 놀라서 우선 냉장고 안으로 숨었는데...그 뒤론 기억이 없어요. 흑흑...”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가장 억울할까요?세 사람 모두 억울할 수 있습니다.억울하다고 생각하면 다 억울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생명을 거두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우리의 생명은 여호와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에 놓여져 있습니다.오늘도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줄을 붙잡아 주시길 소망합니다.   P4   보통 오늘 본문의 내용을 이삭이 어렸거나 청소년 시절에 일어난 사건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유대인들은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이삭이 어렸거나 10대 중 후반의 청소년으로 여기지 않는다.아브라함과 이삭이 모리아 산으로 올라가서 제사드리는 사건과 23장으로 이어지는 사라의 죽음과 24장에서 이삭의 결혼까지 이어지는 사건으로 해석한다.사라는 127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다. 사라가 127세이기 때문에 어머니 사라가 죽을 때 이삭의 나이가 37살이 된다. 이삭이 37살 되던 해에 어머니 사라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고 3년 동안 애도하는 기간을 보내고 이삭이 40세 되던 해에 리브가와 혼인함으로서 어머니를 잃은 슬픔에서 위로받으면서 새롭게 믿음의 가정을 새워가게 된다.그러기 때문에 창세기 22장의 모리아 산 번제 사건은 이삭의 나이가 어리거나 청소년 시절이 아니라 30대 초, 중반 되었을 때 있었던 사건임을 전제로 성경을 읽으면서 묵상해야 옳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30대 초 중반이 된 이삭을 모리아 산으로 데리고 가서 번제물로 드리라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과 같은 말씀을 하신다.그동안 아브라함과 사라는 이스마엘과 하갈을 내보내고 오직 이삭 하나만을 위해서 살아왔는데, 그 이삭을 희생제물로 삼아서 제사를 드리라는 것이다.이삭이 자라면서 이삭과 함께 온갖 행복을 누리면서 하나님께서 이삭을 통해서 행하실 구원의 세계, 축복의 세계를 기대하며 살아왔는데, 그 아들 이삭을 제물로 드리라는 것이다.어떻게 아들을 희생제물로 드릴 수가 있었는가?어떤 아들인데...아들이 둘 있는 것도 아니고 달랑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지 않나?하나님께서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아들이지 않나? 이런 아들을 희생제물로 드리라고 하면 말이 되기나 한단 말인가?하나님의 언약으로 주신 아들이지 않나? 이 아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축복의 세계가 펼쳐져야 할 아들이지 않은가?이 아들을 통해서 구원의 세계, 신령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야 할 아들이지 않나?이런 아들을 어떻게 희생제물로 드리라고 하실 수 있단 말인가?그런데도 하나님은 아들 이삭을 희생제사의 제물로 드리라고 한다면 하나님은 짐승의 제물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라 인신제물을 받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말인가?지금까지 양이나 염소나 소나 비둘기로 제물을 삼아서 제사를 드려 오지 않았던가?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들을, 사람을 제물로 삼아서 제사를 드리라고 말씀하신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인가?다른 이방 신들은 인신 제물을 받는 신들이 있어서 어린아이들을 희생제물로 드린다는 말은 간혹 들어보기는 했는데, 여호와 하나님은 인신제물을 받으신다는 말은 처음 듣는 말이다. 혹시 내가 잘못 들은 것은 아닐까?   D4.   ① 고통스러워도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더해 주시는 하나님.   가깝게 지내는 여자 목사님께서 44살이 된 아들을 먼저 보낸다는 부고 소식을 듣고 문상을 다녀온 적이 있다.목사님은 남매를 두었는데, 아들은 결혼도 하지 못하고, 그 아들을 먼저 보내야 했던 목사님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하신다.목사님은 하염없이 통곡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고 한다.아들을 희생제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뇌출혈로 죽은 아들 때문에 어머니는 하염없이 통곡의 눈물을 흘리는데, 멀쩡하게 살아있는 아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희생제물로 드리라고 하시는데, 아주 쉽고 태연스럽게 “예. 그럴께요. 그러겠습니다.”라고 하면서 순종할 수 있겠는가?아들이 열이라도 그 열중에 하나를 택해서 희생제물로 드리라고 해도 그 아들을 희생제물로 드릴 수 없는데, 어떻게 낳은 아들인데 그 아들을 희생제물로 드릴 수 있단 말인가?죽었다 깨어나도 드릴 수 없다.그러니 얼마나 고민하고 갈등하고 번민해야 하는 일인지...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도저히 순종할 수 없다.아무 곳이라도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멀리 하나님이 안 계시는 곳으로 도망이라도 갈 수 있으면 도망이라도 가고 싶은 심정이다.그런데 도망갈 수도 없다. 세상천지에 하나님께서 계시는데 어디에 숨을 수도 없다.그렇다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할 수도 없다. 진퇴양난이라고 하더니 아브라함의 심정이 진퇴양난과 같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마음 속에 찾아오셔서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는 것이다.인간 아브라함은 순종할 수 없다.그러나 하나님께서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더해 주신다.하나님께서 고통스러워도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더해 주신다.하나님께서 무척이나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들어도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더해 주신다.결코 순종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더해 주신다.그래서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을 안고 아침 일찍 서둘러서 아들과 두 종을 거느리고 나귀를 타고 모리아산을 향하여 떠난다.   우리의 힘으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음성에 순종할 수 없다.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동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과 능력으로 순종할 수 있다.   ② 확신하는 믿음을 인정해 주시는 하나님.   3일 길을 걸어서 모리아산에 도착한 아브라함은 두 종에게 산 밑에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면서 아들과 함께 모리아 산장으로 올라간다.오늘 본문 9-10절에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위에 쌓아놓은 나무 위에 올려놓고 칼로 잡으려고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삭은 30대의 청년이고, 아브라함은 130대의 어르신이다.130대의 어르신이 30대의 아들을 결박하여 희생제사를 드릴 나무 위에 올려놓으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그러기 때문에 돌을 모아서 제단을 쌓는 것도 이삭이 스스로 하는 것이다.6절에 보면 아브라함은 불과 칼을 들고, 번제에 사용할 나무를 이삭에게 지우고 모리아산으로 올라갔다고 기록한다.그러면 번제할 나무를 이삭이 모두 짊어지고 올라간 것일까?그렇지 않다. 간혹 TV에서 불교의 유명한 고승들이 죽으면 열반식을 거행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불교에서 열반식 하는 장면이나 성경에서 말하는 번제 드리는 모습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번제는 제물을 완전히 잿더미가 될 때까지 태워서 드리는 제사방법이다.그러니 많은 나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그렇게 많은 나무가 필요한데, 그 많은 나무를 이삭이 한 번에 짊어지고 올라갈 수 있을까?아무리 항우장사라 할지라도 그럴 수 없는 것이다.그러기 때문에 기본적인 나무는 이삭이 짊어지고 올라가더라도 더 많은 나무는 모리아산에서 이삭이 직접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이삭은 이처럼 희생 제사에 쓰일 나무를 직접 준비하고 쌓아 올리는 것이다.그 쌓아 올린 나무 위로 올라가는 것도 이삭 스스로 올라가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이 옳다. 아브라함은 아들과 함께 커다란 돌을 모아서 제단을 쌓는다.아브라함은 아들과 함께 번제에 쓸 나무를 베어다가 제단 위에 진열한다.이삭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을 따라서 제단 위에 쌓아 올린 나무 위로 올라간다.이제 아브라함은 칼로 이삭을 죽여서 희생제사를 드리려고 한다.그럴 때에 급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신다.하나님은 급하게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라고 부르신다.그러시면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라고 말씀하시면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인정해 주신다.로마서 4;18-22에서 바울은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라고 말씀하신다.히브리서 11:17에서는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라고 아브라함의 믿음을 인정해 주시고 계신다. 인간적으로 순종할 수 없는 시험이지만, 하나님께서 감당할 수 있는 믿음과 감동을 주시면서 순종하게 하시고, 이제는 믿음으로 순종한 아브라함과 이삭을 인정해 주시고 칭찬해 주신다.바울은 고린도전서 10:13에서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라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가 있어서 하시는 시험에는 반드시 감당할 수 있는 믿음과 능력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하나님은 감당할 수 있는 믿음과 능력도 주시고,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시고, 인정해 주시고 칭찬도 해 주시면서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주시는 분이다.   ③ 여호와 이레로 준비해 주시는 하나님.   아브라함의 믿음을 인정해 주시고 칭찬해 주시는 하나님은 동시에 이삭을 대속하여 희생제물이 될 수양을 준비해 주신다.13에서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라고 기록하고 있다.아브라함은 이삭을 대속하여 숫양으로 희생제사를 드리면서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고 불렀다고 한다. 곧 하나님께서 이삭을 대속할 숫양을 준비해 주셨다는 의미에서 여호와 이레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이삭을 대신하여 숫양으로 희생제사를 드린 모리아 산이 후에 다윗의 소유가 되고, 성전산이 되고, 희생제사를 드린 제단을 세웠던 곳이 바로 하나님의 성전에 세워지고 번제단을 세운 곳이다.하나님께서 미리 아브라함과 이삭을 통해서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성전산과 번제단을 준비해 주시는 것이다.그러면서 하나님은 이브라함에게 축복을 덧입혀주신다.16-18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라고 말씀하시면서 축복해 주신다.   L4 & B4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을 희생제물로 삼아서 희생 제사를 드리라고 하시는 말씀은 정말 감당하기 어려운 시험이다.그럼에도 하나님께서 감당할 수 있는 믿음과 능력을 감동으로 주시면서 감당하게 하시고, 감당할 때 인정해 주시고, 칭찬해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우리 신앙인들에게도 간혹, 어쩌면 일생에 단 한 번 감당하기에도 정말 어려운 감동을 주시면서 순종하기를 원하실 때가 있다.이런 시험은 아무리 믿음이 좋은 신앙인이라 해도 정말 감당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정말 할 수만 있다면 아무 곳이라도 도망이라도 가고 싶을 만큼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라고 말씀하실 때가 있다.교회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싶을 만큼 어려운 일을 하라고 하실 때가 있다.어떻게 하나님께서 이런 것까지 하시라고 말씀하실 수 있단 말인가? 라고 반항하고 싶을 만큼 어려운 일을 하라고 말씀하는 경우가 있다. 다른 것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다 순종하고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것만은 피해 갈 수 있으면 안 될까 싶은 일들이 있다.하나님께서 분명하게 그 일을 하라고 말씀하신 분이라면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믿음도 주시고, 은혜도 주시고, 감동도 주실텐데,.... 우리가 믿음이 부족하고 연약하고 하나님의 영적인 세계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영력이 없기 때문에 우리들은 불신하고 두려워하고 염려하고 온갖 근심걱정에 사는 것이다.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하나님은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 주시는 분이다.이삭 대신에 희생제물이 될 숫양을 준비해 주신 것처럼 우리들이 감당해야 할 그 일을 순종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해 주시는 것이다.그런데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시는 그 무언가는 우리가 도저히 순종할 수 없을 것 같은 것을 믿음으로 순종하려할 때 비로소 보인다는 것이다.분명히 하나님께서 미리 숫양을 준비해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이삭을 제물로 올려드리기 전에는 그 숫양이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이삭을 칼로 죽여서 희생제사를 드리려고 칼을 들었을 때, 비로서 하나님께서 그 숫양을 보여주시는 것이다.마지막까지 순종의 믿음을 보여주실 때에 비로소 하나님은 우리의 영안을 활짝 열어주시면서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신 것을 볼 수 있도록 보여주시는 것이다.하나님을 경험하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한 신앙인들은 하나님께서 예비해 주시는 그 무언가를 볼 수 있는 은혜를 입게 된다.하나님께서 시간을 드리라고 말씀하시면 그 시간을 준비해 주신다.하나님께서 물질을 드리라고 말씀하시면 그 물질을 준비해 주신다.하나님께서 재능을 드리라고 말씀하시면 그 재능을 준비해 주신다.하나님께서 기도를 드리라고 말씀하시면 기도할 수 있는 믿음과 은혜를 베풀어주신다.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체계적으로 전하고 가르치라고 말씀하시면 그 말씀을 준비할 수 있는 영력을 더하여 주신다.하나님께서 오늘날처럼 믿음으로 살아가기가 어려운 시기에 믿음을 드리라고 말씀하시면 죄악된 세상을 능히 이길 수 있는 믿음과 능력과 은혜를 베풀어주신다.어쩌면 앞으로 더욱더 신앙생활하기가 어려워질 가능성이 많다.21대 국회가 개회하게 되면 18개 상임위 위원장을 몽땅 여당에서 가져가려고 한다. 그렇게 되면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국회통과가 보류가 되었던 동성애법, 차별금지법, 인권법, 이슬람법 등등 각 종 악법들이 이제 새롭게 구성하는 국회에서 통과 될 가능성이 아주 많아졌다. 그렇게 되면 다른 것들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교회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순교해야 되는 상황까지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염려가 앞선다.이런 악법들이 통과하게 되면 순수한 성경과 교회와 신앙을 지켜나가기가 정말 힘들어질 것이다.아브라함은 아들을, 이삭은 자기 자신을 희생제사의 제물로 올려드리는 것처럼 우리 신앙인들은 순교의 제물로 드려야할지도 모른다. 이럴 때에 우리들에게 기꺼이 순교의 제물로 드리라고 말씀하시면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기꺼이 순교의 제물로 드릴 수 있는 담대함과 당당함을 주실 것이다. 그러면서 영원한 하나님나라의 상급과 면류관까지도 준비해 주신다.바울이 디모데후서 4:7-8에서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고백하신 것처럼 우리 신앙인들에게도 의의 면류관을 예비해 주신다.우리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순종한 우리 신앙인들에게 영광의 면류관, 승리의 면류관, 축복의 면류관을 준비해 주신다.   하나님은 숫양을 준비해 주시고, 축복까지 해 주신 분이다.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무언가를 요구하셨다면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것을 감당할 수 있는 믿음도 주시고, 믿음으로 순종하면 그에 따르는 보상까지도 아끼지 않고 다 은혜와 축복으로 채워주시는 분이다.하나님은 우리 신앙인들의 삶에 순종하며 살기를 원하신다.하나님께서 순종할 수 있도록 모든 것들을 미리 준비해 주시고, 예비해 주시고, 감동을 주시고, 축복까지 하시는 분이다.우리들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약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려고 예비해 놓으신 축복을 놓쳐버릴 때가 너무 많다.어떻게 하나님께서 그런 것까지 요구할 수 있느냐? 하면서 원망하고 불평하고 불신하면 순종할 수 없고, 순종하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축복을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그러기에 하나님께서 감동주시는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여 준비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하나님께서 우리들이 믿음으로 순종할 수 있도록 믿음도 주시고, 순종하기에 필요한 것들도 준비해 주시고, 더 나아가 하늘나라의 영원한 상급과 면류관도 예비해 주실 것이다.그러므로 우리들은 믿음으로 담대하게 순종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간절하게 소망한다. 아멘.   대전와우리교회 <a href="http://cafe.daum.net/GRACEOFJESUS">http://cafe.daum.net/GRACEOFJESUS</a>   ♥프레임 설교를 하시려는 분들에게 책을 소개합니다.♥이 책은 출판되어진 책이 아니라 제본된 책입니다.① 프레임설교의 이론과 실제(1권, 2권)② 청중마음열기 2권(유머편, 예화편)③ 감(感)으로 읽는 성경 이야기④ 은혜로운 물붓기⑤ 성경의 여인들 이야기 3권(구약1권, 2권, 신약1권)⑥ 사무엘 & 왕들의 이야기모두 10권입니다.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은 010-5797-9094(한상원목사)로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div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id="hwpEditorBoardContent" data-jsonlen="78884" data-hjsonver="1.0"></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