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피를 맑게하는 연근차 만드는 방법

[은근야시]

 피를 맑게하는 연근차 만드는 방법

요즘 시장을 둘러보면 연근이 많이 나와있는데요

 연근으로 조림만 해먹을줄 알았던 제가 어느날 TV를 보다

연근차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연근차 만드는 방법을 함께 공유할까 합니다.

[연근차 만드는 법]
? 연근은 슬라이스해서 식초 물에 담갔다가 헹궈 5분간 찐다.
② 찬물에 미끈거리는 것을 씻어내고 물기를 제거한다.
③ 연근을 건조기에 넣고 한 시간 건조한다.
? 저온에서 덖음과 식힘을 반복한다.
? 온도를 올려가며 덖음과 식힘을 반복하며 갈색이 나도록 덖음을 한다.
? 가향처리 후 보관한다.

 [연근차 맛있게 마시는 법]
물을 100℃로 끓인 후 연근차를 1인 1g 정도 넣고 2~3분 우려 마신다.

또는 물 2L에 5g정도 넣고 끓여 마신다.

 연은 하나도 버릴것이 없을 정도로 잎이며

씨, 줄기, 꽃술, 꽃봉오리등 전체가 약용으로도 쓰인다고 하는데요

 연근의 효능도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연근은 비장의 기능을 튼튼히 하고 신장에 기를 더하여

정기를 견고히 하며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연근은 무기질, 리놀레산,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지혈작용을 하는 탄닌과 뮤신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C와 폴리페놀이 항산화작용과 항암작용를 돕고

연잎차는 체내 삼투압조절과 항체의 해독작용을 높여주고

위장을 보호한다고 하니 비장과 위가 약한 저도 급관심이 가더라구요.

열을 내려주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진정작용을 하는 연근은

피를 맑게 하고 우리몸의 독소를 빼주는 역할이 있어

흡연을 하는 사람의 니코틴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연근차를 들고다니면서 물처럼 자주 마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TIP 하나를 알려드릴게요.

차를 우리고 남은 연근 조각은 버리지 말고 밥을 할 때 활용하면

연근 향이 밥에 배어 맛이 좋고 연근의 섬유질도 섭취할 수 있으니 활용해 보세요.

또하나의 TIP을 알려드리자면

김장철인 요즘 김치를 담글 때 연잎가루를 넣으면

김치의 아삭아삭함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게 해주고요

연잎 가루를 따뜻한 물이나 벌꿀 등에 넣어 마시거나

 칼국수, 수제비, 빵 등을 만들 때, 고기를 구울 때도 사용해보세요

콜레스트롤을 분해해주고 소화력을 높여주어 건강에 아주 좋답니다.

[월드피스110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두둥실]

오~ 코피가 자주 나는 사람들한테 연뿌리가 좋다고는 들었는데....연은 정말 하나도 버릴게 없네요~ 잘 보고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