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로 온 집안 아로마 향이 은은히 퍼져 기분까지 좋아져요. - 약하게 보일러를 켜고 난방과 동시에 에어컨도 약하게 틀어두세요.
한 시간 정도만 이렇게 하면 금세 눅눅함이 사라집니다.
2. 옷장, 신발장, 주방까지! 구석구석 습기를 차단하려면?
- 옷장이나 서랍장 속에 신문지를 넣어 두면 신문이 습기를 제거해 옷도 뽀송뽀송해요. - 소금을 바짝 말려두었다가 주방 곳곳에 뿌려두세요. - 이쑤시개나 나무젓가락을 양념 통에 넣으면 양념이 눅눅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 빨래를 널 때에나 옷장 사이 사이에 녹차 티백을 달아두면
빨래가 덜 말라서 나는 냄새와 옷장 습기 냄새를 막아줍니다. -커피숍에서 커피 찌꺼기를 가져와 옷장이나 냉장고,
신발장에 넣어주면 제습 효과와 함께 탈취제 효과도 있어요~^^
3. 뽀송뽀송함 Up! 인테리어 효과 Up! 식물을 이용하려면?
- 관음죽과 베고니아 벤자민은 대표적인 습기 제거 식물이며,
훌륭한 공기정화 식물입니다. 더불어 관상용으로도 아름답습니다. - `대나무 숯 화분`은 제습, 탈취 작용이 있습니다. 숯 중에서도 대나무 숯이 가장 제습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 솔방울을 씻어서 말리면 솔방울들이 벌어지는데, 집안에 두면 습도 조절을 해준답니다.
건조한 겨울철엔 물에 푹 담가두면 방울이 오므려지는데 가습효과가 있어요.
4. 습기와 곰팡이를 한 번에 퇴치하려면?
- 물이랑 알코올을 1:4 비율로 섞어서 칙칙이로 벽지에 뿌려주세요.
알코올이 습기를 흡수해서 곰팡이도 안 생기고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정말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왔는데요.
페친들이 공유해준 습기 제거 노하우 덕분에 이제 올여름, 습기는 걱정 없겠는걸요? ^^
1등 노하우 따라잡기! 초간단 천연제습제 만들기
# 페친 김지현 씨의 아이디어
여름 장마철 대비 - 친환경 제습 노하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습제나 곰팡이제거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오랫동안 묵혀 두었던 소금을 활용하여 제습제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공병에 소금을 담고, 위에 한지를 덮어 준 다음 종이끈이나 마끈을 이용하여 묶어주세요.
예쁜 스티커가 있다면 살짝 붙여주면 색다른 느낌이 납니다.
한지가 없다면 부직포도 괜찮고, 못쓰게 된 스타킹을 이용하셔도 된답니다. 손쉽게 핸드메이드 제습기 완성!
TIP.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제습, 곰팡이 대처 노하우 7가지! 1. 알코올 : 물 = 1:4 비율로 희석한 물을 스프레이통에 담아 눅눅한 벽에 뿌려주기 2. 에탄올을 스프레이통에 담아 욕실 벽 등 물때나 곰팡이 생기기 쉬운 벽에 뿌려주기 3. 틈새가 있는 창틀, 문지방, 갈라진 벽면 등 빗물로 인한 물기가 스며들지 않게 양초 발라주기 4. 쌀통 면에 베이킹소다를 바르거나, 쌀 10kg에 베이킹소다를 섞어 두면 쌀벌레 방지와 습기제거에 좋음 5. 철 지난 옷이나 이불 보관 시 신문을 켜켜이 넣어두기 6. 계피 조각 등을 부직포 등에 싸서 침대 밑에 넣어 두면 진드기 방지에 도움이 됨 7. 양초를 켜두면 습기제거 및 탈취 효과까지!
따라해 볼까요? 핸드메이드 천연제습제 만들기
1. 소금, 빈 병, 한지(부직포, 스타킹 대체 가능), 끈 등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2. 빈 병에 소금을 담아주세요.
3.한지로 병 위를 덮어주세요. 4.끈을 이용해 덮개를 묶어주세요.
5. 스티커로 예쁘게 꾸며주세요. 6. 실수로 먹지 않도록 제습제라고 써주세요.
초간단 핸드메이드 천연제습제 완성!
* 욕실이나 사무실에 두고 사용해보세요. * 소금 대신 염화칼슘을 이용하면 더 효과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