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증후군을 노래와 함께 날~려 ! 날~려 !
9월25일(수 13:30~16:30)) 안양지구협의회 (회장 이점숙) 안양봉사회 (회장 어금명자)는 동안 평생학습센터
(동안구 동안로 153) 3층 대강당에서 매주 수요일 노래교실(강사 하동주)을 운영하여 중 장년 여성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있다.
오늘 노래교실 봉사에는 회장 (어금명자), 봉사원 (정복례,소정숙,변은경) 등 4명이 수고했다
노래교실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한국인은 노래를 참 좋아한다.
생각해 보면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태어 날 때 축하송을 받고 매년 생일 때마다 케잌에 축하송.
고대에는 농가월령가라는 농사를 지으며 부르고 어부사시사라는 어부의 가사도 있다.
전남 진도에서는 이승을 마감하고 갈때도 장성곡과 함께 즐겁게 보내드리는 잔치 풍습이 있다
오늘도 강사는 시작을 어르신들이 한참 일했던 시기의 노래로 시작한다 "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
"있을 때 잘해 후회 하지 말고""십오야 밝은 둥근 달~은" "가을 을 남기고 떠난 사~람"
장르를 오가며 노래를 부르고 추임새로 소리를 지르며 수강생들의 목청을 풀어준다 물론 적당한 율동과
함께 추석 명절 증후군을 땀과 함께 빠져 나가 새로운 마음과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있다.
노래 반주 중간중간에 "야담"도 섞어가며 수강생들의 웃음을 유도하여 도파민을 생성 시킨다
오늘도 봉사원들은 수강생들이 끝마치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언니 다음주에는 일찍 만나 내가 밥 살께"
"그래 그럼 내가 커피 살께" 하고 헤어지는 모습을 보며 노래교실 운영을 잘하고 있구나 하고 마음을 다지며
강당내부와 주변정리를 하고 봉사를 마쳤다.
안양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 찐! 찐! 화이팅! 입니다
노래가 좋으니 미인들의 미소가 상한가 입니다 (너희 엄마 누구세요)
첫댓글 안양지구협의회 안양봉사회 (회장 어금명자) 봉사원님들
매주 수요일 노래교실 운영과 안내봉사 활동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