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차 CBMC 세계대회(제49차 한국대회)를 다녀와서 (2023.08.15 ~08.18) 후기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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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및 기록 : 방정호증경회장 기록문
한국대회는 2014년 정선대회부터 참석해서 익숙해 있었지만 세계대회는 처음이라 기대를 하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대회 장소가 간증의 역사가 많은 기도의 산지인 오산리 기도원에서 진행되어 많은 분들께서 금식기도를 위해 다녀간다는 오산리 기도원에서 대회가 진행된다니까 설레임도 있었습니다.
작년 48차 부산대회는 찬양 말씀 간증이 비슷한 시간 배치로 3박자를 갖춘 대회라고 생각이들었다면 이번대회는 세계 대회라 그런지 찬양이 많아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젊은이들의 랩과 한국의 국악이 친양으로서도 한몫을 할수 있어 음악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게 만든 세계대회였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개회식부터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한 기도음악회가 대형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되어 세계대회의 웅장함을 알려주었고 4곡을 연주했는데 아리랑환상곡, 살아계신 주 환상곡은 최고였다고 생각됩니다.
특별 찬양을 한 스웨덴의 아달 형제(시몬 아달과 에딘 아달)의 찬양과 간증이 기억에 남는데
자고 있는 형제들에게 강권적으로 하나님께서 꿈속에서 주신 악상들을 가지고 2011년에 작곡하여 들려준 찬양이 한국을 모르던 그들이 분단된 남북 통일을 염원하며 만든 I`m gonna pray for korea,한국을 위한기도 라는 곡인데 2020년에 한국음원은로도 만들었다고하네요
하나님께서 분단된 대한민국을을 위해 기도하라는 계시를 준것은 머지않아 통일의 날이 올 것이라는 기대도 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둘쨋날 찬양제에서 공연한 4개의 연합회의 합창제도 정말 좋았고 인천 연합회는 120명의 대규모 합창단으로 역시 찬양단의 인원수와 독특한 퍼포먼스가 있어야 관객들을 사로잡을수 있겠다는 생각에 우리 드림콰이어도 무대에 올라 찬양하는 상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간증중에서는 (최선규 아나운서의 너는내것이라
ㅡ본가와 처가 모두 불교집안에서의 생활중에
3살난 딸의 교통사고를 당했을때 나온말이 하나님 살려주세요. 집에 돌아가자고하는 울부짖음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며 역사하시는 모습에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고자 하는 생각과 최선규아나운서가 귀한 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지요
롬팔이팔(로마서8장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이앙제 대사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말씀중에서는 오정현목사의 믿음보고
Faith Report (민수기 14장 4~10절)
12지파에서 선발 인원들이 가나안땅을 정탐하고 와서 보고한내용 다들아시는 내용이지만
10개지파는 메뚜기 같다고 사실 보고를 했고
여호수와와 갈렙은 우리의 밥이다라고 믿음의 보고를 했는데 10개지파는 환경과 자신을 비교했고 여호수와와 갈렙은 환경과 하나님을 비교한 내용을 전하면서
사실 보고를 하고 살 것인가?
믿음보고를 하고살 것인가? 라는 질문과 함께
믿음이 이기네 찬양과 평생 믿음보고 하세요라는 마지막멘트가 아직도 귓가에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특강중에서는 인요한 박사의 개화기와 선교사
서양을 따르지말고 성경 66권을 따르라고하신 인박사는 지구촌교회에 오셔서 말씀을 전해 주시곤 했는데 한국말이 정말 많이 늘으셔서 전라도 사투리를 적절히 구사하시면서 참석자를 집중시키는 모습이 이제는 진정한 한국분이 되신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둘째날과 셋째날 이틀 동안 진행된 세션시간에는 예수님의 사역스토리 ㅡ위드바이 하트팀 ㅡ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 변화와 권능을 받고 그 말씀을 증언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께서
예수님의 사역하신 내을들을 13분이 나와 전달하는 시간으로 예수님께서 사역하신 내용들만을 구두로 전달하니까 이또한 새로운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었네요.
매일 저녁시간에 진행된 대륙의 밤 시간에
아시아,아프리카,남미지역의 사역보고를 통해 CBMC가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내역을 알게 되었고 윤정기회장께서 별도로 정리하여 올려주신 카톡 글을 참조하시면 더 좋은 정보를 얻을 것 입니다. 또한 둘째날 일정을 끝나고 나서 필리핀 CBMC와의 간담회도 세계대회라 가능했겠죠
이번 대회는 찬양에 많은 시간이 할애하여서 찬양을 통해 은혜 받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날 우리 드림지회원들만의 시긴을 준비하여 폐회식은 참석을 못했지만 신동호대표의 현장 모습을 알려주셔서 현장에 있었던거나
다름 없었던 것 같은 마음이었지요.
준비위원장께서 마지막날 일정을 너무나 섬세하게 준비해 주셔서 철원지역을 돌아보며 끊어진 철길위에서 분단의 아픔을 다시 한번 느꼤고,
특별히 민통선내 금강산 철길마을에서의 점심식사는 지역 마을분들이 유기농으로 지으신 농산물들로 준비해 주셔서 부페식이었지만 할머니께서 차려주신 시골밥상을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처서가 지났지만 늦여름의 풍광들을 보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게 준비해주신 준비위원장님과 회장님을 비롯한 함께했던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박4일 은혜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