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개판망국의 입시는 半음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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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입시제도는 인사(人事)다.
- 옛말에 "인사가 만사다"라고까지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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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
- 新조선왕조쩍 과거시험은 현대의 고등고시와 비슷하다.
- 정기적으로 단순명쾌하게 판가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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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승
-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입시나 고등고시도 단번의 시험으로 단순명쾌하게 판가름났었다.
- 학력고사나 수능(修學능력시험)
- 단번의 시험으로 단순명쾌하게 판가름 났었다.
- 물론, 예체능은 필기 이외에 실기시험도 필요하다.
- 사법고시도 "개천에서룡날" 기회의 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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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
- 지금은 어떤가?
- 지금은 半음서제인 것 같다!
- 수능 이외에 이상한 각종 수시, 각종 특례입학이 널렸다.
- 그래서 실력이 없더라도 많은 기회가 있다.
- 다만, '잘사는' 기득권층이 그 기회를 더 적극활용하게 된다.
- 누군가 "돈도 실력이다"고 했던가.
- "개천에서 룡나던" 사법시험은 폐지되고,
- 그대신 수천만원~억대 학비가 드는 로스쿨(law-school=법학전문대학원)로 개편되었다.
- 그래서 예전 같으면 '로무현' 같은 인물이 고졸인데도 사법시험(사시) 한 번 잘 봐서 옛날 과거급제하듯 출세길이 열렸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돈있는 사람들이 법조인이 되고, "개천에서 룡난다" 대신 "팔은 안으로 굽는다".
- 사시 폐지는 어찌보면 '로무현 방지법' 같은 거다.
- 정당(거의 모든 등록정당은 "사꾸라"임.) 안끼고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오려면 역시 기본 수천만원~몇억원을 써야지 입후보할 수 있다. - 돈 없으면 못 나온다.
- 그마저 예전 전자개표나 현 사전투표제 같은 야바위판을 벌인다.
- 사전투표제는 3.15부정선거의 대표사례로 폐지되었다가 2014년 괴뢰여야 합의로 밑도끝도 없이 부활했는데, 당일투표와 사전투표 득표률 편차가 지금처럼 극심하면 그런 제도는 반드시 폐지해야 된다.
- 작년에 난리났던 선관위가족 음서제 비리가 현 입시 등 인사제도의 꼬라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다.
- '조국'氏 자녀 입시비리론란도 역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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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
- 좋은 대안은, 예전처럼 입시를 단순명쾌하게 실시하고, 수시나 특례입학등 변태적인 것들을 최소화시키는 것이다.
- 사법시험은 부활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 단, 변호사 자격은 로스쿨 학위로 인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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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다만, 개판망국 같은 부패사회에서 입시단순화나 사시부활같은 좋은 대안을 기대하는 것은 나의 어리석은 망상 같다.
- 개판망국은 빈부량극화 세계2위인데, 부레이크 없이 심화일로다.
- 단언컨데, 빈부격차와 사회부패는 정비례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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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조선왕조(李朝)는 후기 들어 자유인인 양인이 급증했다.
- 왕조는 신분질서가 무너지면 망하고
- 공화국은 신분질서가 고착화되면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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