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인생영화, 가족영화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츠
이번엔 범죄드라마로 찾아왔습니다.
이 감독의 감성과 이야기가 좋아서 몇편 안빼고 다 봤는데 이번 영화도 기대됩니다.
한 남자를 살해하고 시체에 불을 지르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영화는 이내 범행을 자백한 살인범과 그의 변호를 마지못해 맡게 되는 시게모리의 대결로 달려간다. 이미 살인 전과가 있는 미스미에게 사형선고는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변호사 시게모리의 목표는 종신형 정도로 감형받는 것. 살인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미스미와 대화를 나누던 시게모리는 하나씩 드러나는 진실과 사건의 조각들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기 시작한다.
첫댓글 감독이 확 땡기네요... 벙개쳐주세요 ㅎㅎ
다음주에요~~ 스타워즈랑 겹쳐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