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典會上-
일승묘법연화경 일일법문:옛날 모성(某城)에서..
옛날 모성(某城-아무개 성)에서..
이 자식(子息-아라한)을 잃고
주행(周行-여기저기 온갖 곳)하며 구삭(求索-찾아다님)다가
수래(遂來-적합한 곳을 찾음) 중에 이곳에 이르게 되었다.4-79
석어모성 이실시자 주행구삭 수래지차
昔於某城 而失是子 周行求索 遂來至此
昔於某城에 而失是子하고
周行求索타가 遂來至此하니라.
昔-옛 석. 於-어조사 어. 某-아무개 모. 城-성곽 성. 而-말이을 이. 失-잃을 실. 是-이 시. 子-자식 자. 周-두루 주. 行-다닐 행. 求-구할 구. 索-선택할 삭. 遂-이를 수. 來-올 래. 至-이를지. 此-이 차.
1-이 게송은 모두 16글자로 노래를 하였다. 앞에 4-40의 내용을 게송으로 노래하였고, 풀이 역시 4-40을 참고하면 된다.
昔在本城 懷憂推覓 忽於此間 遇會得之 此實我子 我實其父
옛날 본성(本城-中止一城)에 있으면서.. 회우추멱(懷憂推覓-걱정하며 찾아 헤맴)하였으나 홀연히 여기에서 만나 모이게 되었으니, 이는 진실로 내 자식(子息)이고 나는 진실로 그의 아버지입니다.4-40
2-불과(佛果)를 얻는 일에 있어 이를 연설하면, 부처님이 법화경의 방편품에서 다음과 같이 게송으로 말씀을 하시었다.
於無量億劫 行此諸道已 道場得成果 我已悉知見
如是大果報 種種性相義 我及十方佛 乃能知是事
3-십종여시(十種如是)를 이해하지 못하면 부처님이 될 수가 없다. 제법실상(諸法實相)에 있어 제법(諸法)에는 십종(十種)의 실상(實相)이 있다. 다시 말해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이 모두를 제법(諸法)이라 하고, 삼세(三世)에 실상(實相)이 동일하다는 것이다.
4-비유를 들면, 어두운 방에 들어가 등불을 켜면 온갖 물건이 보이는데, 이 물건이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미래에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5-여시상(如是相)을 풀이하면, 중생상(衆生相)에서 여래상(如來相)까지 동일(同一)하여 일상(一相)이라 하니, 이를 제법실상(諸法實相)이라 한다.
6-여시성(如是性)을 풀이하면, 중생성(衆生性)에서 여래성(如來性)까지 동일(同一)하여 일성(一性)이라 하니, 이를 제법실성(諸法實性)이라 한다.
7-여시체(如是體)를 풀이하면, 중생체(衆生體)에서 여래체(如來體)까지 동일(同一)하여 일체(一體)라 하니, 이를 제법실체(諸法實體)라 한다.
8-여시력(如是力)을 풀이하면, 중생력(衆生力)에서 여래력(如來力)까지 동일(同一)하여 일력(一力)이라 하니, 이를 제법실력(諸法實力)이라 한다.
9-여시작(如是作)을 풀이하면, 중생작(衆生作)에서 여래작(如來作)까지 동일(同一)하여 일작(一作)이라 하니, 이를 제법실작(諸法實作)이라 한다.
10-여시인(如是因)을 풀이하면, 중생인(衆生因)에서 여래인(如來因)까지 동일(同一)하여 일인(一因)이라 하니, 이를 제법실인(諸法實因)이라 한다.
11-여시연(如是緣)을 풀이하면, 중생연(衆生緣)에서 여래연(如來緣)까지 동일(同一)하여 일연(一緣)이라 하니, 이를 제법실연(諸法實緣)이라 한다.
12-여시과(如是果)를 풀이하면, 중생과(衆生果)에서 여래과(如來果)까지 동일(同一)하여 일과(一果)라 하니, 이를 제법실과(諸法實果)라 한다.
13-여시보(如是報)를 풀이하면, 중생보(衆生報)에서 여래보(如來報)까지 동일(同一)하여 이를 일보(一報)라 하니, 이를 제법실보(諸法實報)라 한다.
14-여시등(如是等)을 풀이하면, 중생등(衆生等)에서 여래등(如來等)까지 동일(同一)하여 일등(一等)이라 하니, 이를 제법실등(諸法實等)이라 한다.
15-아뉵다라삼막삼보리(阿耨多羅三藐三菩提)를 풀이함에 있어 아뉵다라삼막삼보리에는 십종삼보리(十種三菩提)가 있고, 이 아뉵다라삼막삼보리를 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이라 번역한다.
16-십종삼보리에 있어, 첫째 무상정상정각(無上正相正覺). 둘째 무상정성정각(無上正性正覺). 셋째 무상정체정각(無上正體正覺). 넷째 무상정력정각(無上正力正覺). 다섯째 무상정작정각(無上正作正覺). 여섯째 무상정인정각(無上正因正覺). 일곱째 무상정연정각(無上正緣正覺). 여덟째 무상정과정각(無上正果正覺). 아홉째 무상정보정각(無上正報正覺). 열째 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 이다.
17-108삼매 중에서 제91번째 삼매에서 95번째 삼매를 풀이하다.
91,불희고락삼매(不喜苦樂三昧).
또는 불희일체고락삼매(不喜一切苦樂三昧)라 한다. 우리들이 이 삼매에 머물게 되면, 세간의 즐거움이 모두 허망하여 전도(顚倒)된 것임을 알고 애락(愛樂)하지 않게 된다.
92,무진상삼매(無盡相三昧).
부진행삼매(不盡行三昧) 또는 무진행상삼매(無盡行相三昧)라 한다. 우리들이 이 삼매에 머물게 되면, 일체제법(一切諸法)을 관(觀)함에.. 부단(不斷). 불상(不常). 무괴(無壞). 무진(無盡)하게 된다.
93,다라니삼매(陀羅尼三昧).
다다라니삼매(多陀羅尼三昧) 또는 구다라니삼매(具陀羅尼三昧)라 한다. 우리들이 이 삼매에 머물게 되면, 모든 삼매와 모든 다라니를 얻게 된다.
94,섭제사정상삼매(攝諸邪正相三昧).
취제사정상삼매(取諸邪正相三昧) 또는 섭복일체정성사성삼매(攝伏一切正性邪性三昧)라 한다. 우리들이 이 삼매에 머물게 되면, 정정취(正定聚)와 사정취(邪定聚)와 부정취(不定聚)로 사정등상(邪正等相)을 보지 않는다.
95,멸증애삼매(滅憎愛三昧).
또는 리애증삼매(離愛憎三昧)라 한다. 우리들이 이 삼매에 머물게 되면, 모든 애증(愛憎)이 소멸(消滅)이 되어, 희법(喜法) 안에서 애(愛)가 생기지 않고, 악법(惡法) 안에서 진(瞋)이 생기지 않는다.
-偈頌-
우리들은
십종삼보리를 닦아
부처님이 되는 제자이다.-1
따라서 아뉵다라삼막삼보리의
묘각에 십종삼보리가
있음을 알아야 하고,-2
무상정등정각은
모두 십종삼보리 중에
하나 만을 부처님이
말씀하셨을 뿐이다.-3
-寶雲地湧 至此合掌-
一乘妙法蓮華經 一切諸佛神通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