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회전초밥
1년에 두세번 정도 방문하는 회전초밥집이예요 .
올해는 처음 다녀왔는데 , 잘은 모르겠지만 주인장님이 바뀌신것 같기도 하고 ~
직원분들중에는 눈에 익은분들이 계시긴 했는데 쥔장님이 쉬는날이신지? 암튼 그때 보았던 분은 안계시더라구요 .
(제가 못 알아본것일수도있음...ㅎㅎ;)
아무튼 - !
여기 민트색 / 흰색 / 회색 / 검정색 접시 별로 가격대가 달라요 .
민트가 가장 저렴하고요 ~ 계란초밥 같은거 나오더라구요 .
가격이 2,400원이였나 2,500원이였나 그러구요 .
흰색은 2,600원 / 회색은 3,100원 / 검정색은 3,600원이예요 .
기본적으로 미소된장국 나오고 ~ 이것저것 셀프로 꺼내서 먹으면 됩니다 .
딸램은 회를 못먹어요 . 고학년이 되면 이것저것 먹지 않을까 했는데 여전히 먹는것만 먹네요 .
그래서 딸램 좋아하는 우동 주문했고 새우튀김 두개 나오는데
이건 다 제꺼죠 ㅋ 새우도 못먹어요~ ^^;
여기서 먹고온건 우동 한그릇과 계란초밥 그리고 슈크림빵이랑 브라우니...ㅎㅎㅎ
저는 회를 무척 좋아합니다 ~ 초밥 보다는 회를 좋아하는데
가족들끼리 가서 같이 먹기엔 횟집보단 아무래도 초밥집이 좋더라구요 .
제주 삼화지구 메이회전초밥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는데요 .
주말에만 낮시간대에 영업하나봐요 .
주중에는 오후4시부터라고 하고 정기휴무는 화요일 입니다.
초밥집에 가면 흰살 초밥부터 먹고 등푸른 생선은 나중에 먹는게 좋다고 하는데
그냥 저는 제가 먹고싶은거 먹어요 .
군함도 좋아하는데 따로 주문하기 귀찮아서 그냥 나오는거 먹고왔어요 .
몇 접시 안먹었는데 배가 불러서 조금 아쉬움 ..
평소에 밥을 잘 안먹어서 ( 밥 보다는 다른 음식들을 많이 좋아함 ㅎㅎ )
회는 많이 먹을 수 있는데 ' 초밥 ' 으로 나오면 얼마 못먹겠더라구요.
마무리는 역시 달달이죠 ~^^
브라우니 하나 가져다가 딸램이랑 반반 나눠먹고
슈크림 아이스크림 하나는 밀크고 하나는 초코인데 이것도 하나씩 먹었어요 ㅎ
포장도 된대요 !
배달도 되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