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양식 2025, 2, 14(금) 찬송 350
말씀: 민수기 31:1-54
제목: 그 후에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라
묵상하기
1,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마지막 사명이 무엇이었습니까(1-12)?
2. 모세는 왜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군대장관에게 노를 발하였습니까?
본문 살피기
1. 미디안의 원수를 갚으라(1-12)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마지막 사명이었습니다. 이 사명은 이스라엘을 미혹케 하여 우상숭배의 죄악에 빠지게 했던 미디안을 징벌하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 이후에 가장 염려했던 일이 무엇이었는지 보여줍니다. 1-3절에 하나님께서는 미디안을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 여호와의 원수를 갚으라고 하셨습니다. 민 25:16-18절에 “ 미디안은 이스라엘을 배교시켜 우상숭배에 빠지도록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과 거룩한 백성을 욕되게 한 죄악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하나님의 원수로 여기시고 반드시 심판 하시는 분이십니다. 7-10절에 모세는 지파별로 천 명씩 만이천 명의 군대를 보내어 미디안을 진멸케 했습니다.
2. 노를 발한 모세(13-54)
하나님께서 미디안을 치도록 명하신 것은 브올 사건으로 범죄케 한 죄에 대한 징계였습니다. 따라서 미디안 여자들을 당연히 죽였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군대장관들은 미디안 여자들을 살려 두었습니다. 15,16절에 모세는 대노하여 군대장관과 리더들을 책망했습니다. 17,18절에 그리고 남자 아이들과 남자와 동침하여 사내를 안 여자는 다 죽였습니다. 19-24절에 군인들과 포로들과 전리품을 정결케 했습니다. 25-47절에 전리품을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백성에게도 분배했습니다.
적용
우리의 싸움은 어떤 싸움입니까?
먼저, 우리의 싸움은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의 싸움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신앙을 좀먹는 보이지 않는 누룩과 싸워야 합니다. 엡 6:12절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의 싸움입니다. 특히 오늘날에는 음란과 정욕의 누룩이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퍼져 있습니다. 물질주의 누룩에 물들어서 기복신앙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런 악의 세력에 대한 분노를 가져야 합니다. 이들은 믿는 자들을 넘어 뜨리는 하나님의 원수들이므로 철저히 진멸해야 합니다.
다음, 영적 지도자들은 백성들의 죄에 대한 영적 분노를 가져야 합니다. 영적인 지도자들은 백성을 사랑하되 죄를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영적 분노를 가져야 합니다. 진정으로 백성들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깨닫고 죄문제를 철저히 해결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교회가 세상 죄악에 물들지 않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순결과 순수성을 지킬 수 있습니다.
기도: 주님! 우리의 영혼을 좀먹는 음란과 우상숭배의 죄악을 철저히 징벌하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제가 모세와 같이 영적인 분노를 가질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One word: ”영적인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