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반에 부근이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서당앞 논에 멸구가 번성해서 방제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주일미사에 참례했습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세가족이 다 참례했습니다.
봉헌금 문제로 약간의 소동이 있었고 무사히 성당에 도착했습니다.
노을은 오늘 미사해설로 전례봉사를 했습니다.
예성이는 옆에서 그렇게 졸았나봅니다.
미사 후에 송편으로 간식을 하고 송편 두봉지를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오니 형수가 왔습니다.
친환경방제를 위한 약을 가지러 온 것입니다.
세팩의 송편을 가져왔는데 마침 형수가 송편을 준비하지않았다하여 두팩을 주었고 준비한 선물을 드렸습니다.
아침을 준비해서 먹고 동물들 밥을 주고 운동을 갔습니다.
운동으로 읍으로 가 헬스장으로 향했습니다.
예성이가 개인 PT를 받아 저에게 몇가지 기구활용법을 알려주어 그대로 했습니다.
탁구를 하려한 노을도 탁구장 기계가 고장이 나 헬스장으로 와 셋이서 했습니다.
점심은 장평반점에 들러 삼선간짜장 둘에 소짜리 찹쌀탕수육으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집으로 가 선물들을 싣고 주식형님댁을 비롯해서 당숙집, 그리고 자영형집으로 한바퀴 돌고 왔는데
예성이가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 좀 늦었지만 노을이 읍내로 대려다 주었습니다.
그렇게 일정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