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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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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 • 자유게시판 스크랩 제2연평해전 전사자 10주기 추모식-대전현충원-2012.6.23.
▶Φ◀델타 추천 0 조회 654 12.06.23 23:2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현충원에서 진행된 제2연평해전 10주기 추모식 2012.6.23- 후원 ; 대전. 계룡 해군부사관동지회.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본부. 대전현충원

 

 

추모식 이전에 현충원 사무실에서 크리스탈 사진패 헌정식과 6월의 현충인물에 선정된 여섯 분들의 선정패 증정식이 있었습니다..사진 옆의 둥근 패가 6월의 현충인물선정패입니다

 

 

해군이 전달하는 흰 국화 , 추모객들에게 전달할 때의 기품있고 각이 느껴지는 자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자식들의 사진 앞에서 절을 하고 있는 모습이 마음이 아프네요

.강산이 변할 만큼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는데 부모님들께는 10년이 어제 일 같다는 말씀...

 

 

우리 추모본부의 양희씨가 일일이 여섯 분들께 쓴 편지를 읽고 있습니다..아직 21살인데 어찌나 반듯하게 예의 바른지..니트가운이라 덥겠다 싶어 단추를 좀 풀라고 했더니 예의가 아니라며 땀을 흘리면서도 흰 블라우스 윗 단추까지 다 잠그는 21살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예의범절에 감동적이었습니다.더군다나 아버지의 뉴스접하라는 교육방침에 따라 11살 때에 이미 서해교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는 사실이 더 감동적이었습니다..나도 이 카페와 함께 한지 8년인데 양희씨는 10년 동안 함께 한 거잖아요...정말 이쁜 대학생입니다

양희씨 편지읽기 끝나고 조천형중사의 부인, 시은이 엄마의 남편께 보내는 편지 읽기가 있었는데..차마 듣지 못하고 대열을 이탈하고 말았습니다

남편에게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읽기..참 마음이 아파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여섯 영웅들의 사진을 크리스탈로 만들어 묘비에 직접 부치고 있습니다 ..크리스탈 사진은 무료로 제작해 주셨습니다...사장님 성함 아시는 분 ...댓글 달아주세요

 

 

도현이 어머니께서 도현이가 쓴 자작시 동판이 자꾸 떨어진다고 걱정하시는 모습을 보시고는 접착제를 붙이고 떨어지지 않게 부쳐드릴려고 합니다

 

 

여섯 분 사진을 다 못 찍어와서 대표로 올려봅니다 참으로 듬직하고 참으로 잘 생긴 우리 여섯 영웅들 ..사랑합니다

 

 

이주희 작가가 그린 여섯 분들의 초상화와 여섯 분의 이름을 딴 유도탄고속함 그리고 흉상사진들

 

 

사진전시회 하신다기에 제가 쓴 추모시도 액자로 만들었어요

 

 

보훈미래관 전광판에 추모식안내가 나오고있네요..그리고 여섯 분의 이름도 나오더라구요...감사합니다 현충원장님

모두들 고생 많았어요..더운 여름날 몇 시간도 안 되는 시간을 약간 힘들어하던 자신을 보며 미안했어요...여섯 분들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목숨까지 바쳤는데 ...

그래도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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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6.24 23:40

    첫댓글 이해영원사님 ? 계급이 맞나요 ? 의 몇 분간의 짤막한 제2연평해전 발발된 개요가 있었습니다 ..함께 해 주신 대전 현충원장님 대전 계룡시 해군 부사관 회원들, 이해영원사님, dko님과 사모님.그리고 멋진해군님, 양희님 누구보다 수고하신 이학철님, 로제타시네마 김학순교수님과 관계자분.각계 기자님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 그리고 멋진해군님 두 귀염둥이 효주와 현겸이도 수고했어 ^^

  • 12.06.24 06:14

    어제 고생 하셨습니다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늘 함께 해 주셔서 든든 합니다
    그리고 몇번이고 사진 관람객에게 추모시를 읽어 주는 모습
    너무 좋아습니다

  • 12.06.24 03:42

    카페는 올해 3월에 가입했어요,어제처음 유족분들과 인사를 나누며 유족분들께선21살 청년에게 오히려 더힘을 주셨습니다. 아직도 부모님들께서 해주신 말씀 잊어지지않네요,더힘내서 뛰어보렵니다~~6분에게 했던 그 약속 잊지 않을려고요
    이원사님께서 해주신 그 발발개요 들으며
    또 다시 적들과 최선다해 싸운 참수리357정과 그들이 열심히 하셔셔
    이자리에 서있을수있었다는것을..
    좀 더 정신차리고 살아가렵니다
    10년이 지나도 시간이 지나도 당연히 기억해야할분들이니까요 하늘에서도 6용사 편안하시길

  • 12.06.24 06:19

    양희 학생 어제 수고 많았습니다
    고마워요...
    그리고 놀랬습니다
    우리 큰딸과 동갑인데
    반듯함 과 생각
    딸을 키우는 애비로서 양희 학생 보고
    부러웠습니다
    늘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 12.06.28 05:52

    델타님...고생많으셨습니다. 사진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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