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맛, 매운 맛, 쌉쌀한 맛(쓴맛)의 세 가지의
독특한 향과 맛이 난다 하여 삼채(三菜)
인삼의 어린 뿌리와 모양과 맛이 비슷해 삼채(蔘菜) 라고 붙여졌다.
정식 학명은 알리움후커리(Allium Hookeri),
●인도:마오이 나팍피(매운허브), ●미얀마:쥬밋((Juu myit)을 비롯해 '뿌리부추', '삼미채'등으로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 원산지 정보
본래, 미얀마, 인도, 중국, 부탄 등 히말라야 고산지대(해발 1400~4200m)에서 자생하던 식물로서 식재료 또는
민간 치료의 약초로서 이용되어져 왔으며 미얀마에서는 국민채소로 불리운다.
「고대 중국인」들은 3천 년 전부터 삼채를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미얀마에서는 민가, 과수원 등 주변에 심어 유해조수(有害鳥獸)를 방지하고 있다. 또한 유럽에서는 삼채를 고급 음식자재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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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 삼채는 원산지인 미얀마에서 생산된 것보다 유황성분이나 식감 등에서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시험결과, ★국내산 삼채의 마른 잎 100g에서는 몸에 좋은 황(Sulphur) 성분이 무려 1070㎎ 검출된 반면, ★미얀마산 삼채뿌리에서는 100g당 3.28㎎의 황 성분이 검출돼 국내산 삼채의 유황성분 함유량이 320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얀마의 기후가 삼채 생육기간 동안 계속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일조량이 크게 부족한 반면, 우리나라는 토양이 좋고 일조량이 미얀마보다 3배 이상 높은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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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채의 성분분석 (주성분 : 식이유황, 히스티딘)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인체 필수 8대 미네랄 중 하나인 유황은 인류역사상 페니실린 다음으로 가장 위대한 발견이라고 칭해질 만큼 매우 중요한 영양성분이다.
식이유황(MSM)에는 사포닌의 주영양성분인 유황과 철분, 아연 등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다.
『해외 연구 논문』 “성분분석 결과에 따르면 삼채의 뿌리는 어떠한 비료 첨가 없이 100g당 200mg이나 되는 천연 식이유황성분을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유황성분에 버금가는 히스티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며 “이 히스티딘 성분은 삼채 줄기나 잎사귀에는 존재하지 않고 뿌리에만 함유된 성분으로 유황만큼이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이 권장하는 유황의 1일 섭취량은 1500㎎.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하루에 식품으로 섭취하는 유황은 20~30㎎에 불과해 매일 50~60배 정도가 부족한 실정이다.
때문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족시키지 못하거나 보조제를 사용해 부족분을 채우는 사람들이 많다.
"삼채를 통해 인체에 부족한 유황성분을 보충한다면 체질개선 및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유황의 효능
천연 식이유황은 염증을 삭히고 살균력이 강해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을 갖고 있으며,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아토피나, 건선, 무좀 등과 같은 피부질환 및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콜레스테롤 합성억제와 혈전분해 성질이 있어 혈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예방해 주는
효과도 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유황은 열이 많고 독성이 강하나 몸 안의 냉기를 몰아내어 양기 부족을 돕는 한편 몸 안에 쌓인 기로 인해 덩어리가 생겨 아픈 병과 사람의 몸에 병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외적 요인을 다스린다. 또한 유황은 피부의 헌데나 다친 곳으로 세균이 들어가서 열이 높아지고 얼굴이 붉어지며 붓게 되는 부기(浮氣), 동통을 풀어 준다고 한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1385회-방송일 : 2011.12.08>
또한 「중국고전문헌」에 의하면, 유황은 만병을 물리친다는 천하의 명약으로 알려져 금단(金丹)의 주원료로서 불로장생의 선약이요, 늙은 노인도 젊음을 되찾게 한다는 ‘회춘의 묘약’으로 전해 내려 올만큼 그에 대한 약성의 평가는 대단하다.
『한의학 논문』에 의하면 삼채에 함유된 유황 함량은 인삼의 약 3만6000배, 산삼의 60배 이상이다.
효능 또한 매우 다양해 항산화 및 혈관 질환의 예방, 고혈압 조절, 혈액 생성 및 빈혈 예방, 후각 미각 기능 및 성장 촉진 등의 건강 유지에 효과적인 차세대 질병치료 식물로 각광받고 있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1385회-방송일 : 2011.12.08>
특히 『한국식품개발원』에 삼채의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 항암효능을 가진 유황성분이 국내서 항암 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마늘보다도 6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파의 2배)
「식품개발원」에 의하면 삼채의 유황성분은 100g당 3.28㎎(마늘 0.5㎎)이나 함유돼 있었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1385회-방송일 : 2011.12.08>
※ 마늘, 부추, 파 등과 같은 알리움과 식물로서 식물성 천연유황의 함량이 가장 높아 최근 건강식품 또는 그 원료로서 주목받고 있음.
(마늘의 6배)
◐ 유황
① 황산화 물질인 식이유황이 양파의 2배, 마늘의 6.5배 이상 함유돼 있어 항암효과를 볼 수 있다.
② 항산화 및 혈관 질환의 예방,
③ 고혈압 조절, 혈액 생성 및 빈혈 예방,
④ 후각 미각 기능 및 성장 촉진 등의 건강 유지에 효과적이다.
※【동의보감】몸 안의 냉기를 몰아내어 양기 부족을 돕는다. 몸 안에 쌓인 기로 인해 덩어리가 생겨 아픈 병과 사람의 몸에 병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외적 요인을 다스린다. 유황은 피부의 헌데나 다친 곳으로 세균이 들어가서 열이 높아지고 얼굴이 붉어지며 붓게 되는 부기(浮氣), 동통을 풀어 준다.
⑤ 염증을 삭히고 살균력이 강해 통증을 완화.
⑥ 아토피나, 건선, 무좀 등과 같은 피부질환 및
⑦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⑦ 콜레스테롤 합성억제와 혈전분해 성질이 있어 혈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예방해 주는 효과도 있다.
◐ 철분 - 혈액 생성 및 빈혈 예방 효과가 있어 여성들에게 추천할만 하다.
◐ 아연 -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 섬유소 - 피를 맑게 하고 배변을 촉진하는 기능
◐히스티딘(Histidine)『삼채 뿌리에만 함유』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히스티딘은 스트레스 해소 외에도 아기의 성장발육을 돕고 위궤양, 소화불량, 류머티즘성 관절염 치료, 방사선에 의한 손상, 신경성 청각장애 치료, 에이즈 예방, 알레르기 질환 치료 등에 효능이 있다.
◈ 삼채 섭취방법 (삼채요리방법)
삼채의 뿌리, 순, 쫑, 꽃 등 모두를 먹을 수 있는 삼채의 식용 방법은 다양하다.

삼채는 파와 비슷하게 생긴 뿌리부추의 일종으로서 독특한 맛과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생즙, 김치, 무침, 탕, 전, 찜, 튀김, 찌개, 볶음, 샐러드, 비빔밥, 주스, 초무침 등의 각종 요리와 빵이나 만두 속 재료 로도 제격이다.
특히 삼겹살, 오리고기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육류를 먹을때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풍미가 한층 더해진다.

※ 김치를 담글 때 삼채를 갈아 마늘·고추 가루 등 다른 재료와 혼합해 소를 만들면 삼채에 많이 들어있는 유황성분으로 인해 김치가 오래도록 무르지 않고 사각사각한 맛을 유지할수 있다.
◈ 삼채의 재배특성 및 전망
“삼채는 가정에서의 식재료는 물론 음료용, 제약용, 사료용까지 활용 범위가 매우 넓어 점차 그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향후 꾸준한 공급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건강채소인 삼채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2년 8월에는 KBS 건강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편에 삼채가 고지혈증이나 고혈압을 치료한다는 임상실험 결과가 보도됐고, 10월에는 MBC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프라임’에 국내산 삼채가 변비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방송을 타기도 했다.
{환경일보 및 신문기사 내용}
또한 국내산 삼채가 맛이나 효능 등 여러 방면에서 유용한 식물로 부각되면서 최근에는 유명 제약사나 식품업계 등에서 이를 상품화해 출시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쿠키뉴스}
“삼채는 재배 특성상 물빠짐이 양호하고 혹서기에 수분관리만 잘해주면 병해충이 없어서 재배경험이 없는 농가도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식물이라서 유통만 확보된다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펌 글입니다.

첫댓글 편의상 환이 먹기 제일좋죠.
효소담그고 건지로 장아지 담가서 잘먹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