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회원님들 비온뒤 상쾌한 공기가 좋은 수요일 오전 일과시간은 즐겁게 시작 하셨는가요?
성북골에 산적입니다! ㅎㅎㅎ
저도 밤사이 부산에서 작업을 마치고 평택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날은 여전히 흐리지만 밤사이에 내린비로 공기가 아주 상큼하니 좋은 아침이네요! ㅎㅎㅎ
아침식사는 얼마전에 화순에 싸나이 성님과의 쿨거래로 제게 온 빠나에 불을 댕겨 해결 했습니다!
빠나들이 도착한지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오늘에서야 택배 박스를 열어 보았네요! ㅎㅎㅎ
싸나이 성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어떻게 이야기가 요상하게 흘러 제 옵티머스 투바나와 성님의 포에부스 빠나를 맞 바꾸게 되었습니다!
헌데 저는 한개를 드렸는데 성님은 쿨 가이라 그런가 두개를 보내 주셨네요! ㅎㅎㅎ
뭔가 쿨한 거래인 듯 해도 누군가는 분명 손해인 것 같지만 강압은 없었습니다!
그저 좋은 뜻으로 받아 들여야지요! ㅎㅎㅎ
그런데 두개의 빠나 중 한개가 국산 빠나라 하는데 육안으로는 구별이 불가해 보입니다!
새겨져 있는 영문이 좀 다른 듯 한데 정확치는 않네요! ㅎㅎㅎ
아무튼 배가 다른 것인지 씨가 다른 것인지는 몰라도 완전 판박이입니다!
게다가 새로 도색까지 해 둔 터라 더 분간이 안 갈 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화순으로 가기 전에 서울서 지낼 때 주인의 말로는 밤색이 유럽서 온 진짜배기라 했던거 같은데 거의 구분이 안됩니다! ㅎㅎㅎ
아무튼 둘 중 하나가 화순댁 그리고 나머지가 그 사촌 동생 쯤 되겠네요! ㅎㅎㅎ
오오 불 좋고요! ㅎㅎㅎ
오자마자 불이 좋으면 기분도 아주 좋습니다!
아침식사는 언젠가 치킬박사 형수님께서 준비해 오신 닭 백숙이 남은 것을 소분해 두었던 것을 가지고 나와 먹었네요! ㅎㅎㅎ
아마도 그때 당시에 웅이 아우가 설겆이를 하니라 못 먹고 남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웅이 아우가 녹슬은 솥뚜껑을 닦고 있을 때 나머지 사람들과 백숙을 먹고 있었던 것이 두고두고 마음에 걸릴거 같네요! ㅎㅎㅎ
왜 하필 그때 솥뚜껑을 붙들고 씨름을 했을까 싶습니다!
분명 속으로 저를 무지막지하게 욕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그래서 나름 이것저것 챙겨 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가 봅니다!
그래도 웅이 아우 덕분에 삼겹살도 제대로 구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추억을 먹고 산다 하지 않습니까? ㅎㅎㅎ
오늘 아침식사도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며 아주 맛나게 먹었네요! ㅎㅎㅎ
괴기가 좀 부족할까 만두와 떡도 챙겨왔는데 왠걸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ㅎㅎㅎ
캬하 풍성한 식사! ㅎㅎㅎ
웅이 아우님 다음에 꼭 맛난거 해드릴께 별장으로 한번 더 오셔! ㅎㅎㅎ
오든지 말든지 어쨌든 맛나게 먹고 든든하니 오늘도 무사히! ㅎㅎㅎ
드라이브 송은 덤입니다! ㅎㅎㅎ
딩과 콕은 여전하니 감안 하시고요! ㅎㅎㅎ
자... 그럼 쥬크박스에 코인 들어 갑니다! ㅎㅎㅎ
https://youtu.be/GASb8ZT-7Cs
회원님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첫댓글 우와~~
오늘아침식사는 엄청?나네요~~ㅎ
맛있게 드시고 기분좋은 수욜 보내이소 ~^^
ㅎㅎㅎ 선배님 반갑습니다!
저희집 냉동고에는 이런저런 맛난것이 가득하지요! ㅎㅎㅎ
간만에 닭곰탕으로 포식을 했습니다!
혼자만 먹어서 죄송하니 선배님도 맛난거 챙겨 드시고 즐겁고 신나는 하루 보내십시요! ㅎㅎㅎ
오늘도 든든하게... 포에부스 625 둘을 거느리고 드셨군요?
하나를 보내고 둘을 받는 건... 성공한 거래인듯 보이구요~~!!ㅋㅋ
제가 보기엔 밤색이 국내 생산 제품인듯 보입니다.
삼발이 끼우는 홀더 부분의 제작방법이 오리지날과 좀 달라보여요~~
외캡에도 ROK라고 찍힌걸 보니 그넘이 국산인듯요~
뭐... 국방색과 밤색. 확률은 50:50 이긴 하지만요~~ㅎㅎㅎ
오늘도 안전운전 하시고~~ 복귀 잘 하세요~^^
네 준가이버 형님 좋은 아침입니다! ㅎㅎㅎ
오늘은 새로운 식구들을 둘씩이나 거느리고 아주 즐거운 아침을 보냈네요! ㅎㅎㅎ
보아하니 형님께서 분석하신 내용도 왠지 일리가 있어 보이기는 한데 외캡은 둘다 ROK라고 새겨져 있네요! ㅎㅎㅎ
다만 캡에 PHOEBUS 대신PHOEVUS라고 박혀 있고 V도 한개는 소문자로 PHOEvUS 라고 되어 있으니 뭐가 뭔지 알 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산적(양시철) 외캡은 둘다 국산...
연료통 기준으로는 밤색이 국산.. 이런것 같네요~~ㅎㅎ
@쭌가이버(김태준) 아... 글쎄요! ㅎㅎㅎ
밤색이 물건너 온 놈이라 했는데...! ㅎㅎㅎ
가이버 형님은 삼발이 고정하는 부분을 두고서는 그리 판단을 하시는 거지요! ㅎㅎㅎ
그러게 크게 중요치는 않지만 이것을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산적(양시철) 한가지 방법이 있긴 합니다...
오스트리아 말로 질문을 했을때 대답 하는놈...
그놈이 바로 오리지날 입니다!ㅋㅋㅋ
@쭌가이버(김태준) 엇...! ㅎㅎㅎ
허나 제가 벙어리입니다! ㅎㅎㅎ
화순발 🔥 도조코 거짐 몇 개월 지난 백숙도 풍성하니 굶어 죽지는 않긋다 산적아 ~^^
ㅎㅎㅎ
어여 마무의리 하구 가서 푹 좀 쉬고 산적아 ~^^
ㅎㅎㅎ
ㅎㅎㅎ 형님 여기저기서 즐거웠던 추억들이 냉동고에 가득 차있습니다!
한개씩 꺼내 먹으면서 기분도 좋고요! ㅎㅎㅎ
형님도 점심식사 맛나게 드시고 계속 수고하십시요!
언제나 활기찬 산적아우님 안녕하십니까 버너가 제각각 주인이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산적아우님 에게서 화순으로온 옵티머스 해상투버너는 이짝 화순시골에서 내주력 버너가 되부럿어요 아픈몸 쉬면서 간간히 운동하기에는 산속의
시골집이 나을것 같아서 시골 들어오면서 옵티 투버너랑 같이 들어왔는데 아글쎄 요투버너가 나한텐
효자 버너입니다 산적아우님 감사합니다
오오 싸나이 성님 안녕하십니까? ㅎㅎㅎ
그러게 성님께 간 빠나가 제 구실을 아주 잘 하고 있는거 같네요! ㅎㅎㅎ
시골집에서 요양 하시며 운동 열심히 하십시요!
저도 늘 감사합니다! ㅎㅎㅎ
캬하 폼나네요! ㅎㅎㅎ
시간 나시면 다이도 한번 짜 보십시요! ㅎㅎㅎ
@산적(양시철) 첫번째 사진이 방바닥 다이 사진이고 두번째 사진이 서서 조리할수 있는 다이제작 사진입니다 나무는 각종제활용 나무를 사용했구요
@무등 사나이 (장영국) 아... 자세히 보니 그렇네요! ㅎㅎㅎ
역시나 기성품마냥 폼 납니다! ㅎㅎㅎ
외캡을 상시방 캡으로 쓰니 나은가요? ㅎㅎㅎ
불날림은 좀 줄긴 하지요! ㅎㅎㅎ
@산적(양시철) 우측 기화기는 불이 제대로 안붙는걸
위로 올라온 니플에 좌우로 뚤려있는
구멍을 막으니까 완벽히 해결됬고 우측 불날림은 외부캡이 밀착이 콱 안되는걸 상시방의 캡이해결 됬습니다
나한텐 아주 아주 효자 버너입니다 우리집에 막냇동생이 지둘째형 볼려고
시골 들어왔다가 요옵티 투버너 보고 괭장히 신기해 하더군요
@무등 사나이 (장영국) 네 성님 안그래도 어떻게 쓰시나 궁금했는데 아주 잘 쓰고 계시네요! ㅎㅎㅎ
동생분도 빠나의 매력에 빠지겠습니다! ㅎㅎㅎ
포에부스 포에버~~ㅋ
ㅎㅎㅎ 굳!
아주 좋은 자세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