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믿지않던 사람이 간절히 기도한다.
제발 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얼마나 괴로우면 그럴까?
스위스에서는 조력사망을 인정한다.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안락한 죽음을 택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여러명이 이 길을 택했다.
아파본 사람들은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잘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는 것이다.
건강은 평소에 습관화되어있어야 건강이 보장된다.
이게 말처럼 쉽지않다.
각설하고 대다수가 육십대이상인 길목까페 회원들...
행복추구가 관건 아닐까?
혼자되신 분들을 생각해본다.
그 기간이 제각각 일게다.
내경우 20년째다.
그런데 20년간 혼자 지내다 배우자를 만난다?
엄청난 스트레스다.
생활비며 등등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한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건강이다.
대다수가 적어도 두세가지가 걸릴것이다.
혈압이나 당뇨 그리고 고지혈증...
이것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그 심각성을 못느낄 것이다.
이 외에도 여자는 무릎관절,남자는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통을 받는다.
내가 이 이야기를 함은,
만일 내가 배우자를 맞이하게 될경우
최우선적으로 상대의 건강을 책임줘주어야 평균수명
(기껏 팔십 남짓) 정도까지는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자.
육십년 이상 습관처럼 고착화된 식생활이며
자세 등이 쉽게 고쳐지겠는가.
엄청난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걸 바로잡아주려면...
주기적인 사혈요법으로 어혈을 뽑아주어야 하고
부족한 피를 보충해줄 죽염과 약재 등등이 필요하다.
한약재를 보면 4氣 5味라 하여 그 성질이 있다.
체질에 따라 먹어야 보약이지 그렇지 않으면 독약이다.
이걸 이해시켜가며 지금까지의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아주어야 하기때문에 골칫거리인 것이다.
솔직히 썩 자신이 없다.
심신건강한 사람은 무병장수 에다 덤으로
편안한 죽음을 맞이한다.그리고 자신이 가야할 때를
어느정도 인지할 수 있다.
이게 쉽겠는가?
건강한 사람은 검진하면 걸리는 게 하나도 없다.
인생은 육십부터가 아닌 팔십부터이다.
이때가 진정한 승부수를 띄울때인 것이다.
따라서 팔십까지는 일할 생각이다.
우리회사에서는 나이제한이 없다.
베푸는 삶을 살자.
이 모든 것들의 최우선순위다.
이게 안되면 꽝이다.
첫댓글 건강에 자신 있으신 프리아모스님.
부럽습니다.
그캐 건강하신 분이 어지간하면
한 여자.
구원하셔야지요.
열여자 구원해주고 싶답니다~ㅋ.
@프리아모스 미쵸, 미쵸.
벗님 때문에
내가 몬산다아~
@종이등불 多多益善 아닙니까~^^
@프리아모스 남자 입장에서만....
지금 밀양 내려가는 중입니다.
동대구역.
약 30분 후 밀양 도착이야요.
졸려 죽겠는데
잠들면 밀양역 지나칠까 봐서...
@종이등불 동대구에서 전날18시17분차로 귀경했습니다
세상좁습니다
올해는대구 성서공단 3개기업을 지원합니다
프리아모스님
팔십까지 일을하시겠다는 열정에 부러움과 감탄이 절로납니다.
프리아모스님처럼 베푸는거는 선입니다.
건강을 기원합니다.
그게 아직 일상이 못되었답니다 ㅠ.
거기까지 가야하는데 말이지요.
고맙습니다 ~^^
희망이 있어야
열정도 생기는데
희망은 접은지 오래고
열정 또한 사그러들어
집콕 하기 다반사인데
80까지 일을 하시겠다는 그 열정이 건강으로 이어지는가
싶기도 합니다
저 또한 전재산을 털어서라도
스위스의 안락사에 동참하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아픈 몸 관리하며 산다는 것
정말 끔찍한 인생이 될것같아서요 ㅎ
일단은
당구방 분들과 돈독한 정을 쌓아두세요.
세상 별거 없습디다.
그런 일련의 과정들이 모여 삶의 영속성으로
이어지잖아요~^^
모든 이유를 떠나서 남남이 한공간에 지낸다는것은 잠깐은 괜찬으나
장기간은 자신을 버려야 하므로 어려운일 그냥 밥친구 술 친구하나 정도 잇으면
말년이 행복하겟지만 그것또한 어려운일 중에 하나 ㅋㅋ
인생살이가 죽을 때까지 어려워 요 ㅎㅎ
울 까페
그런 문화조성에 특화돼 있잖아요~!
아주
심오한 말씀들 입니다.
일단은 교제를 시작해야
그 훗날에 대해서, 여러가지 상황들이 전개 되겠지요.
아주 야무지고 똑똑한 분이 까페에 들어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첫주의 하루는 일요일 부터라죠?
시작을 아름답게 수놓으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