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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부 파타룽도에서 한 경찰관이 온라인 연수 도중 마약을 복용한 의혹이 제기되어,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문제의 주인공은 파타룽 도내 경찰서에 소속된 남성 경찰관이다.
8월 10일 제9지구 경찰이 실시한 온라인 연수에 참가하던 중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는 도중에 카메라 앞에서 마약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수에는 제9지구 경찰 관할 구역 내 경찰관 259명이 줌(Zoom)을 통해 참가했으며, 파타룽도 소속 한 경찰이 교육 도중 마약을 복용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교육에 참석했던 다른 경찰관들도 이 장면을 목격했으며, 그들은 사진을 찍어 상관에게 보고했고, 언론에 제보하여 해당 경찰의 행태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
보도가 나오자 파타룽 도경은 사건을 파악했다며, 탈레너이 경찰서(สภ.ทะเลน้อย) 서장에게 신속히 사실 관계를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조사 결과 해당 경찰관은 탈레너이 경찰서 범죄예방진압팀 소속 위라싹 경사(ดาบตำรวจวีระศักดิ์)로 밝혀졌으며, 파타룽 도경은 조사 결과 보도 내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엄정한 징계 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제의 경찰관은 이전에 뜨랑도에서 근무하다가 파타룽도 탈레너이 경찰서로 전근 온 지 약 2년이 된 인물이라고 한다. 이전에도 마약 관련 전력이 있으며, 정부 지급 총기와 차량을 전당포에 맡긴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가 과거 범죄로 징계를 받았거나 처벌을 받은 적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지역 주민들은 이러한 행위는 법을 노골적으로 무시한 것이며 경찰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한다며 즉각적인 조사와 징계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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