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셀 림포블라스틱 림포마이고, hyperCVAD 6차 앞두고 있습니다.
극심한 신경통으로 항암이 연기되었구요.
얼굴반과 몸통 반이 타는듯한 통증에 마비증상까지 있습니다.
의사샘들은 별다른약이 없고 지켜보자고만 하시는데...
이런케이스가 별로 없다고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계속 이런상태로 살아야 하는건 아닌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환우분들 중 혹시 이렇게 극심한 신경통 겪으신분 있나요?
치료는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경과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심한 경우는 없다는데..
혹시 경험이 있으신 분이 있다면 간절히 조언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저도 hyperCVAD로 치료받고 발바닥이 많이 화끈거렸지만 얼굴 몸통은 괜찮았어요. 저같은경우는 족욕을 자주 하긴했는데 의사에게 물어보고 온욕을 자주하면 어떨까요? 항암끝나고 몇달 지나니 화끈거리는 증상은 거의 없어지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