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9일 화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7:36-50(신102P)
제목:최고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
36.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3)앉으셨을 때에/
37.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3)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39.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4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그가 이르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41.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4)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4)데나리온을 졌는데/
42.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43.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이르시되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44.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45.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46.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47.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48.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49.함께 3)앉아 있는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
50.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할렐루야!7월달에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최고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
본문(누가복음7:36-50절)에서 예수님이 바리새인 시몬의 집에 계실 때 한 여인이 향유 담은 옥합을 예수님의 발에 붓습니다.
여인의 죄인 됨을 들추어내는 이들을 향해 예수님은 각각 500데나리온과 50데나리온 빚진 사람에 대한 비유를 드십니다.
많이 탕감받은 자가 더 사랑하듯이, 많은 죄를 사함 받은 자가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씀하십니다.아멘
그리스도인은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믿음에 따라 삶의 질은 각각 다릅니다.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최고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까?
본문에서 그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1.항상 감사합니다(36-38절).
그리스도인은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한평생 감사해도 부족합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연약하고 부족한 죄인들에게 풍성한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인지 알수록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진정한 감사는 절차나 방식이 문제되지 않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여인은 예수님께 향유를 부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죄인 됨과 예수님의 은혜를 분명히 알았습니다.
이 여인처럼 우리도 예수님께 모든 것을 드려 감사해야 합니다.아멘
2.항상 회개합니다(39-47절).
그리스도인은 회개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바리새인과 같은 자들은 자신의 죄를 깨닫지도 못하고 회개할 줄도 모릅니다.
교회를 오래 다녔다 해도 회개의 눈물을 흘린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죄를 용서하신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는 자는 더러운 모습으로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며
자신의 죄를 회개합니다.
우리가 회개할 때 예수님은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용서받은 자의 기쁨을 누리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심령은 그 무엇보다 깨끗해집니다.
여러분은 과거에 지은 죄를 모두 회개하셨습니까?
하나님께로부터 죄 사함의 은총을 받으셨습니까?
아직 해결되지 않은 죄가 있다면 이 시간 진정으로 회개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3.항상 기뻐합니다(48-50절).
그리스도인은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죄 사함을 받은 여인에게 평안을 주셨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죄로 인해 늘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던 여인에게 예수님이 주신 평안은 너무나도 큰 기쁨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 죄 사함을 받은 사람은 세상이 줄 수 없는 놀라운 평안을 얻습니다.
물론 이 세상을 살다보면 여전히 걱정거리, 염려거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모든 문제보다 훨씬 크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그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하시고 막혀 있던 길을 열어 주십니다.
그러니 어찌 기뻐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함으로 오늘 하루도 기뻐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아멘
여러분!오늘날 많은 사람이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애씁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신앙생활의 질을 높여 이 땅에서 최고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방법은 세상의 방법과 같지 않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기억하시고 행하심으로 최고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큰 죄를 대신 지고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해야 하며,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자만이 죄 사함의 은혜를 입고 예수님께 진정한 감사를 드릴 수 있고,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구원의 은혜를 누리며 그 나라의 평안을 얻는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더 많이 회개하시고, 감사하시고, 사랑하시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한절 묵상 ♡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47절)
사람들은 자신의 죄에 대해서는 관대합니다.
자신의 죄가 용서받는 것에 대해서는 감격하고 감사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죄가 용서받는 것에 대해서는 정의의 잣대를 들이대면서 분노하고 불쾌해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크기 때문에 나타나는 인간 마음의 불편한 도발입니다.
바리새인 시몬은 예수님의 용서를 받고 있는 죄 많은 여인과 그녀를 용납하시는 예수님을 향해 불편한 마음을 갖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덮지 못할 죄가 없을 정도로 광대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적용된 큰 은혜를 나의 작은 그릇으로 재단해 불쾌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멘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명기6:4-5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26:13절).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