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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봉사회, 1%복지재단 ‘추석 온정나누기’ 봉사지원
봉사지원은 시작부터 마무리 끝날 때까지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 처음처럼봉사회(회장 오승석)는 지난 9월 11일 진행된 시흥시1%복지재단 2024 ‘추석 온정나누기 행사’에서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한 각자 역할을 분담해 현수막 부착부터, 바닥 깔기, 의자 세팅, 물품 이동, 꾸러미 완성, 물품배분이 마무리 될 때까지 봉사지원에 나섰다.
꾸러미 행사 진행에 앞서 처음처럼봉사회 오승석 회장은 봉사자들에게 일사천리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꾸러미 완성 순서에 대한 설명과 봉사자의 즉흥적 노래를 시켜 즐거움을 더 했다.
이어 시흥시 체육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당일 기초 기본세팅을 시작으로 물품 꾸러미 작업 후 무대에서의 내빈소개, 인사말씀, 표창 수여, 감사패 전달, 후원 전달식, 기념사진촬영을 끝으로 무대행사는 마무리가 됐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1%복지재단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큰 역할에 재단이 있어 고맙고 1%복지재단을 통해 후원해주신 후원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또 봉사단체가 지원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장으로써 존경스럽다며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성낙헌 1%복지재단 이사장은 ‘추석 온정나누기‘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봉사지원에 늘 앞장서 주시는 처음처럼봉사회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추석온정나누기에 매년 후원을 해 주시는 처음처럼봉사회 오승석회장과 아낌없는 봉사지원에 늘 함께해 주시는 회원님들이 있어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처럼 봉사회는 꾸러미 800박스와 가전제품 224개 쌀100포 등 물품배분이 진행됐다. 배분은 20개 동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관 사회복지시설 70여 기관에 배분으로 늦은 시간까지 책임감을 다해 끝낸 후 깔끔하게 마무리 봉사지원을 완수했다.
오승석 처음처럼봉사회 회장은 “1%복지재단 행사의 일정들로 일손 부족을 알기에 협력을 동반한 봉사지원이 가능했다며 다행인 것은 작년에 우천 중으로 포동운동장에서 물품 이동으로 고생들이 있었는데 올해도 비는 많이 왔지만 실내라 마음 놓였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웃으면서 말하며 요청 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강제성이 아닌 봉사지원에 함께 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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