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varee는 1999년 데뷔하고 2007년 해체한 미국의 3인조 밴드로서 캘리포니아 출신의 얼터너티브/펑크락 그룹입니다.
'시바리'는 북미 인디언들의 '즐거운 잔치'를 뜻하는 말로, 특히 카우보이들의 결혼식날 거의 난동에 가까운 술파티를 일컫는데, 뒤에 보이스카웃 '잼버리'의 어원이 되었지요.
그런데 이들의 음악은 '난동'이라기보다는 음울에 가까워요. 매우 상징주의적인 노랫말도 자극성이 강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왕가위나 쿠엔틴 타란티노 등의 개성이 강한 감독들이
'시바리'의 음악을 영화에 자주 채택했죠. '킬 빌 2'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몽환적이면서 음울한 여성 보컬 '엠로시아 파슬리' 의 목소리는 정말 일품이지요.
There's a nail in the door
And there's glass on the lawn
Tacks on the floor
And the TV is on
And I always sleep with my guns
When you're gone
문에 못이 하나 박혀 있어요
그리고 잔디밭엔 유리가 깔려 있죠
마루 위엔 압정들이 흩어져 있어요
그리고 TV가 켜 있죠
그리고 난 언제나
총을 가지고 잠이 들어요
당신이 떠난 이후로
There's a blade by the bed
And a phone in my hand
A dog on the floor
And some cash on the nightstand
When I'm all alone the dreaming stops
And I just can't stand
침대 옆엔 칼이
손 안엔 전화기가 있어요
마루 위엔 개가 침대 곁 작은
책상엔 약간의 현금이 있죠
홀로 있게 되자 난 더 이상
꿈을 꾸지 않아요
이제 참을 수가 없어요
What should I do I'm just a little baby
What if the lights go out and maybe
And then the wind just starts to moan
Outside the door he followed me home
난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난 어린아이에 불과해요
불이 꺼지면 어쩌죠 그리고 아마도
그때 바람이 윙윙 거리기 시작하면 어쩌죠
문 밖에 그가 집으로 나를 따라왔어요
Well goodnight moon
I want the sun
If it's not here soon
I might be done
No it won't be too soon 'til I say
Goodnight moon
달이여 안녕
난 태양을 원해요
태양이 빨리 떠오르지 않으면
난 쓰러질 거예요
아니에요 태양은 아주
빨리 뜨지 않을 거예요
달이여 안녕
There's a shark in the pool
And a witch in the tree
A crazy old neighbour and he"s been watching me
And there's footsteps loud
and strong coming down the hall
Something's under the bed
Now it's out in the hedge
There's a big black crow sitting
on my window ledge
And I hear something scratching
through the wall
연못엔 상어가 살고 있어요
숲 속엔 마녀가 있죠
미쳐버린 늙은 이웃과
그가 날 지켜보고 있어요
거실에서 크고 힘센
발자국 소리가 들려요
침대 밑엔 무엇인가 있어요
그건 밖 산울타리로 나갔죠
창문 틀 위에 커다란 검은
까마귀가 앉아 있어요
무엇인가가 벽을
긁어대는 소리가 들려요
Oh what should I do I'm just a little baby
What if the lights go out and maybe
I just hate to be all alone
Outside the door he followed me home
Now goodnight moon
I want the sun
If it's not here soon
I might be done
No it won't be too soon 'til I say
Goodnight moon
난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난 어린 아이에 불과해요
불이 꺼지면 어쩌죠 그리고 아마도
난 혼자 있는 게 정말 싫어요
문 밖에 그가 집으로 나를 쫓아왔어요
이제 달이여 안녕
난 태양을 원해요
태양이 곧 뜨지 않으면
난 쓰러질지 몰라요
아니에요 태양은 아주
빨리 뜨지 않을 거예요
달이여 안녕
Oh what should I do I'm just a little baby
What if the lights go out and maybe
I just hate to be all alone
Outside the door he followed me home
Now goodnight moon
I want the sun
If it's not here soon
I might be done
No it won't be too soon 'til I say
Goodnight moon
No it won't be too soon 'til I say
Goodnight moon
난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난 어린 아이에 불과해요
불이 꺼지면 어쩌죠
혼자 있는 게 정말 싫어요
문 밖에 그가 집으로 나를 쫓아왔어요
이제 달이여 안녕
난 태양을 원해요
태양이 곧 오지 않으면
난 쓰러질지 몰라요
아니에요 태양은 아주
빨리 뜨지 않을 거예요
달이여 안녕이라고
내가 말할 때까지는
아니에요 태양은 아주
빨리 뜨지 않을 거예요
달이여 안녕
첫댓글 시바리 노래 좋아합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펄프 픽션에도 나왔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