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OL에 갈수록 더 빠져들고 있다보니, 아이돌 지망생들 한명 한명에게 조금씩 정들 정도야!!
무엇보다 멘토 유주에게 점점 반해가고 있구
그전까지는 보이그룹과 보이그룹 노래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SCOOL을 통해서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함께 울고 웃고, 또 멘토들의 가르침으로 새로운 시각을 얻다보니까 보이그룹의 무대에도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어!!
내게 이런 변화를 준 결정적인 존재도 유주야✨
유주가 누구보다도 연습생들의 입장에 공감하면서도 그들이 스스로 길을 찾도록 최고로 잘 이끌어 주었기 때문이라고 봐. 그래서 나도 그들에게 제대로 공감하면서 유주의 멘토링에 마음이 움직이게 돼..
정말, 젊음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생들이 열정 속에서 희망과 절망이 매순간 교차하는 SCOOL의 한가운데에서, youth를 연상시키는 yuuzth라는 인스타 이름처럼 영원한 젊음의 화신인 유주라서 최고의 멘토라는 생각이 SCOOL을 볼 때마다 깊이 와닿아..
어제 방영분에서 탈락한 연습생들에게 유주가, '성장하는 데 있어서 각자만의 속도가 있고, 이번은 꿈을 이루기 위한 무수한 과정 중 하나'라고 말해준 명언에서 나까지 뭉클하더라..🥹 결코 단지 탈락자를 위한 위로나 따뜻함을 위한 따뜻함이 아니라, 경험과 진실에 기반한 최고의 멘토링이 가장 빛난 순간이었어.
유주가 여자친구로 데뷔한 지, 10주년이 다 되어가는데..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10년동안 이렇게 무섭게 성장한 존재는 유주 밖엔 못 봤어. 누군가에겐 어영부영 지내다보면 그냥 지나가는 시간이기도 한데, 이렇게 성장한 만큼 유주에게 10년이 얼마나 긴 시간이었을지 생각해 보게 돼. 즐거울 땐 시간순삭이지만, 정말 힘든 일을 해야할 땐 그걸 해내야만 시간이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구.
요즘 Without U가 더 소중해지고 더 와닿아.. 유주의 삶에서 Without U에 담은 과정이 있었기에 이렇게 독보적으로 멋진 멘토가 될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생각도 들구, 따라랏의 탄생과 더불어 이런 성장을 보며 Without U에서 어려움을 이겨낸 내용의 진정성이 어느 때보다도 제대로 느껴지기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