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담시각...2018.05.11.1630
[解說]
***四柱를 看命할때, 複雜하게 분석하여야 하겠지만, 대체로 단순하게 볼때가 더 正確하다.
깊게 분석하면, 결론도 쉽지 않을 뿐더러, 通辯이 잘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대충대충 보는것이 좋다"는 말은 아니고, 첫눈에 脈을 짚으라는 이야기다.
헌데, 이 四柱만은 단순치 않았는 데.....
첫눈에 보기와는 달리..... 性格을 설명하는 중에 妙한 느낌이 온것이다. 相談者가 대답을 하는 데, 영 發音이 안좋았으며 말문이 터져 보이지 않은 것이다.
"응? 뭔가가 있네...."
***卯월에 乙목이 年月지에 뿌리밖고 天干에 丙丁화가 透했으니, 비록 食傷이 混雜해서 純一 하지는 못했으나 秀氣가 흐르니, 이만하면,
모양을? 갖췄다 생각 됬는데,
卯월의 酉금이 日支에서 沖하는 것이 못 마땅한데, 더구나, 時支에서 酉戌穿하며, 卯戌合........
卯卯戌이니 完合은 아니나 不美해 보이며,
卯戌合火니 四柱가 물한방울 없이 바싻 말라버린 느낌이다.
오히려, 지지에 申金이 와서 火氣를 弱化시켜야 될 듯하다.
"저, 저는 마음이 여려서 말도 못해요. 올해 학점 잘 나올까요?
"올해 전반기는 성적이 크게 향상되진 않겠으나
7월이 지나 8,9월 가을로 接어 들며, 좋을것이고 내년에 학점이 잘 나오겠다"
"2021년 쯤, 직장운은 어때요?
"응 , 다행이 적성에 맞는 곳에 취직은 되게네.
다만, 몸이 분주하고 고단하니, 건강좀 신경써야 되겠구나"
"들어 가기만 하면 되요"
*** 이 학생은 齒醫療 學科 전공이라고 한다.
午,未로 흐르니, 健康에 무리가 없어야 될 텐데. 년운까지 寅卯辰巳午로 흐른다.
참으로, 다가 갈수록 멀게 느껴지는게 明理인것 같다.
첫댓글 庚 癸 丁 戊 / 己 : 20세 坤命 (문점 사주)
申 卯 巳 戌 / 卯
*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출생시가 정확히 언제인가요?
아. 밤 21시쯤? 21시 이전으로 기억되네요. 요즘 ㄷㄷㅁ나갑니까?
참! 문점 사주 기가 막히는 군요.
@하륜지산(昰侖之山) 거기 문 닫았습니다.
齒醫療 학이란게 뭔가요?
이에 필요한것 만들고 하는 건가 봐요
@하륜지산(昰侖之山) 치기공과를 말하는게 맞나보네요..아래 노고 산인님이 정확히 보신 거군요.
치의료학과라는 명칭을 쓰는데 가 있는지 검색까지 해 봤습니다..ㅎㅎㅎ
@하륜지산(昰侖之山) 말을더듬는 이유가 묘유충때문.....혹은 묘술합때문일까요? 감사합니다
@쌈닭 말을 더듬어서 발음이 안좋으네요. ㅎㅎ 죄송합니다
@하륜지산(昰侖之山) 아아,,,네에, 저는 건강 질병을 사주로 보는 것에는 큰 효용성은 없다고 생각해서 잘 안봅니다만, 이렇게 현상으로 나타난 경우에 어떤 패턴인지는 생각해 볼 수도 있다고 보고,,,한번 생각해 보면...
원국에서 일지를 동시에 천충하는 경우에 동하면 문제가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원국상황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조건을 패턴으로 보여 줄 수도 있기는 할 것 같습니다.
차명의 일지 유금을 묘술이 충천하고 있는데, 끌고올 암합도 없으니 유금이 파괴되고 오그라 들어 있는 형상 정도는 이미지화 할 수 있어 보입니다. 그러면 아직 어린 친구니 가정궁이 빈듯이 보여서 원활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고,,,
@하륜지산(昰侖之山) 유금자체가 상징하는 바 보통은 치아 구강 이런 부분으로도 일견 보이고,,,을유라면 을(경)까지 보통 불러올 수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 명조는 병정화 가 포진해서 올수 있던 경이 진입을 못하는 점이 안타까운 점입니다.
이것이 경,유 금이 못오고 오그라들고 하는 형상이므로 종을 울리는데 문제, 즉 소리 발성의 문제를 들수 있을 것이고, 이 원인으로 어쩌면 유금을 천충하여 구강내에 치아 같은 것이 한두개 없거나 부실하여 발음이 새는 쪽으로 갈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일지를 극하면, 신체 사지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정도로 표현을 하는데 그 중에서 굳이 발음이 어눌한 소지를 찾는다면,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쌈닭 아.예 감사 합니다.
고생 하셨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 합니다. 이사주가 말을 더듬는 이유가 卯酉沖때문일까요? 묘술합 때문일까요?
@老古山人 감사 합니다. (을=신경세포=뇌신경?)
묘목에 기반한 을목이 식상을 쓰면 (말이나 행동) 바로 묘유충(양명조금)이 발동되고 묘술합(화)이
발동하니 불타고 입묘되어 죽을까봐 말이나 행동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와중에 유중신금
술중신금으로써 상관병화를 합하여 인성수기가 형성되고 도우니 결국 더듬는 듯 말이 나옵니다.
결국 사주에 유금만 있거나 술토만 있었으면 오히려 그런 현상은 생기지 않으며 병신합신금을
써서 치기공계입니다. 묘유술 철쇄개금이 바탕으로서 측은지심이 많으며 치기공계외에 활인업이
천직인 여성입니다. 40임신대운 이후로 활인업계통에서의 대활약이 기대됩니다.
동감이고 설득력있는 통변 이십니다.
많이 배윘읍니다.
감사 합니다.
역시 해인선생님이시네요. 저도 말더듬을 식상으로 봤습니다. 치기공은 유금으로 봤구요.
▷건록 상충 , 정화 (가)식신격, 년간 기토로 식신 생재로 흐르나 앉은 자리가 모두 병지로 무력..
▷일지에 장생하니 유금에 인연 (유금의 물상은 보석 및 또는 정밀 기계, 도기, 치기공)
▷술토에 통근, 유금에 장생하나 술토가 유금을 상하게 만듬 (조토 불능 생금)
▷표현력은 식상인데 상관인 병화는 술토에 자묘, 정화는 공망이라 표현력의 장애로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