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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6천년의 성경역사 원문보기 글쓴이: 새상의 빛
흠정역의 공개질의서에 대한 말씀보존학회의 답변서
흠정역을 "신뢰할만한 번역본" 이라 말하며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비난하며 영문 킹제임스 성경을 최종권위라 주장하는 영킹주의자들의 영적, 지적무지를 일깨우기에 유익한 글이라 판단하여 올립니다
여러 가지 방법과 경로를 통해 성경 번역의 문제와 신학적이고 교리적인 문제들을 포함해서 다양한 종류의 많은 질문들이 본 학회에 계속되고 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배척하고 최종권위에 대한 거짓 주장으로 무지한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정동수 교수의 성경번역에 대한 질문이 함께 제기되었기에 번역 문제를 설명함으로써 선의의 독자들에게 답변함과 동시에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정동수 교수의 거짓말을 바로 잡아내고자 한다.
공개질의에 대한 답변서
흠정역 포천침례교회 홍성율 담임목회자의 공개질의서에 대한 개인적인 답변서임을 밝힙니다.
아래의 글은 개인의 입장이며 일부분 말씀보존학회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한글 킹제임스 성경 한영대역
첫째 질의 : 「한글 킹제임스 성경」의 번역 원문에 대하여
“번역자께서는 분명히 「영어 킹제임스 역본」은 참조본이었으며 처음에 「킹제임스 성경」에서 번역을 시도하지 않았던 이유가 원문보존을 증명하는 데 있어서 「킹제임스 성경」보다 「표준원문」이 더 설득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그런 이유로 구약은 처음부터 히브리어 「마소라 원문」을 영어로 가장 잘 전수한 「킹제임스 성경」에서 번역하였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구약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서 번역하고 신약은 그리스어 「표준원문」에서 번역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왜 구약은 벤카임(Ben Chayyim)의 「마소라 전통 본문」(Masoretic Traditional Hebrew Text)을 제쳐 두고 「킹제임스 성경」을 택하셨는지요? 또한 어떤 이유에서 신약은 「킹제임스 성경」보다 그리스어 「표준원문」이 더 설득력이 있는지 명쾌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한글 킹제임스 성경의 [서문]에 “구약의 번역은 처음부터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을 영어로 가장 잘 전수한 <킹제임스성경>에서 번역하였고, 신약은 처음에 헬라어 표준원문에서 직역했으며,
(1) 제3판을 <킹제임스성경>과 대조하면서부터 <킹제임스성경>에 철저하게 어휘를 맞추었고,
(2) 구약의 어휘는 히브리 맛소라 원문과 비교, 투영시킴으로써 히브리어, 헬라어, 영어를 한글로 번역하는 데 불가피하게 생길 수 있는 언어의 간격을 좁히려고 노력하였다.
(3) 또한 굳이 번역의 원칙이라고 내세워 틀을 먼저 짜놓고 끼워 넣는 식의 번역을 탈피하였고,
(4) 표현기법에 있어서 이전 것보다 더 낫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선택하였다.
(5) <개역한글판성경>으로 익숙해져 버린 문화적 및 전통적 통념을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며,
(6) 성구 사전의 어휘만을 획일적으로 따르지 않고 오히려 본 성경의 어휘로 새로운 성구 사전을 만든다는 자세를 위하여 어휘의 통일성과 더불어 의미의 전달에도 중점을 두었다.”
상기 서문에서 언급한 바 대로 한 나라 언어에서 다른 나라 언어로 번역하는 데에는 불가피한 언어의 간격이 존재함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불가피한 간격을 사람이 완벽하게 메꿀 수 없기 때문에 성경은 원본만 정확무오하다고 믿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이것을 자연주의적 관점 혹은 학자적 입장인데 이를 심하게 평하면 알렉산드리아 이단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느 시점 즉 분명한 판단이 가능한 시점에서 하나님께서 섭리적인 간섭을 통하여 비록 번역이라도 완전한 성경이 만들어진다는 것이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의 신조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러실 수 없다는 근거가 없으며 오히려 그분의 자유로우신 의지대로 능히 필요에 의해서 어느 시기 어느 곳에 그런 섭리적인 역사를 이루실 수 있는 분이라고 믿는 것이 자연스러운 생각입니다. 그래서 1611KJV를, 달리 대안을 찾을 수 없는 명백한 역사를 통해서 판단해 볼 때, 영어 문화권에 사는 현대인의 최종적인 권위로 믿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한글 킹제임스 성경도 달리 대안을 찾을 수 없는 사건을 통해서 판단해 보건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한국과 연변지역 등지의 사람들에게 주어진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것을 저의 글에서는 ‘섭리적인 사건“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3)번은 번역의 원칙을 세우지 않았다함은 소위 틀을 미리 설정한 후, 그 틀에 맞추어 번역하다가 수많은 부작용을 일으킨 현대인의 부패한 성경들의 전철을 밟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4)번은 표현기법에 있어서 이전 것보다 더 낫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선택하였다는 것입니다. 결국 표현이 다양한 단어에 대하여 어느 하나로 결정을 해야 하는데 한국어를 모국어로 쓰는 번역자가 선택하는 그 선택들을 하나님께서 섭리하셨다라고 믿는 것이 곧 섭리적인 방법으로 번역되었다고 하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원문비평가들이 사실로 비판하는 방식이지만, 그런 방식으로 번역된 KJV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흠정역의 사람들이 현대 원문비평학자들과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서문의 내용은 “새성경의 제3판을 <킹제임스 성경>과 대조하면서부터 <킹제임스 성경>에 철저하게 어휘를 맞추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처음 (현재는 보급되지 않는) 새성경을 번역할 때 표준원문을 저본으로 했다는 의미이지 현재의 문제가 되는 한글 킹제임스 성경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단지 참조본으로 활용했다는 의미가 아닌 줄 압니다. 그것은 철저히 어휘를 맞추었기 때문에 단지 참조본에 지나지 않는 의미와는 거리가 먼 내용입니다.
(5)번은 문제삼을 게 없을 듯 하며 (6)번이 이 많은 지식인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일 것입니다. 이에 반하여 흠정역 관계자들은 성구사전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듯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동일한 의미의 다양한 표현을 성구사전으로 얽매는 결과를 초래하는 위험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답변에 대한 답으로는 한글 킹제임스 성경은 신구약을 막론하고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저본으로 번역한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오히려 신약의 새성경을 통하여 표준원문으로 먼저 번역을 완료한 후 철저하게 영어 킹제임스 성경과 대조하여 완성한 번역의 방식이 한국어에 가장 적합한 방법인지 누가 알겠습니까? 하나님만 아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음으로 받습니다. 귀하가 지적하는 문제들은 수많은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이 말의 뜻은 귀하가 문제를 삼는 것들이 명백한 오류가 발견되지 않는 한, 하나님의 역사로 받아들이겠다는 의미입니다. 먼저 우리에게 명백함으로 요구할 것이 아니라 그 쪽에서 명백한 오류를 제시하십시오. 즉, 왜 신약성경을 표준원문에서 준비작업으로 완역을 한 후, 철저히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 맞추는 번역방식이 결정적인 오류인지를 설득시켜보십시오.
둘째 질의 : 「한글 킹제임스 성경」만 달리 번역한 구절들에 대하여
한글 킹제임스 성경만 달리 번역한 소위 귀하께서 지적한 “문제의 구절들”이군요. 이것은 항목별로 의견을 달겠습니다.
1.
흠정역
KJV
한글 킹제임스 성경
한글개역
NIV
수21:45
이스라엘의 집에게
unto the house of Israel
이스라엘 집에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to the house of Israel
<답변>
“주께서 이스라엘 집에서 말씀하신 선한 일이 하나도 빠지지 않고 모두 이루어지니라.”
이스라엘 집에게 말씀하신 것이나 이스라엘 집에서 말씀하신 것이나 의미 손상은 없는 부분입니다. 한글로 번역할 때 왜 “에게”로 하지 않고 굳이 “에서”로 번역했을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집에 임재하심으로(“집에 들어오셔서”의 의미가 풍기는..) 또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즉, 더 풍성한 의미를 드러낸 잘된 번역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 사람에게 부여하신 향상된 계시라고 믿는다. <독일어 루터성경> <영문 킹제임스 성경> <네덜란드어 성경> <노르웨이어 성경> <스웨덴어 성경> <덴마크어 성경> <불어 성경> <스페인어 성경> <포르투갈어 성경> <이탈리아어 성경> <일본어 성경> <중국어 성경>에는 이런 정도의 차이가 없는 줄 아십니까? 표현의 자유와 다양성과 풍요로움이 각 나라의 문화에 적절하게 번역되는 것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해하십시오. 이런 것은 성경의 변개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내용들입니다. 하나님을 성구사전에 얽매이시는 분으로 아시는가?
2.
흠정역
KJV
한글 킹제임스 성경
한글개역
NIV
삼상14:2
석류나무
pomegranate tree
종려나무
석류나무
pomegranate tree
종려-나무(棕櫚--)[-녀--]
ꃃ〖식물〗 야자과의 상록 교목. 높이는 3~7미터이며 잎은 줄기 끝에 뭉쳐나는데 부채 모양이다. 5~6월에 노란색 꽃이 수상(穗狀)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둥근 장과(漿果)로 까맣게 익는다. 재목은 고급 악기의 재료로, 꽃은 중화요리의 재료로 쓴다. 정원수로 재배하며 일본, 중국이 원산지이다. ≒종려‧왜종려. (Trachycarpus excelsa)
pomegranate [pɑ́məgræ̀nit, pʌ́m- / pɔ́m-] n.
〖식물〗 석류(의 열매․나무); 암갈색; 〖성서〗 석류 무늬(의 장식); (Austral.속어) =POMMY.
3.
흠정역
KJV
한글 킹제임스 성경
한글개역
NIV
욥38:38
누가 지혜로 구름을 셀 수 있겠느냐? 혹은 누가 하늘의 부대들을 붙들어서
Who can number the clouds in wisdom? or who can stay the bottles of heaven,
누가 지혜로 구름을 셀 수 있겠느냐? 누가 하늘의 병들을 멈추게 할 수 있겠느냐?
누가 지혜로 구름을 계수하겠느냐? 누가 하늘의 병을 쏟아
Who has the wisdom to count the clouds? Who can tip over the water jars of the heavens
<답변>
“누가 지혜로 구름을 셀 수 있겠느냐? 누가 하늘의 병들을 멈추게 할 수 있겠느냐?
그때 먼지가 굳어지고 흙덩이가 함께 엉켜 있었도다.(When the dust groweth into hardness, and the clods cleave fast together? 직역: 언제 먼지가 굳어지고 흙덩이기 함께 엉켜 있었느냐?) 네가 사자를 위하여 먹이를 사냥하겠느냐? 아니면 젊은 사자들의 식욕을 채워 주겠느냐?”
욥기 38장은 게속적으로 의문문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속적인 의문문을 통하여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간에 긍정문으로 바꿔 번역했습니다. 그러나 의미가 변개된 것은 아닙니다. 문제의 구절이라고 거론할 때는, 그것이 아무리 작은 콤마라도 혹은 어순이라도 변개되었을 때, 의미가 전혀 달라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또 중요한 교리적 진리가 그 변개로 인하여 삭제되는 경우일 때,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뉴앙스와 표현의 방식의 차이를 시비를 건다면 그렇다면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겠습니까? 그것을 누가 결정할 수 있겟습니까? 언어학자의 조언을 구한다면, 그런 표현은 무리가 없겠다 혹은 참 적절하다 등등의 평가가 내려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의미가 달라지는 경우를 지적해 주십시오.
4.
흠정역
KJV
한글 킹제임스 성경
한글개역
NIV
시119:95
멸하려고
destroy
죽이려고
멸하려고
destroy
<답변>
119:92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다면 내가 나의 고난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Unless thy law had been my delights, I should then have perished in mine affliction.
93 내가 주의 법규들을 결코 잊지 아니하리니, 이는 주께서 그것들로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I will never forget thy precepts: for with them thou hast quickened me.
94 나는 주의 것이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이는 내가 주의 법규들을 찾았음이니이다.
95 악인들이 나를 죽이려고 기다렸으나, 나는 주의 증거들을 생각하리이다. The wicked have waited for me to destroy me: but I will consider thy testimonies.
“destroy”를 “죽이려고”로 번역한 것이 어쨌다는 것입니까? 흠정역 관계자들의 수준이 엿보이는 부분입니다. 95절의 번역을 지적한다면, 92절의 “quicken"은 어떠합니까? “살리셨음이니이다.”가 맞습니까? “활기를 띄셨음이니이다.”가 맞는 것입니까? 이것을 누가 결정하는 것이 가장 옳은 것입니까? 자, 아래 성구사전에서 “quicken"이라는 단어를 번역할 때 1번을 택할 것입니까? 2번을 택할 것입니까? 3번은 왜 고려하지 않는 것입니까? 누가 압니까? 3번이 맞을는지... 안 그래요? 이것을 이송오 목사님 한 사람이 결정하는 것이 못마땅하십니까? 그래서 몇몇 사람을 끌어 모으셨나요? 이런 자세는 정확하게 KJV committee member들에 대한 악의적인 폄하를 한 신학자들의 학자적 관점과 일치하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결국 KJV를 고발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고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학자적 관점. 자연주의적 관점. 인본주의적 관점. 그대들이 생각하는 관점에서 한글 킹제임스 성경이 문제가 많고 오류투성이라면 같은 맥락에서 당신들이 신봉하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도 매 마찬가지입니다. 헬라어를 처음 영어로 가져올 때 이런 문제가 없으리라고 믿으십니까? 섭리로, 믿음으로 받아드려야 할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하나님의 신비를 다루는 일에 모든 일에 완벽한 세상 잣대로 딱 맞아 떨어져야 인정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그대들은 아직도 강 건너편에 있는 것입니다. 그대들은 그러면 정확무오한 성경이 있습니까? 그것이 무엇입니까? 영어 킹제임스 성경입니까? 미안하지만, 그것은 영어권 즉 영어를 제1 언어로 삼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최종권위입니다. 그대들은 한국에서 태어났으니 한국어가 모국어일 터인데 아직 없군요. 설마 NIV와 동일한 학자적 입장을 취하시는 그대들이 자신들이 번역한 흠정역만이 정확무오한 성경이라고 고백하시지는 않겠지요? 학자적 양심에서 말입니다. 누군가 당신들이 번역한 영어 단어를 끄집어 내어 당신들이 하던 방식으로 반박한다면 어찌하시렵니까? 수용하시겠습니까? 언제까지 수용하실 것입니까? 그리고 그 방울은 누가 달며 그 방울달기를 이만 끝내자라고 말하는 사람은 누가 되어야 옳습니까? 어디 언제까지 해보시지요. 당신들은 한글로 된 정확무오한 성경을 가져본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그런 것은 원본만 가능합니까? 그렇다면 알렉산드리아 이단 회원이지 않습니까? 저의 말은 한국에 역사하신 최초의 일을 섭리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정확하게 KJV를 공격한 학자들의 길을 따를 수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아래는 영어 단어와 한글과의 의미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한번 힐끗 훌터만 보세요.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얽매여 번역의 원칙을 정한 당신들이 얼마나 황당하고 유치한 것인지를 1초 만에 알게 될 것입니다. 그래도 KJV 번역자들은 능통한 언어학자들이며 30-40년을 그 언어에 종사한 사람들입니다. 당신들 여나무 명이 모인 어줍잖은 번역 위원들보다 훨씬 품격을 갖추고 있으며 신실하고 진지하고 학문적으로 헌신되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어짜피 그런 세상적 관점에서 판단하는 것에서 할례를 받았다고 말하는 당신들이 왜 또 다시 세상의 관점에서 형제를 판단하시려는가요?
quicken [kwíkən] v.
―vt. ① 빠르게 하다, ┅의 속력을 더 하다; 서두르게 하다(hasten).
② 활기 띠게 하다, 북돋우다, 자극[고무]하다.
③ 『∼+목/ +목+전+명』 (고어․문어) 되살리다, 소생시키다(revive).
④ (만곡부를) 더 예각이 되게 굽히다; (경사를) 보다 급하게 하다.
―vi. ① 빨라지다, 속도가 더해지다.
② 활기띄다, 생기 띠다; (흥미 등이) 돋구어지다.
③ 살아나다, 피어나다, 소생하다.
④ (임신부가) 태동을 느끼다; (태아가) 태동하다, 놀다.
┈┈•∼ one's steps 걸음을 빨리하다. ―vt. ①
┈┈•The illustration ∼ed my interest. 그 삽화는 나의 흥미를 돋구었다.②
┈┈•the spring rains ∼ed the earth. 봄비가 대지를 소생시켰다.③
┈┈•∼ the dying fire into flames 꺼져 가던 불을 다시 타오르게 하다.
┈┈•His pulse ∼ed. 맥박이 빨라졌다. ―vi. ①
㉺∼er ―n.
destroy [distrɔ́i] v.
―vt. ① 파괴하다, 부수다, 분쇄하다; 소실(消失)시키다. [opp] construct.
② 죽이다, ┅의 목숨을 빼앗다; 멸망[절멸]시키다; (해충 따위를) 구제(驅除)하다.
③ (문서 등을) 파기하다.
④ (명성 등을) 해치다, (계획 등을) 못쓰게 만들다; (증거 등을) 소멸하다, 무효로 만들다; (독 따위를) 중화시키다.
―vi. 파괴되다; 부서지다.
┈┈•The invaders ∼ed the whole town. 침입군은 전 도시를 파괴했다.―vt.①
┈┈•be ∼ed by fire [the flood] 소실(燒失)[유실]되다.
┈┈•∼ a crippled horse 불구가 된 말을 죽이다.②
┈┈•∼ rats 쥐를 구제하다.
┈┈•The accident ∼ed all his hopes for success. 불의의 사고로 그의 성공에의 희망은 깨지고 말았다.④
♣∼ oneself 자살하다(kill oneself).
㉺∼able ―a.
[관련어] destruction ―n.
5.
흠정역
KJV
한글 킹제임스 성경
한글개역
NIV
잠1:29
미워하고
hated
싫어하며(dislike)
미워하며
hated
<답변>
위에 4번항목과 동일합니다. “미워하다.”, “싫어하다.” 무엇이 문제입니끼?
hate [heit] vt.
① 『∼+목 / +목+전+명』 미워하다, 증오하다: 몹시 싫어하다.
② 『+to do / +-ing』 유감으로 여기다(regret).
③ 『+to do / +-ing / +목+ to do / +목+-ing / +that절』 싫어하다; 하고 싶지 않다.
┈┈•We ∼ injustice. 우리들은 부정을 증오한다.①
┈┈•He ∼s me for it. 그는 그 일 때문에 나를 미워한다.
┈★hate는 진행형을 취하지 않음.
┈┈•I ∼ to trouble [troubling] you.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②
┈┈•I ∼ to do it. 그런 것은 하고 싶지 않다.③
┈┈•I ∼d telling a lie, but I couldn't help it.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았으나, 어쩔 수 없었다.
┈┈•I ∼ my daughter living [to live] alone. 딸이 혼자 사는 건 곤란해.
┈┈•I ∼ that you should talk about it. 네가 그 이야기를 안 했으면 싶다.
♣∼ out 【미국】 (미워하여) ┅을 쫓아내다, 따돌리다.
♣∼ a person's guts 아무를 몹시 미워하다.
♣somebody up there ∼s me (속어) 운이 나쁘다, 재수가 없다.
㉺∼able ―a. =HATABLE.
㉺hater ―n.
[관련어] hatred ―n.
*SYN* hate 일반적인 말. 상대방에게 적의나 혐오의 감정을 품는 것.
detest 강한 혐오나 경멸감으로써 상대를 싫어함을 이름.
dislike 문어적인 말. hate보다는 적의․혐오의 감정이 옅은 기분을 나타냄.
6.
흠정역
KJV
한글 킹제임스 성경
한글개역
NIV
잠11:23
소원
desire
소망(*hope)
소원
desire
<답변>
아니 왜 “소망”는 안되나요? 소망은 hope라야만 되고 desire는 소원이라야만 되는가? 언어를 무슨 수학공식으로 아십니까? 잠언 11장 23절을 보세요. “의로운 자의 소망은 선한 것뿐이나 악인의 기대는 진노니라.”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번역 상에서 항상 남겨져 있습니다. 히브리어 헬라어 학자들이 고민하는 그 문제가 여전히 영어킹제임스 성경을 여러 각 나라의 방언으로 번역하는데 늘 봉착하는 문제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섭리적인 간섭을 믿음으로 받지 않으면 그런 자들은 정확하게 ASV, NIV, NKJV로 성경변개한 학자들과 동일한 동기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대들은 루터 성경을 독일사람들이 가진 최종권위로 알고 있겠지요? 루터가 쓴 성경을 최종권위로 받아들이는 데 당신들이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바라볼 때 가지는 의심을 수많은 독일사람들도 했습니다. 결국 그런 의심을 한 자연주의적 관점의 육신적인 사람들은 결국 최종권위를 얻지 못했고 그리고 항상 배우나 진리의 지식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결정하시라. 하나님의 섭리적 역사를 믿음으로 받으라는 것이 바로 “충실한 논리"입니다.
desire [dizáiər] n.
C,U ① 욕구; 원망(願望), 욕망(to do; for).
② 식욕; 정욕.
③ 바라는 것.
┈┈•He has a [no] ∼ for fame. 명성을 바라고 있다[바라지 않는다].①
┈┈•sexual ∼ 성욕.②
┈┈•get one's ∼ 바라던 것을 손에 넣다, 소망이 이루어지다.③
♣at one's ∼ 희망에 따라, 바라는 대로.
♣by ∼ 희망에 따라.
㉺-sirer [-rər] ―n. 욕구자.
7
흠정역
KJV
한글 킹제임스 성경
한글개역
NIV
사23:12
시돈
Zidon
시온
시돈
Sidon
<답변>
스코필드 주석성경에는 “시돈”으로 바로 잡혀있습니다. 실수는 바로잡혀지는 것입니다. 실수가 인정되면 바로 잡히는 것입니다. 문제는 동기가 순수한 것이냐 의도적이냐입니다. "Zion"과 "Zidon"을 읽다가 잠깐 “d"를 간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께서 누군가 사람을 들어 사용하셔서 교정되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로 한반도에 최초로 한글 킹제임스 성경이 번역됨으로 하나님께서 일하시고자 하시는 섭리에 재를 뿌리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 지혜자들“에게 여러 방법으로 함정을 파 놓고 기다리고 계심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어쩌면, 한글 킹제임스 성경으로 일하시기 전에 소위 우군이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제5열들을 색출하시기 위해 이러 저러한 흠집을 남겨놓고 계시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1611년판 킹제임스 성경과 오늘날 가지고 있는 킹제임스 성경은 다릅니다. 의미에 있어서가 아니라, 사소한 실수와 오자와 철자로 인한 것들이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611판 킹제임스 성경을 라오디케아 시대의 영어권 나라의 최종권위로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첫째는 1611년이 섭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하나님께서 마음 깊은 곳에 숨겨진 순수하지 못한 동기를 가지고 잠입하는 제5열들을 걸러내시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해서 수많은 성경 변개자들이 하나님의 섭리를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여 실족하였습니다.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공격하는 기존 교계는 두 말할 것도 없고 소위 킹제임스 성경을 무오한 성경이라고 믿는 자들 중에서 자연주의적 관점을 따르는 무리들도 마찬가지로 이송오 목사님에 의해 시작된 (그야말로 시작된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음으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송오 목사님 한 개인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의 섭리를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이송오 목사님을 사용하셨다면 위대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하나님이신데, 시작부터 뒤뚱거리신다면 세상의 웃음거리가 아니겠습니까? 많은 지식인들에게 덫을 놓고 계신 것입니다. 이송오 목사님 한 사람에 의해 번역된 성경을 한국의 최종권위로 받아들이겠는가 말겠는가? 명쾌한 답은 바로 이것입니다. 수학공식에 딱 들어맏는 답을 요구한다면 통계열역학이나 공부하시게. 섭리적으로 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받겠습니까? 그렇다면 그대들이 나열한 수많은 오류들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8
흠정역
KJV
한글 킹제임스 성경
한글개역
NIV
사42:6
언약
covenant
약속
언약
covenant
<답변>
똑 같이 성구사전에서 선택하는 문제입니다. 당신의 의견이 옳다는 이야기입니까? 그것을 누가 보증하지요? 섭리적으로 흠정역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라는 섭리적 이유를 설명하여 보십시오. 내가 보기에는 그대들의 시작의 동기가 순수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준비되지도 않았습니다. 최소한 최종권위의 정의는 알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다시 묻겠습니다. 당신들의 최종권위는 무엇입니까? 영어 킹제임스 성경입니까? 그런가요? 그러니 내가 당신들은 최종권위의 정의도 모르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한글은 없는가요? 흠정역이 최종권위인가요? 정말로 정확무오한 성경인가요? 우리의 순수한 " “충실한 논리""을 맹신과 독선과 무지함으로 매도하는 그대들이 설마 흠정역을 최종권위라고 주장하지는 못하겠지요? 아마 그렇다면 또 다른 똑똑하고 경건하고 헌신된 지식인들이 당신들에게 돌을 던질테니까 말이요. 결국 당신들은 성경이 없는 것입니다. 저 하늘에 완변학 원본 말고는 없는 겁니다. 제 말이 맞지요? 그대의 글을 잠깐 옮기겠습니다:
“그러나 (1) 사람을 신뢰하고 추종하는 광신적인 사람들의 맹종과 충성으로 인해 (2)한국 교회 내에 「킹제임스 성경」의 인상이 매우 나쁘게 새겨지게 되었고 (3)급기야는 올바른 성경인 「킹제임스 성경」조차 거부당하는 상황이 초래되고 말았습니다. 현재의 이런 상황을 바르게 알리고 「킹제임스 성경」의 번역자와 말씀보존학회가 자기 도취에서 깨어나 (4)올바른 자세로 주님의 사역에 임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개적으로 몇 가지 질의를 드립니다.”
반박의 글 :
(1)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최종권위로 믿는 것을 번역자 이송오 목사님을 추종하는 사이비 교주 집단으로 매도하는 아주 못 되먹은 글입니다. 상기 글에서 밝히고 있듯이, 한반도에 개역성경의 암울한 억압에서 제대로 된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보급한 사건 자체를 섭리적인 역사로 믿는 것입니다. 거기에 다만 이송오 목사님이 쓰임을 받았을 뿐입니다.
(2) 이미 썩을 대로 썩어 코를 들 수 없는 한국교회에 뭐가 그렇게 미련이 많아서, 그들의 인상이 좋고 나쁨에 연연해 하는가요? 그대들이 정말 하나님의 종들이 맞는가요? 성경의 싸움은 위대한 영적 전쟁입니다. 그대들은 모래 언덕에서 팡팡 총싸움 놀이를 하려고 하는가요? 한번도 읽지도 보지도 듣지도 못한 정확무오한 성경도 없으면서 지금 진리의 싸움을 하겠다는 것입니까? 흠정역이 최종권위의 정확무오한 성경은 아니지만 가장 훌륭히 번역된 성경책임을 선전하려는 것이지요?(롬 16:17-19) 어디 그래가지고 적들을 단 칼에 베어버릴 수 있겠는가요? 죽는 시늉하며 전쟁놀이하며 소일하겠는가요?
(3) 1611 KJV가 어떻게 해서 “흠정역”이라는 권좌를 차지하였는지 역사를 배우시지요. 수많은 성경을 지키는 전투병사들이 무엇을 주장함으로 KJV가 최종권위로서의 위치를 점하고 있었는지 역전의 용사들의 전투 기록들을 살펴보란 말입니다. 세상을 설득시키려는가? 그 알량한 지적 능력을 가지고?
(4) 성경에 관한 올바른 자세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성구사전에서 한글로 옮기는 실력으로 최종권위를 만들어 보겠다는 것입니까? 그런 방식은 저 땅 속 아래 웨스트코트와 홀트가 불샤워하다가 잠깐 그대들의 광경을 보고 배꼽잡고 웃을 일일것이요. 성경에 관한 올바른 자세를 논하려면, 먼저 자신들이 믿는 최종권위는 무엇인지 분명히 밝히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에는 최종권위가 없다고 선언하십시오. 그리고 나서, 이미 시작된 말씀보존학회는 무엇인지 분명히 평가해 보라. 정말 그대들이 생각하는 광신자 집단인지, 그 광신적 태도의 내용이 무엇인지, 글로 명쾌히 써보란 말입니다. 제발 거짓말만은 하지 마십시오, 우리도 아직 한글로 된 최종권위는 없다고 말입니다. 장차 언제가는 만들어질지도 모른 다고 말입니다. 이송오 목사님 한분으로 인하여 이루어진 사건은 섭리적으로 믿지 못하면서 당신들이 하는 일이 섭리적이라는 것을 무엇을으로 설득하려는 것입니까? 옛날 웨스트코트와 홀트가 써먹은 방법으로? 우리가 “ “충실한 논리""로 섭리적으로 한글킹제임스 성경을 최종권위로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과 17세기 믿음의 거장들이 ” “충실한 논리"로 당시 수많은 지식인들 앞에서 1611 KJV가 섭리적으로 하나님께서 간섭하신 정확무오한 성경이라고 고백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분명히 말해보란 말입니다.
그대들이 뭔가 많은 말을 하지만 한마디로, “영어KJV는 최종권위임을 믿는다. 그러나 한글은 아직 아니다.”를 말하려는 것이 아닌가요? 그 이유로서 들고 나온 것들이 바로 이런 것들입니까? 성구사전에는 이렇게 되었는데, 여기서는 요렇게 되었다. 왜 한글 킹제임스 성경만 그렇게 번역했는가? 등등 이런 것인가요? 이런 밑도 끝도 없는 “끝없는 깊은 구렁”같은 말장난을 언제 끝내려는가요? 그리고 언제쯤 한글로 된 완벽한 킹제임스 성경이 나올텐가요? 그리고 그것을 누가 인증할 것인가요 제2 제 3의 흠정역 신봉자들이 계속해서 나와서 계속 물고 늘어지면 어떻게 뒷감당하려는가요? 어디 한번 그것부터 명쾌하게 말해보십시오.
모든 악의 뿌리는 시기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나도 배운 만큼 배운 사람입니다. 그러나 비행사 출신 이송오 목사님이 혼자서 성경을 번역했다는 말에 무척 놀랐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마음을 가다듬고 그렇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이송오 목사님이 부러웠습니다. 그런 일을 하신 것에 대하여,,,그러나 시기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필자는 그분을 숭배하지도 않습니다. 그 분도 그럴 것이고 나도 그렇고 우리는 늘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민감하고 조심합니다. 교만해지지 않으려고,,,, 그리고 그 뿐입니다. 그리스도 형제들이라면 이 진리를 다 잘 알지 않는가요? 그러나 그대들의 집단은 뭔가 냄새가 나요. 육비린내가 물씬 풍긴다. 이 말입니다. 제5열을 가려내는 덫이다. 지식인들은 이 점을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이하 9에서 12항목도 동일합니다. 논평은 생략하지요.
9
흠정역
KJV
한글 킹제임스 성경
한글개역
NIV
행25:23
청문회장
the place of hearing
법정
심문소
the audience room
10
흠정역
KJV
한글 킹제임스 성경
한글개역
NIV
고후3:17
주는 그 영이시니
the Lord is that Spirit
그 영은 주시니
주는 영이시니
the Lord is the Spirit
11
흠정역
KJV
한글 킹제임스 성경
한글개역
NIV
빌1:20
기대
expectation
기도
기대
expect
12
흠정역
KJV
한글 킹제임스 성경
한글개역
NIV
살전2:10
거룩하고
holily
경건하고
거룩하고
holy
13
흠정역
KJV
한글 킹제임스 성경
한글개역
NIV
계11:7
바닥없는 구덩이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the beast that ascendeth out of the bottomless pit
끝없이 깊은 구렁에서 "올라 온" 짐승이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the beast that comes up from the Abyss
<답변>
“또 그들이 자기들의 증거를 끝마칠 즈음에 끝없이 깊은 구렁에서 올라온 짐승이 그들과 전쟁을 하여 그들을 이기고 또 죽이리라.”
항상 성경의 변개라고 하는 것은 본 뜻을 손상시키기 위해 교묘히, 참으로 교묘하게, 현재를 과거로 과거를 현재로 바꾼다거나 복수를 단수로 단수를 복수로 바꾸는 것입니다. 성경 번역자 서문에서 밝힌 바 있듯이, “표현기법에 있어서 이전 것보다 더 낫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선택하였다.”라는 방식으로 상기의 글에서 영어를 직역하면 분명히 현재로 번역되어야 되지만 과거로 번역한다고 뜻이 손상되지 않습니다. 영어에는 과거형, 현재형, 현재분사형, 현재분사진행형, 현재진행형 등등 다양한 용법이 있습니다. 한글에서도 그런 형식이 있지만 영어처럼 시제에 대해 철저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부사절이 앞에 있는데, “끝마칠 즈음에” “올라온 짐승”은 끝마치는 시기에 맞춰서 막 올라온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그렇게 큰일 날이라면 되 묻겠는데, “그들이 자신들의 증거를 끝마치는 시간”을 기준으로 풀라스 마이너스 몇분(아니면 몇시간) 구간 내에 있어야 “올라오는”이라고 현재 시제를 써야 되며 “그 구간이 얼마 이상이면 ”올라 온“이라는 과거를 써야 되는가요? 명쾌히 밝혀주면 저도 명쾌히 밝혀 드리겠습니다.
14
흠정역
KJV
한글 킹제임스 성경
한글개역
NIV
계19:14
흰말을 타고 그분을 따르더라
followed him upon white horses
흰 말을 탄 그를 따르더라.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were following him, riding on white horses
<답변>
우리가 개역성경을 가지고 교회놀이하는 배교자들을 상대로 일전을 치러야 하기 않겠는가요? 그런데, 소위 킹제임스 성경을 최종권위로 믿는다는 사람들이 그대가 나열한 14개 항목, 3차까지 포함하면 30여개 항목을 소위 “문제의 구절들”이라고 내놓는 정도의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면, 기존 신학자들이 얼마나 비웃고 조롱하겠습니까? 3차 질문은 2차에서 충분히 밝힌 것으로 간주하여 생략하기로 합니다.
마지막 질문(4차)
첫째 : 이단 교리를 세운 것에 대하여 /「한글 킹제임스 성경」의 잘못된 번역이 여호와의 증인들의 교리를 어떻게 입증해 주고 있는지 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딤전2:5과 약2:19에 "There is one God."이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한글 킹제임스 성경」은 "There is one God."를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라고 번역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를 다시 영역하면 "God is one person."이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은 "한 분" 즉 "아버지 하나님만 있다."는 여호와의 증인들의 교리를 증명해 주는 번역입니다. /
답변: 상기의 글은 문맥을 무시한 전형적인 매도형 글임을 스스로 아시고 부끄러워하시기 바랍니다. “There is one God."을 직역하면 “한 하나님이 계신다.”이겠지요. 이것을 “하나님은 한 분이시오.”로 한 것입니다. 이것은 의역이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 번역을 다시 그대들이 임의로 영어로 번역하는 의도가 무엇입니까? “God is one person""이라고 누가 오해한답디까? 악의적인 것은 본래 삼위일체 하나님에서 personal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There is one God."에서는 personal 의 뉴앙스가 전혀 없고 문맥에서도 그런 뉴앙스를 풍기지도 않는데, 당신의 글에 의도적으로 “personal”을 삽입한 저의는 무엇입니까? 너무 교묘하지 않습니까? “una substances tres persona"에서 따오신 것입니까?
둘째 : 다른 사람의 책을 도용한 것에 대하여, ...이하 생략...
답변: 인신공격성 글은 어디서 많이 본 모습입니다. 혹시 아십니까? 성경 변개자들이 영국의 제임스 왕이 동성연애자였다느니, 부도덕한 사람이라느니, 킹제임스 성경 번역위원들이 형편없는 인격을 가졌다느니, 베자와 엘지버가 순 장사꾼들이라느니, 등등...
저는 이런 인신공격성 글들이 혹 일부 사실이 있다하더라도, 한번도에 최종권위를 주시기 위해서 이송오 목사님을 통해 섭리적으로 역사하신 하나님이라고 믿는다면, 상기의 글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섭리가 취소된다고 생각하는 어린 애 삐약삐약하는 그대들의 글에 조금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섭리는 섭리고 도구는 도구고,,, 이런 것은 교회학교 유치원만 나오면 해결되는 것 아닙니까? 성경에서 아브라함과 다윗과 다니엘과 삼손과 베드로와 이루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종들의 비리들(?)이 드러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하나님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던가요? 그리고 확인되지 않는 흑색선전을 고스란히 본인에게 보응이 돌아갑니다.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으신다면,...
셋째 : 「한글 킹제임스 성경」의 향후 입장에 대하여
답변: “이제 순수하게 「킹제임스 성경」에서 번역된 「성경전서 흠정역」이 출판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성경은 8년 여에 걸쳐 번역되었으며 번역과 교열에는 일반 성도들, 목사, 영문과 교수, 국문학자, 신학자, 엔지니어, 변호사, 영어학원강사, 의사, 직장인 등 여러 직업의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공개 질의한 구절들만 비교해 보더라도 「한글 킹제임스 성경」이 「성경전서 흠정역」보다 더 좋은 성경인 것은 분명합니다. ”
아예 공청회를 하십시오. 많은 사람이 모여서 많은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가장 공정하지 않을까요? 도대체 믿을만한 성경번역이라는 원칙이 무엇입니까? 명쾌하게 밝혀주십시오. 모르긴 해도 글로 밝힌 내용을 본다면 세상적 학문적 접근법을 채택한 그대들의 원칙이 과연 NIV 편집위원들의 진지한 학문적 접근방법과 견줄 수 있겠습니까? 왜 그런 발람의 어그러진 길을 택하십니까? 영어KJV를 최종권위로 믿는 것도 글자 하나 하나 따져서 그러한 결론에 도달한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문제의 구절들이라는 내용으로 성경원문비평학자들이 시비를 걸어온 것들 모두 하나님의 말씀은 헬라어 문법에 조금도 어긋나서는 안되며, 숫자와 고유명사는 오직 하나만 써야 되며, 사람 이름이 역대기에서 A가 열왕기서 B로 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는 학자적 태도 말입니다. 이런 것들을 연구나 해보셨습니까? 그대들처럼 수학공식처럼 딱 들어맞아야 되는 것입니까? 번역과 교열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야 더 신뢰할만하다는 것입니까? 일반 성도들, 목사, 영문과 교수, 국문학자, 신학자, 엔지니어, 변호사, 영어학원강사, 의사, 직장인 이렇게 다양하게 나열하는 이유는 왜죠? 직업의 스펙트럼이 넓으면 넓을 수록 대중의 신뢰를 얻을 수 있어서 입니까? 보다 본질적인 것은 다양하게 모인 분 들이 어떤 기준으로 번역을 했는지 그 핵심되는 원칙을 한번 밝혀보이시지요?
분명히 보여줘야 할 것은 그대들이 주장하는 최종권위가 무엇입니까? 흠정역입니까? 그렇다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무엇입니까? 영어 킹제임스 성경입니까? 흠정역입니까? 무엇이 그대들의 최종권위입니까? 이것만 명백히 밝혀주신다면 당신들이 무슨 잣대를 가지고 있는지 금방알 수 있습니다. 저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최종권위가 아닙니다. 한글로 된 킹제임스 성경이 최종권위입니다. 왜냐구요? 저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기 때문입니다. 한글로 된 킹제임스 성경을 보아야 내 믿음에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최종권위로 삼았습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저의 훌륭한 보조 성경입니다. 개역성경요? 그것도 큰 참고가 됩니다. 오히려 변개된 부분이 들어남으로 사탄들의 관심사를 찾을 수 있어서 여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당신들은 최종권위가 아직도 없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