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 조세 무링요를 무색하게 만들 기회를 마침내 잡은 에브람 그랜트

[chekhov]

From The Times

April 10, 2008

Avram Grant finally gets his chance to put Jose Mourinho in the shade

Matt Hughes

 

조세 무링요가 챔스 4강전에서 리버풀에 패하여 2번 실패했지만 에브람 그랜트가 성공을 이룬다면 잉글랜드 축구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사나이는 첼시팬들의 마지못해 하는 인정을 받을 지도 모른다. 가능할 것이다. 1군팀 감독은 어제 미하엘 발락이 과거의 영광을 잊을 필요성을 지적하며 새로운 지도자 아래 성공을 이루는 것에 집중하자고 했던 것으로 볼 때 적어도 자신의 선수들의 지지에 기댈 수 있다.

 

발락은 2년 전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누구보다도 간절했던 트로피를 안고자 했던 대계획의 일환으로 안드리 셰브첸코와 함께 스탬포드 브릿지에 불려 왔으나 성공을 이루지는 못했다. 셰브첸코보다는 많이 성공적이라고 하더라도, 이 독일국대 주장은 실망스런 첫 시즌을 인내해야 했고 9달 동안 아웃되게 만든 부상으로 중요한 리버풀과의 2차전에 빠졌었다.

 

발락과 무링요의 관계는 그가(무링요)가 그(발락)에게 꾀병이라고 비난한 이후 악화되었으나 그는 그랜트 부임아래 원래 몸상태로 돌아와 활약하고 있다. 31세 선수는  6년 전 바이에르 레버쿠젠 소속으로 결승에 오른 이후 성공적인 그의 커리어에서 비켜갔던 우승을 몹시 바라고 있으며 첼시가 역사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 우리는 빅 팀이지만 아마도 10년이나 20년 정도가 지나면 사람들은 (첼시가) 결승이나 준결승에 올랐던 것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단지 우승횟수를 기억할 거라는 걸 듣거나 목격할 수 있을 거예요."  발락이 말했다. " 클럽에게 있어서나 저에게 있어서나, 우리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굉장할 겁니다. 이것이 제가 이 곳에 있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저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10년 간 뛰었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길 원합니다. "

 

프랭크 램파드는 ,4월 22일 안필드에서 원정골을 넣는 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차전을 치루게 된 것이 첼시에게 4강전에서 확실한 이점을 안겨줄 것으로 믿었다.

 

" 아마도 우선 그곳(안필드)으로 가게 된 것이 보너스가 될 거예요 하지만 올바른 결과를 얻을 경우에만 도움이 되겠죠. " 램파드가 말했다. " 직접 산에 올라야 한다면 할 수 없을 거예요. 요즈음에는 챔피언스 리그 어웨이 골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는 긍정적인 자세로 그곳에 가야하며 어웨이 골을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을 이곳으로 불러 들이는 거죠 "

 

" 팬들이 페네르바체전에서 실망했다고 전 느껴졌기 때문에 우리 팬들에 대한 과제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그렇게 오래 요새가 된 이유 중에 하나는 우리가 경기도중 가라앉고 애를 먹더라도 항상 우리에게 보여준 팬들의 믿음과 지지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 우리가 이곳에서 우리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큰 경기에선 그러한 것들이 약간은 우세하게 만들어 줄 테니까요 "

 

그랜트는 첼시가 월요일 위건과의 프리미어 리그 홈경기까지 경기를 갖지 않기 때문에 화요일 8강전 승리에서 회복할 이틀간의 휴식을 선수들에게 주었다. 하지만 1군 팀 감독은 페트르 체흐와 카를로 쿠디치니를 커버해줄 골키퍼를 위해 유럽에서 구석구석 뒤지느라 바쁘다. 골키퍼들은 이적 시장이 닫힌 뒤에도 이적이 허용되기 때문에 이적 규율을 다르게 적용받으며 첼시는 챔피언스 리그 스쿼드에 즉시 보강이 될 수 있는 경험있는 선수를 찾을 계획이다. 18세인 유스팀 골키퍼 라이스 테일러가 위건전 때 벤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 멤버를 대체해서 챔피언스 리그 스쿼드에 첨가할 수 있는 클럽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와 반해서 새롭게 영입되는 선수는 일시적으로 부상당한 선수들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랜트는 발렌시아에서 로날도 쿠만에게 선택받지 못하고 있는 산티아고 카니사레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톤 빌라가 각각 안드레아스 이삭손과 토마스 소렌센을 잔여 시즌 동안 임대로 보내줄 수 있는지 알아볼 것이다. 스벤 고란 에릭소과의 그랜트의 사이가 원할 하다면, 이삭손이 우선 순위로 여겨질 것이다.

If Avram Grant can succeed where José Mourinho twice failed by beating Liverpool in a Champions League semi-final then the most enigmatic man in English football may earn the grudging admiration of Chelsea fans. Possibly. The first-team coach can at least count on his players for support, with Michael Ballack yesterday pointing out the need to forget past glories and focus on achieving success under their new leader.

Ballack was brought to Stamford Bridge along with Andriy Shevchenko two years ago as part of Roman Abramovich's master plan to secure the trophy he craves above all others, but it failed to materialise. Although more successful than Shevchenko, the Germany captain endured a disappointing first season and missed the decisive second leg against Liverpool with an ankle injury that kept him out for nine months.

Ballack's relationship with Mourinho deteriorated after he accused him of malingering, but he is flourishing after returning to fitness under Grant. The 31-year-old is desperate to win a trophy that has eluded him throughout a successful career after reaching the final with Bayer Leverkusen six years ago, and insists that Chelsea must make their pedigree count.

“We're a big team but maybe in ten years, in 20 years you look over your shoulder and see always the people who remember just the trophies you win, not when you come to the quarter-finals or semi-finals,” Ballack said. “For the club and for me it would be fantastic if we can win this title. This is why I am here. I've played ten years in the Champions League and I want to win this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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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Lampard believes that playing the second leg at Stamford Bridge will give Chelsea a distinct advantage in the semi-final, as long as they score an away goal at Anfield on April 22.

“Maybe going up there first will be a bonus, but it only helps if you get the right result,” Lampard said. “If you give yourself a mountain to climb it won't. In modern-day Champions League ties the away goal seems to be becoming more and more important. So we've got to go there with a positive attitude and get an away goal, then bring them back here.

“There is a challenge to our fans as I felt they got frustrated against Fenerbahçe. One of the reasons we have had a fortress for so long is the backing of the fans and the belief they always have in us, even if we are down in a game and struggling. It will be important that we create our atmosphere here because on big nights those things can give you a slight edge.”

Grant has given his players two days off to recover from their quarter-final victory on Tuesday as Chelsea do not play again until the Barclays Premier League match at home to Wigan Athletic on Monday, but the first-team coach is busy scouring Europe for a goalkeeper to provide cover for Petr Cech and Carlo Cudicini. Goalkeepers are treated differently under transfer regulations, with signings permitted after the window closes, and Chelsea are planning to move quickly to add experience to their Champions League squad. Rhys Taylor, the youth-team goalkeeper, 18, is expected to be on the bench against Wigan, but because he is already at the club he could be added to Champions League squad only in place of an existing member. New signings, by contrast, can replace injured players on a temporary basis.

Grant is considering a move for Santiago Cañizares, who is unwanted by Ronald Koeman at Valencia, and will also explore whether Manchester City and Aston Villa are willing to let Andreas Isaksson and Thomas Sorensen respectively go out on loan for the rest of the season. Given Grant's relationship with Sven-Göran Eriksson, Isaksson must be considered the favourite.

 

 

 

http://www.timesonline.co.uk/tol/sport/football/premier_league/chelsea/article3716828.ece

[JustOnePlayer]

무링요가있을땐 발락이 힘을발휘못햇는데 그랜트감독이들어서니 발휘되는군..

[빅레드머신]

무링요 있을때 발락 잘했죠.. 후반와서 뉴캐슬전 부상떄문에... 적응은 후반기때부터 슬슬 시작되었음..

[쳀소두콜]

222 뭐라도 알고 좀 말씀하세요

[가라다마나]

만약...무링요도 해내지 못한 챔스 우승을 그랜트가 해낸다는 어떤 평가를 받을까.... 초반에 안좋은 페이스에서 팀을 받아서 나름대로 우승 가시권까지 끌어올렸는데 ...

[원더걸스소희]

그러게요 어느새 맨유와 3점차에 챔스4강..만약 챔스우승한다면 ㅎㄷㄷ

[신석기테베즈]

초반분위기 생각하면 첼시 작년이랑 지금이랑 비슷한거같은데.....

[Glory to the United!]

선수들이 잘해서지 감독이 잘해서라는 평가를 받기는 힘들듯;;;워낙 첼시팬들이 무링요를 좋아해서;;

[Copa Mundial]

공격축구하겠다고 말하더니 지난시즌보다득점은 더 적고 실점은 더 많아 졌음돠~

[셰이 기븐]

만약 챔스,리그우승한다면 그랜트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

[A.RobbeN]

ㅇ ㅏ;; 진짜 리그랑 챔스는 우승하고싶고 그랜트 사임하려면 두개다 접어버려야하는데 그럴수도없고

[키가작은꼬마]

22222222

[쳀소두콜]

444 근데 첼시가 여기서 끝나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기회가 많을텐데 그랜트 사임이 좀 더 끌리네요 이말하면 또 까이려나 ㅋㅋ

[니케는첼시에게]

그리고 나서 그들을 이곳으로 불러 들이는거죠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자연미녀 수정]

기술고문으로 강등된다고 하는데 정확한 사실 아닌가봐-_-

[빅레드머신]

그런데 현실적으로 챔스우승이랑 리그 우승 가능할련지 힘들것 같음 승부사 기질 가진 감독만 만났다하면 GG 다른팬들도 무링요 떄 첼시랑 그랜트 감독 첼시는 상대하기 쉽다면서 무시하는게 좀 있죠 ㅋㅋ

[캡틴★제라드]

그랜트야 미안해....

[팀크로캅★]

내가 첼시를 굉장히 사랑하는 팀이지만 그랜트는진짜.....아니다....여기까지와서 무리뉴를 무색하게한다기보다는 순순 선수들의 능력으로 온거같아...

[№.7 David Beckham]

난 그래도 링요 형아

[팀크로캅★]

그쵸 무리뉴가 만든 짜임새로 아슬아슬하게 잘버티고잇다고생각합니다

[이태리타올]

그 감독 진짜 웃는걸 못봤던것 같아요

[⑦호날두]

근데 무링요보다 승률이 더 높다고 하던데 맞나요?

[Dolce&Gabbana]

그래도 사임

[앙흉님]

그랜트는 정말 불쌍한 사람이군. 현지에서나 국내(?)에서나 이렇게 대접못받는 감독이라니...역시 성과를 내는 명장 바로 뒤에 감독을 하면 안돼. 잘해야 본전이지. 히딩크뒤에 코엘류도 마찬가지 불쌍한 분이구.. 사람들의 눈높이가 우승시절 첼시최강시절 높이로 되어 있으니 아무리 잘해도 본전밖에 안되지...좀 말아먹는 감독뒤에 와서 우승 일궈내면 명장,덕장 이런소리 들어가며 살텐데.. 그랜트 불쌍하다.

[선수까면응징。]

동감합니다. 전 그랜트가 단지, 때를 잘못만난 감독으로 느껴지네요. 좋은 성과를 낸 명장 바로 뒤에 감독하면,, 그 어떤 감독이든 간에 더 좋은 성적을 내지 않는한 욕먹을 수 밖에 없을듯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좀 알아줬으면 좋겠는데,,,쩝...

[Sergio Aguero]

더이상 언급하기도 귀찮다..맨유전 전술, 리버풀전 전술보고 판단해볼께.

[12 Marco Van Vasten]

이렇게 하찮은 대접받는 감독도 많치않을텐데

[§드록신강림§]

딴거 바라지도 않는다...제발 홈무패만 깨지말고 이번시즌 끝나면 조용히 사임하길...감히 무감독님이랑 비교가 되는것 자체가 기분나쁨...

[Copa Mundial]

공격축구하겠다더니 수비가 완전 무너졌던 지난시즌보다 풀스쿼드인 이번시즌은 득점은 더 적고 실점은 오히려 더 늘었으니 원..

[칼르]

선수들한테 공이 돌아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