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자그마한 팁이라도 구걸하고자 합니다
작년 하노이와 호치민으로 남부와 북부 지역으로 나눠 2차례에 걸쳐
관광-배낭여행+ 휴양차 -을 다녀왔고
금년 4월 다낭을 다녀왔습니다
주워들은 말대로 외국인들에게 할당(?)된 아파트들은
투자 가치로서는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만
무엉탄을 보고는 입안에 침이 고이더군요
그래서 궁금한 점을 올리고자 합니다
물색 대상은 원룸이나 투룸에 한합니다.
이 경우
1. 마음에 드는 원룸이 아직 미완성인 경우
분양업체와 직접 거래하여야 하는 바,이때에도
중개료를 지불하여야 하는지요,현지법은 매도인이
부동산 중개료를 부담한다고 되어있다는 말을 들어서요
2.소위 말하는 핑크 북에 대한 설명은 대략 들어서 감은 잡고
있습니다만 , 과연 한인 중개업체와 공증 사무실만 믿고
거래하는 것이 통상적인지 알고자 합니다
3. 분양된 건물이 완성되면 이젠 전기공사부터 싱크대,거실
가전제품 등등 손봐야 할 곳이 하나둘이 아닌데, 이를 총괄해주는
회사에 맡기시는 지요, 즉 인테리어에 가전제품구매까지
일괄되게 맡아처리해주는 게 관례인지요,어차피 말이 통하지
않는 것, 수수료쪼로 구매대행을 시키시는지요
4. 아예 믿을 만한 외국부동산 업체- 일본부동산업체-를 알아 볼까도
생각 중입니다만, 혹, 추천해 줄 만한 한인부동산업체가 있으신지요
5.다낭이냐 달랏이냐
이번 11웛 혹은 12월에 달랏 가 봐야겠지요,거리 및 교통 편의성이 문제지
달랏 이 매우 매력적인 곳 같은 데
이곳에서도 외국인이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겠는지요,
작년 이곳에서 KLPGA경기를 주관한 싱가폴 업체가 콘도를 멋드러지게
광고는 해대던데...한 번 가서 보고싶네요
두서없이 몇자 궁금한 점이 있어 올렸습니다
초짜에게 주의할 사항이나 알아야 내용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ㅣ
첫댓글 분양업체와 직접 계약을하면 부동산 중계수수료 없고요 핑크북 역시 분양업체와 계약하시면 신경 안쓰셔도되고 인테리어는 기본적으로 되어있고 가전 제품은 직접 사셔야 합니다
분양업체에 따라서 에어컨 티비등 간단한 가전을 구입하라고 집 가격에서 깎아주는 회사도 있습니다.
분양업체와 직접 계약하면 나머지 글은 답이 필요없을듯합니다.
각지역 한인부동산 5군데 직접 방문하심 됩니다 쪽지나 다른 루트로 친절하게 접근하는분들 조심하시구요
전 절대로 쪽지 안 보냅니다 ㅎㅎ
어떤 분들이 보내는지 궁금하네요
보통은 내부 인태리어 따로 가구 따로 가전 따로 구매합니다
본인은 지난 3월경에 위에 언급된 다낭바닷가의 무엉탄아파트를 계약했고 곧바로 잔금을 완불했는데 그때 이미 프리미엄을 주고 매수하면서 시행사 단계에서 명의 변경을 했습니다.듣기로는 1600세대중에 외국인 대상 분양숫자가 정해져있어요. 한달전부터 시행사는 관리비를 받고 열쇄를 내어주곤합니다 지금은 아마 시행사단계를 지나 매매공증을 해야될걸로 추정됩니다 매물은 한국이 중개인을 만나는게 편합니다 인테리어는 바닥과 천정 화장실의 기본만있고 본인이 풀옵션인테리어를 직접해야하더군요 예산은 한국돈으로 천만에서 천오백 추정하는데 본인은 하노이에 있는지라 바빠서 최근에는 가보질 못했습니다 . 참고가 되는지요
댓글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능하다면 호치민-달랏-다낭 으로 여행 루트를 짜려 합니다
많이 줏어 들어야 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