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써서 피파를 하고 싶어? 조금만 기다려. EA는 피파 시리즈의 키넥트 지원은 다음해나 되야 가능 할 것이라고 한다.
지금은 피파에서 키넥트를 어떻게 쓸지 연구하는 단계다.
한가지 확실히 한 것은 키넥트가 그저 부가기능이 되진 않는단 거다.
EA 스포츠 브랜드의 총괄 개발 대표인 앤드류 윌슨과 얘기해봤다.
"우리는 그저 키넥트를 쓰기 위해 아무거나 막 집어 넣는 것은 개념없는 짓이란 걸 알고 있습니다."
"하나 물어보죠, 어떻게 해야지 키넥트를 가치있게 쓸까요?"
EA 스포츠의 대표인 피터 무어는 MS 컨퍼런스에서 피파,매든,타이거우즈 PGA 투어가 키넥트를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표는 꽤 놀라웠는데 작년만해도 무어는 당분간 피파가 키넥트를 지원하리라고 생각치 않았기 때문이다. 작년에 무어는 피파-키넥트가 마땅한 활용처가 생각이나지 않고 그저 미니게임에서 쓰일 것 같다고 했지만 이젠 아니다.
윌슨이 반박했다. "피터가 모션 컨트롤을 싫어한다고 확실히 한게 아니죠. 피터는 어떤 것에든 항상 열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와 얘기를 했을 때 모션 컨트롤을 싫어한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단지 어떻게 해야 제대로 쓰일지 스스로에게 묻게 한거에요."
그래서 어떻게 써야하나?
"우리는 2012년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피파13에서요. 그리고 묻고 있죠. 어떻게 해야지 키넥트를 잘 활용할까? 콘솔을 가리지 않고 피파를 사는 사람을 어떻게해야 키넥트로 360에 붙잡을까?"
윌슨은 키넥트 전용 버전 피파를 만들 생각은 없다고 한다.
"키넥트는 피파의 한 부분이 될겁니다. 최종 결과물이 어느 정도 수준이 될까요? 아직은 몰라요. 하지만 우린 멋진 아이디어 몇개를 찾았습니다."
"저기 건너편엔 키넥트를 가진 게이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키넥트로 피파를 즐기기 위해선 우리가 어떻게 해야되죠?'라고 묻죠. 당신은 전화나 페이스북으로 우리한테 아이디어를 줄 수 있어요. 우린 키넥트를 끝내주게 사용 할 겁니다."
"우린 지금 문제를 해결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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