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는 3년 만에 도박 중독에서 헤어나 이제는 어엿한 '베컴의 후계자'로 까지 자리를 잡으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는 "도박만 하고 싶던 시절도 있었지만 그렇게 살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완전히 중독이 되어 삶의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했었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축구 대신 경마, 포커, 빙고만을 생각했다. 돈을 딸 수록 더 큰 돈을 걸었고 결국은 한 번에 천 파운드(약 150만 원)를 걸게 되었다."라며 괴로운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나 벤틀리는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을 이어가기 위해 자신의 중독 사실을 가족들에게 고백하고, 주위의 도움을 받아 이제는 축구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블랙번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빅 클럽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미 리버풀과 토튼햄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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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회수 0~ ㅎㅎ
크게 되겠구나. 그 끊기 힘들다는 도박을 본인의 의지로 끊어내고 갱생했으니..
션 라이트 필립스, 아론 레넌 이런 선수들이 갖고 있지 못한 단점들을 벤틀리는 모두 갖고 있는거 같음. 진짜 오랜만에 베컴 이후 잉글랜드에서 특수한 윙어가 한명 나온듯. (그래서 결론은 션 라이트 필립스, 레넌 같은 동일 포지션 윙어보다 벤틀리가 훨씬 뛰어남 이번 시즌 폼도 그렇고) 그리고 축구선수보고 얼굴로 판단하면 안되지만 베컴 후계자라 불리는 이유도 벤틀리가 얼굴이 잘 생긴점도 있는거 같고.
갖고 있지 못한 점 이라고 써야 맞을듯
단점...ㅋㅋ
단점 넘 웃겨 ㅎㅎ
이제 축구에 중독되어라~
오웬 루니 뜨끔 ㅋㅋ
판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