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벼른 1004섬 신안을 간다.
반가운 얼굴들, 버스안을 가득채운
교동 여학교 동창,,,
수국 축제를 맞은 도초도와
산이 아름답다는
비금도 그림산을 찾는 여정이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무섭게 퍼붓는
비와 강풍속에 그래도 무사히
원평해수욕장 "바닷가 팬션"에 도착,
주춤해진 비로 예쁜
내촌 돌담길을 돌아보고
팽나무 10리 수국길을 걷는다.
섬을 찾으면 뭐니뭐니 해도 꿀맛같은
섬 백반 맛이다.
다행이 비그친 아침,
산행팀 내리고 교동팀은 수국장으로...
작지만 옹골찬 그림산(255m) 암릉은
기대이상 절경을 보이고 투구봉은
가히 절정을 보여주는 최고 조망처다.
넓은 간척지 논 사이사이 파란집,
점점이 떠있는 섬섬...
운해가 몰려오는
몽환적 풍경까지 선경이 따로 없었다.
햇빛이 쨍한 퍼플섬에선 차라리 비온
어제 폭우가 그리웠던 시간,,,
짧지만 알찼던 1박2일,
함께했던 모든분과 넘 맘고생 많았던
왕대대장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모두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그림산 투구봉 조망
🔸️도초도
🔸️ 비금도
* 원평 해수욕장에서
* 교동 일행분들
* 그림산 들머리 선암마을
* 한반도 지형
* 당겨 봄니다
* 암태도를 떠나며
* 안좌도 퍼플섬도 들린다
*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신안의 섬들...
교동친구분들...
그림산의 운무들
모두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덕분에 멋진 추억이 됐읍니다. 감사합니다.
교동 고향이셧군요,,,
비 소식에 소식이 궁금했는대 비온후 꽃들이 참 깨끗합니다.
먼길 수고 하셧습니다,,,^^
첫날 날씨는 최악이였지만
어찌보면 그림산에선
기대이상 환상이였읍니다.
물론 무지더웠지요, 감사합니다.
천사의 섬담에 곳곳이 다 아름다웠던 곳
빛나게 담아주셨네용~~
멋진곳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뿌듯합니당~~
멋진 풍광들 잘 담으셨네용~~
응원 감사합니다.
하루차 날씨 변덕이 대단한 여정이였읍니다.
건강하세요.
꿈만 같은 아름다운 여행을 사진속에 가둬놓으셨네요.
두고 두고 추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나보니 그제가 꿈만같네요, 감사합니다.
사진들이 깔끔하고 멋집니다~
보지 못했던것들을 다른 시선으로 볼 수있어 참 좋으네요
오르길 정말 잘했다고
몇 번이고 토닥거려보며
걸었던 그림같은 그림산
제사진도 소중히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힘들었던 후미에서 함께해주어 감사드리며
정상의 풍경은 오래 기억될 추억이였읍니다.
선생님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습니다.늘 한결같이 온화한 미소와 따뜻하고 정감넘치신 말씀주심에 감사드립니다.그림산의 멋짐도 수국길의 청량함도 선생님의열정에 견줄바가 못된다고생각합니다. 다음어느날도 강건하신 모습으로 뵙겠습니다.고맙습니다.
건강행복 바이러스 경환샘님, 먼길에도 열정적이 모습에 감사드림니다.
퍼플섬에서 힘드셨지요, 담 산행에 뵙겠읍니다.
멋진 곳 다녀오셨네요
그림산 운무와 도초도 수국꽃 환상적입니다
거기에 신비의 퍼플섬까지 알찬 여행입니다
항상 발빠르고 아름다운 작품 감사합니다
비바람에 맘고생도 됐지만 추억을 남기고 반가운 분들과 동행이 좋았읍니다
오른자들만이 누릴수있는 멋진 그림산의 산수화 입니다~
붉은색으로 이어진 계단들을 보니 몇년전의 추억이 되살아 나네요....
아름다운 운무도 만나셨으니 금상첨화 입니다~
알록 달록 수국들도 선배님만의 감성으로 아름답게 담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이 넘더워 수국 축제장이 생각났읍니다.
오랫만에 선배님과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간결하면서도 포인트만 깔끔하게 담아 오셨네요.
그림산의 진짜 그림같은풍경 산으로
가시길 잘하셨네요.
그림산과 투구봉에서의 조망이
정말 멋지네요.
이제 도초도 수국은 끝이라고 했는데 선배님의 그림산 사진보니 또 갈등이 생기네요. ㅠ
덕분에 못가본 그림산
선배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지쳐 포기했던 그림산 이였는데 응원에 힘입어 오르길 잘했읍니다.
덕분에 멋진 산을 보았네요. 감사합니다.
여자들이 많아서 당황하셨을듯합니다
포인트는 놓치지 않으시고 다 담으셨습니다
그림산위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비온뒤라 그런지 훨 멋집니다
늘 행복하세요
분위기가 좋았고 오랜만에 함께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