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한복음 15:7)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 말씀을 믿음으로 그것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 응답입니다.
아브라함은 가슴이 터질듯한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고 나아갔습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히브리서 11:7~10)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이 응답되기를 기다린 시간이 25년이나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절망적으로 아이를 낳지 못할 때에 이르러서야 응답이 왔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때까지 그런 단계에까지 이른 것입니다.
기도 응답은 그래서 자신이 이루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입니다.
내가 아무것도 아님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도우심만이 기도를 해결해주셨다고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자아가 죽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간증할 수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자아가 죽음으로 이삭이 탄생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세기 12:1~3)
아브라함이 익숙한 곳, 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났을 때 완전히 복 자체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아브라함의 약속이 온전히 성취된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은 2,000년 전에 약속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전히 성취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2,000년이나 걸렸습니다.
요한복음 15장 7절에서 기도 응답은 하나님 안에 거할 때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면 하나님의 말씀이 점진적으로 현실화되는 것입니다.
큰 민족을 이루려면 씨가 있어야 하듯이 기도 제목이라는 씨앗이 있어야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살아서 있을 때 하나님께서 응답을 주시는 것입니다.
삼각산 꼭대기에는 능력봉이 있고 그곳의 꼭대기에는 바위가 있습니다.
가운데가 푹 파여있어서 한사람이 들어가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나는 신학교에 다닐 대 이곳에서 기도한 경험이 있습니다.
기도하고 내려오는데 별들이 비치면서 많은 양 떼를 가질 것이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천안으로 내려와서 순천향병원 근처 지하 30평을 얻어 개척하였습니다.
지하에 냄새가 나고 어린 전도사가 개척하였으니 한번 와서 예배드리고는 다음에 오지를 않는 것입니다.
개척교회가 시설도 부족하고 전도사 부부가 하니 와서 적응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 사람이 오면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라고 생각하고 말씀을 전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나의 믿음이 현실로 나타날 때까지 기도하며 사역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한 분 한 분 별들이 찾아와서 정착하였습니다.
오늘도 삼각산에서 기도하며 응답을 받았던 그 확신을 가지고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는 것은 응답을 받은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심을 수 있을 때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나의 비전은 이렇습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것이라.>(이사야 60:1~4) 아멘!)
기도 응답을 누립시다.
1. 기도의 응답은 믿음의 응답과 현실의 응답이 있습니다.
2. 기도의 응답은 즉시 응답, 지연 응답, 거절 응답이 있습니다.
3. 말씀의 묵상을 통해 현실의 필요를 채워가는 기도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갑시다.